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큰 딸이 해명글 올렸네요.

그래봤자 조회수 : 18,643
작성일 : 2015-07-19 14:27:48
https://twitter.com/exo__fairy/status/622621029433671680
IP : 58.124.xxx.181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아도
    '15.7.19 2:32 PM (126.253.xxx.231)

    황당해서 올리겠네요
    자기들이 알아서 판단해서 공중파에 출연한건데
    무슨 변태 야동만 봐왔는지
    이상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한가정 파괴시키는 분들 많으니

  • 2. ...
    '15.7.19 2:35 PM (180.134.xxx.115)

    여기 아줌마들 진짜 이상해요
    과한건 사실이지만 성추행이니 성폭행이니 하는
    단어를 써가며 거품을 물고 -_-
    예전에도 왜 아빠가 여자아이 목욕시켜주는
    문제로도 떠들썩 했었죠
    그때도 같은 반응

    아니 다들 어찌 살았길래 휴

  • 3. 큰딸말대로
    '15.7.19 2:3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행복한 가정인데 작가나 피디가 시켜서 과장 설정을 한거라면 그런 쓰레기 프로는 없어져야 마땅해요.

  • 4. ..
    '15.7.19 2:36 PM (117.111.xxx.99)

    아빠가 성추행, 성폭행...이런 의도는 아니던데...

    여기 게시필에 성폭행이란 단어가 나와서 놀랬네요.

    저도 어제 보면서 해명글에 나온 글처럼 생각하고..

    우리 중딩딸도 눈물 찔끔 거리고 저도 눈물 찔끔 거렸는데...

  • 5. //
    '15.7.19 2:36 PM (222.112.xxx.72)

    중요한건
    본인(작은딸)이 싫다는거잖아요
    시청자들도 다 본 그대로 느끼고 판단하는거지
    뭐가 황당하다는건지

  • 6. 기둥
    '15.7.19 2:39 PM (119.194.xxx.239)

    기둥뒤에 공간!

    딸.이. 싫.다.고.합.니.다....
    저 밑에 난 괜찮던데 님 첫댓글 다셨네요

  • 7. 맞다면
    '15.7.19 2:40 PM (175.211.xxx.31)

    정말 쓰레기 방송 맞네요.
    그렇게 과하게 설정 할거면 뭐하러 그런 프로를
    하죠?
    충분히 드라마에 차고넘치게 이상한 내용 천지인
    현실인데요!
    미친방송,미친 프로네요!

    그리고 시청자들 왜 나무라나요?
    방송 액면 그대로 보면서 좋게 보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과도하게 연출한거란거 모르면
    당연히 상당히 불편한 내용아닙니까?
    순수하게 보는 눈들이 참 신기하죠.

  • 8.
    '15.7.19 2:41 PM (222.110.xxx.138)

    저도 그 아빠가 하도 나쁘다 변태같다 해서 동상이몽 찾아봤는데.. 너무 심한 댓글들이더군요.
    아줌마들 뭐든 그쪽으로 연관시켜 성폭행이다, 성추행이다, 거품 물길래 엄청 변태아빠인줄 알았어요.
    일단 방송은 조금씩 컨셉과 조작, 과장 등등이 들어가구요.
    저 둘째딸도 진짜 성추행,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면 방송에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자기가 나오고싶어 나온 것인데.. 기본적으로 재밌는 이야깃거리 만들고 싶어서 출연했다는 저 큰딸의 해명이 맞을거 같아요. 그런데 좀 생각이 짧긴 했죠. 요즘 세태와 맞물려 가정내 근친상간까지 상상력을 넓힐수 있는 네티즌들 너무 많으니까요.
    저 아빠 어쨌거나 이후로 딸들 몸엔 손하나 안댈것 같네요. 뭐 딸이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지요. 그런 관점에서 이전에 나왔던 동상이몽의 다른 가족들과 뭐 그리 큰 차이는 없는 듯. 이전 출연자들도 다 부모나 자식이나 '이러이러한게 싫다' 하는 내용에 대해 서로 상대의 관점에서 알아보고 대화해보고 하려고 출연한거죠. 이 가족도 그런 과정을 통해.. 이제 딸이 싫어하는 행동은 안하는 것으로 가족 안에서 결정되면 되죠. 뭐가 그리 큰 문제인지?

  • 9. 아무리 과장한거라고 해도
    '15.7.19 2:45 PM (221.146.xxx.154)

    몇번씩 울컥해서 눈물 흘리던 딸아이의 부끄러운 눈물까지 지어내지는 못했겠죠...

  • 10. 쓰레기 방송맞고요
    '15.7.19 2:49 PM (98.253.xxx.150)

    큰딸이 어떻게 해명을 하든 그것은 큰 딸의 입장이고 작은 딸이 분명히 손사레치며 아버지가 다가오는 것을 극구 싫어하잖아요. 그것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말로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넘기려고 하는거 너무 구역질나요. 아버지가 딸아이 침대에 올라가 옆에 눕이 딸이 이불뒤집어 쓰고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는 거 보면서 저러다가 아버지란 인간이 홧김에 덥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만큼 방송내용이 불쾌했고요.. 유재석을 비롯한 대부분의 패널들, 자막이.. 딸아이가 아버지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 것을 무척 안타까와 하더라고요. 작은 딸이 큰딸처럼 무던하게 받아주고 모르는체 하면 시끄럽지 않을 일인데.. 이런 무언의 압력이 느껴진달까.
    시청자 입장에서도 보는 사람이 그건 폭력으로 보였고 너무 불쾌했어요.
    작은 딸을 제외한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제작진이나 출연진들(서장훈 제외) 모두 저질이고 개념없는 인간들로 보였어요. 이런거 보면서 참 의식이 후진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나 좋아하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도 저런 장면들이 그대로 아버지의 자식 사랑으로 인정될지.. 선진국 같으면 방송타자마자 경찰에 붙들려갑니다. 애초에 방송타지도 못하지요. 생각이란 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런걸 어떻게 방송에 내보내나요? 그것도 예능으로 포장시켜서?

  • 11. . .
    '15.7.19 2:49 PM (211.209.xxx.196)

    못 봤지만, 애가 싫다고 울 정도면 말 다한거죠.

  • 12. 큰딸이
    '15.7.19 2:50 PM (124.49.xxx.27)

    큰딸이 저런마음이라고
    작은딸도 같은 심정일까요?
    한몸이 아닌데?


    동생이 싫으면 싫은거지
    그걸 큰언니란 사람이 왜곡해석을 하고
    있네요 지금 ..

  • 13. 기둥뒤에 공간
    '15.7.19 2:50 PM (126.253.xxx.231)

    공간님이야말로 열기둥뒤에 공간 같네요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계속 똑같은 말만 해대니
    벽창호 같기도 하고.
    사물의 다양하게 왜곡된 면을 보려 하지 않고
    편집증 있으신가. 집착만 하시네요
    그렇게 미칠것 같으면 얼른 신고하세요. 그 아빠요

  • 14. 큰딸도 걱정됨
    '15.7.19 2:54 PM (181.233.xxx.61)

    해명글이 굉장히 둔하네요 작가들한테 잘못을 돌리고 싶은 거 같은데.. 성폭행 성추행 이런 단어가 핵심이 아니에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방송보면 느껴지는 충격이 있습니다

  • 15. 글쎄요?
    '15.7.19 2:55 PM (210.125.xxx.70)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족 내에서 수많은 비정상적인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늘 생활을 함께 하는 가족의 구성원들은 자신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나자신을 제외한 다른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용인되는 일에 대해서는
    그것을 용인하지 못하는 내가 오히려 비정상이 아닌가 하는 혼란과 자괴감을 갖게 마련이고,
    더더군다나 10대 청소년기까지는 확립된 가치관이나 주관이 없기에
    그런 일이 일어나기가 아주 쉽습니다.

    그렇기에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굉장히 사적인 영역임에도 불구,
    제삼자의 시각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뭐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자꾸만 그 가족이 화목하고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큰딸도 이야기 하고 제작진도 이야기 하는데,
    화목한 가정에도 문제는 있을 수 있는 것이구요.

    더군다나 싫다는 명시적 의사표시를 끊임없이 했음에도
    이를 묵살하고 신체적 접촉을 하는 행위는
    그 사이가 부녀간이라 하더라도 결코 가볍게 여길 사안이 아닌 겁니다.

    큰딸은 본인 아버지가 성범죄가 취급 받는 것은 불쾌하고 화가 나면서,
    동생이 아버지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건지..

    본인이 아버지한테 당한 접촉이 나중엔 괜찮아졌다는 이유로
    동생도 괜찮아질 거라고 쉽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은 없는지..

    신체적 접촉에만 집착하는 강박적인 아빠의 행동에 시달림에도
    엄마와 언니로부터 도움이나 보호를 못받는 작은 딸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그 와중에 아빠가 당하는 인신공격에만 길길이 날뛰는 큰딸이 참 한심하고 싫게 느껴지네요.

  • 16.
    '15.7.19 2:57 PM (175.223.xxx.153)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다 짜고 한거라면 애가 왜 그렇게 울었는지...?
    배우지망생인가요? 우는연기 정말 잘하네요??

    미국도 저정도로 저 나이 부녀사이에 스킨쉽 안해요.
    그냥 아침에 살짝 안아주는 인사정도
    잘자라고 이마에 뽀뽀 정도지
    계속 더듬고 입에 뽀뽀 안해요.

  • 17. 잠자는척
    '15.7.19 2:57 PM (211.201.xxx.174)

    제가 남편이 집에 왔울때 잠자는척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둘째딸도 그런 심정이었을듯~ 그때는 남자가 꾸준히 배출해야된다는걸 인식이 없을때였음. 지금도 그닥 ,둘째 낳으면서 잠자리 흥미가 없어짐.

  • 18. 쓰레기 방송
    '15.7.19 2:59 PM (211.202.xxx.240)

    과장되었어도
    과장하는거 자체가 그 과장된 모습으로 시청률 올리고 이렇게 회자가 되어 관심을 얻기위함이잖아요.
    그건 쓰레기 방송으로 관심을 끌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진이 문제인거지
    그거 보고 성토하는 시청자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시비비를 가리는건 그럴만한 주제가 될만 하니 하게 되는거죠.
    그걸 노린 사람들 그리고 파장 생각 없이 그 방송 신청하고 협조한 출연자들도 공범임.
    그러한데 누가누굴 나무라는건지? 과장이라치면 시청자 기만하는 짓들을 그만해야 하는거죠.

  • 19. ..
    '15.7.19 3:02 PM (211.36.xxx.71)

    해명글에는 아버지의 스킨쉽 행동이 터무니 없이 과장되어 나왔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네요.
    평소에도 저런행동은 맞는것 같군요.

  • 20. 글 참 못쓴다
    '15.7.19 3:03 PM (58.231.xxx.76)

    저걸 해명이라고.

  • 21. ..
    '15.7.19 3:03 PM (211.36.xxx.71)

    가족 모두가 이상함.

  • 22.
    '15.7.19 3:04 PM (121.167.xxx.114)

    변태적이고 소아성애적 혹은 근친상간으로 몰면 저 가족들 정말 절망적이 되겠죠.
    그냥 다른 가족과는 다르고 아버지는 비이상적 행동이니 깨닫고 고치는 걸로 끝냈으면 좋겠어요.
    감옥 보낼 것도 아니고 근친상간으로 몰아 한 가족을 파괴한들 다들 무슨 이득이 된다고.
    비슷한 행동하는 아버지들도 보고 깨달았으면 됐고요.

  • 23. ㅇㅇㅇ
    '15.7.19 3:05 PM (211.237.xxx.35)

    저 큰딸이랑 에미는 어제 방송에서도 이상했음
    애비는 변태싸이코고, 동생이랑 작은딸 지켜주지 못하는 큰딸과 에미도 똑같이 변태들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큰딸이랑 아빠만 스킨십하면 될일을 왜 싫다는 작은딸까지 끌어들이는지 원

  • 24. 222222
    '15.7.19 3:06 PM (181.233.xxx.61)

    큰딸이 어떻게 해명을 하든 그것은 큰 딸의 입장이고 작은 딸이 분명히 손사레치며 아버지가 다가오는 것을 극구 싫어하잖아요. 그것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말로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넘기려고 하는거 너무 구역질나요. 아버지가 딸아이 침대에 올라가 옆에 눕이 딸이 이불뒤집어 쓰고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는 거 보면서 저러다가 아버지란 인간이 홧김에 덥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만큼 방송내용이 불쾌했고요.. 유재석을 비롯한 대부분의 패널들, 자막이.. 딸아이가 아버지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 것을 무척 안타까와 하더라고요. 작은 딸이 큰딸처럼 무던하게 받아주고 모르는체 하면 시끄럽지 않을 일인데.. 이런 무언의 압력이 느껴진달까.
    시청자 입장에서도 보는 사람이 그건 폭력으로 보였고 너무 불쾌했어요.
    작은 딸을 제외한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제작진이나 출연진들(서장훈 제외) 모두 저질이고 개념없는 인간들로 보였어요. 이런거 보면서 참 의식이 후진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나 좋아하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도 저런 장면들이 그대로 아버지의 자식 사랑으로 인정될지.. 선진국 같으면 방송타자마자 경찰에 붙들려갑니다. 애초에 방송타지도 못하지요. 생각이란 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런걸 어떻게 방송에 내보내나요? 그것도 예능으로 포장시켜서?
    =======================================================
    이댓글이 정답인듯하네요 100% 동의해요

  • 25. 운거를 이해못하시는 분들
    '15.7.19 3:07 PM (126.253.xxx.231)

    미안하고 부끄럽고 애매하고 속상해서 운 적 없어요??
    아빠 모든 게 좋고 아빠 딸로 태어난거 너무 감사한데
    스킨십만은 그만둬 달라고 말하자니
    말하기가 좀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난 거겠죠.
    어릴 때 그렇게 사랑을 받았으니 더 그런 거구요
    아빠가 자존심 센거를 알기에.. 어쩌고 하면서
    계속 미안해했잖아요.
    아빠 상처 안 주고 고집 꺾으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 싶어
    제딴엔 배려 차원에서 나온 거 같은데
    성폭행 당해 괴로워서 방송에서 계속 울다니요..?

    사춘기 때 그런 적 없어요?
    어렸을 땐 안아주고 챙겨주던 엄마가 고맙기만 하다가
    언제부턴가는 갑자기 잔소리나 간섭으로 들려서 나도 모르게
    막 짜증내놓고도 그게 또 미안해서 질질 짜고 그런적 없나요?

    저도 여기 글 읽고 혹시나 둘째딸이
    성추행 당하는게 괴로워서 질질 짜나 싶어
    열심히 관찰했는데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괴롭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공즁파에 나와서 연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티비에 강제로 끌려나와서 연기한다고요? 에효..

  • 26. 자!
    '15.7.19 3:08 PM (58.231.xxx.76)

    딸이 손사레치며 싫다고 하고
    스킨십하고 나면 울기까지합니다.
    성추행이 아니라고요?
    왜요? 아빠라서?
    그럼 덥쳐서 그것을 했다고 칩시다.
    강간일까요? 아닐까요?
    저게 성추행이 아니란 사람들은 도대체 머리에 뭔 생각이 들은건가요?

  • 27. 아니 그리고
    '15.7.19 3:11 PM (58.231.xxx.76)

    저 아빠를 변태 성욕자로 몰면 저 가정이 어찌되겠냐 하는데
    그러니 법원도 자기 자식 성폭행하고 한 아빠를
    가장이 없어지면 안되니 다시 돌려보내죠!
    저 둘째딸 보면 심각성을 모르나요?

  • 28. 미드
    '15.7.19 3:15 PM (59.28.xxx.202)

    svu 에서 그러더군요
    딸 둘이면 한명에게만 그런다구요
    언니보단 동생에게 그 확률이 높아요
    동생은 결말이 좋지 않고 엉뚱한곳에 화풀이 하는 언니에게 그런 이야기 해요
    동생이 무슨 이야기를 할려고 하지 않았나 할려고 하다가 그만 둔 경우는 없었냐고.

    언니는 아빠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해요 언니 본인이 안 겪었다고 동생에게 그런 일이 없었다는것은 아니라고 해요
    가족간의 이건 누구 하나 특히 피해딸만 입다물면 된다 이래서 상처가 몇배 더 크고 고통스러워져요
    그때 그 여자 수사관이 딸이 여러명이면 한명에게만 그런대요

    큰딸이야 저렇게 말하는게 당연하지요 자기에게는 그러지 않았으니까요

  • 29. 126.253
    '15.7.19 3:16 PM (61.255.xxx.235)

    님 가정이 비슷한 상황이면 병원 꼭 가서 상담받으세요.
    관련 글마다 격하게 두둔 혹은 감정이입하는 모양새가 비슷한 상황에 처한 가정의 엄마나 큰딸, 아빠 쪽 입장인 거 같아 보여서요.

  • 30. 왜 나온건지
    '15.7.19 3:17 PM (116.123.xxx.237)

    아버지가 본인이 심했구나 깨닫고 앞으론 싫다는건 안하마 했으면 깔끔했을텐대
    잘못없다 우기니 더 욕먹은거 같아요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상대가 싫으면 안해야죠
    그리고 옆에서 안말리는 엄마나 언니도 이상했고요

  • 31. 저 인간
    '15.7.19 3:17 PM (61.79.xxx.56)

    변태 맞아요.
    마누라도 예쁘던데 늙고 이젠 싫은 거죠.
    아이가 깜찍하고 귀엽더라구요.
    당연 누가 봐도 이쁜데 아빠 눈엔 하트 뿅뿅이겠죠.
    하지만 이쁘다는 마음 정도로 끝내야지 사춘기 소녀를 그렇게 껴안고 허벅지를 더듬고
    불손한 의지는 아니었더라도 버스에서 남자들 나쁜 손 잘못 스쳐도 경찰서 갈 수 있는데
    아빠라고 조심 안하면 안 되죠.아이몸은 낳았지만 아이가 자라면 내 거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딸이니까 자기 거라고 착각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한 행동이죠.
    어떻게 사람들이 경악할 일이라고 생각을 못할까요? 이번 기회로 자신을 좀 돌아보면 좋겠네요.
    정말 방송보고 서장훈 하나 빼고 김구라,신 누구 등 기가 막히더군요.

  • 32. 참..
    '15.7.19 3:20 PM (70.67.xxx.87)

    그러게 이런 프로에는 뭐하러 출연해서 식구들 단체로 얼굴 팔려가면서 저런 소리를 듣나요.
    이런 얘기 나올 줄 예상 못했다면 것도 한심하고.

  • 33. 행복한 집
    '15.7.19 3:38 PM (211.59.xxx.149)

    큰 언니가 옆에서 해주라고 아버지 행동을 지지하고 더 부추키던데
    큰딸도 제정신은 아닙니다.

  • 34. @@
    '15.7.19 3:41 PM (182.213.xxx.198)

    이상한 집들 많네요.
    큰딸은 아버지 요구(?)대로 했대요? 지가 괞찮으니 동생도 문제가 없다는건지. 똑똑한 것과는 거리가 먼 아이같아요. 반면 동생은 지각이 있고.

    근데 이집은 아버지의 경제력이든 위력이든 뭔가로 가족을 억누르는거 아닐까요. 엄마나 언니의 반응이 정상이 아님. 아버지 본인은 자식사랑이란 탈로 자신을 숨기고. 방송에 나와 확증받고 당당히 딸에게 요구하려는 목적이었을까요? 아버지 직업이 뭔가 궁금하네요. 어쨌든,다들 좀 모자란 가족들 같아요ㅠ

  • 35. 61.255님
    '15.7.19 3:43 PM (126.253.xxx.231)

    이야말로 변태야동만 보셨나요
    아빠가 딸 쓰담쓰담하면 몽땅 소아성욕자인가요

    미국 운운거리는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의 가정을 진짜로 안 보셨나봐요
    온가족이 춥춥거리며 정겹게 키스하는데

    그리고 이런 글에서 제일 비겁한 게
    토론 주제에서 벗어나
    상대의 가정이나 인신공격하는 거죠
    죄송하지만 상담받을 일이 없어서 어쪄죠?
    아빠한테 담뿍 사랑받고 귀하게 자랐을 뿐이에요

  • 36. 제정신인 작은딸만 고통받고...
    '15.7.19 3:48 PM (123.111.xxx.250)

    나머지 애비 애미 큰딸은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조차 못하고 있네요..

    작은딸 인생 전반에 걸쳐 좋지않은 영향을 주게 될텐데 애미 애비가 개념없이 너무 무식해요.

    댓글에도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분별력 좀 갖고 삽시다!

  • 37. ///
    '15.7.19 3:51 PM (222.112.xxx.72)

    미국이 온가족이 춥춥거리며 정겹게 키스한다고? 뭐래..
    볼에다 키스하는게 그들 서양식 인사문하라 그런거지
    그걸 왜 여기다 끌여다붙이는지,,

    미국은 본인이 싫다고하는데 몸을 터치하거나 하면 성추행으로 신고들어갑니다

  • 38. ㅇㅇㅇ
    '15.7.19 3:56 PM (211.237.xxx.35)

    126 253님은 본인은 좋았던거고 아빠도 좋았으니 된거고
    싫다고, 스킨십 거부하는 사람을 강제로 하는건 범죄에요. 아무리 부모자식이라도!

  • 39. ...
    '15.7.19 3:56 PM (14.37.xxx.248)

    다 떠나서 딸.이.싫.답.니.다.
    당사가 싫다고 했으면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 40. 126.253님
    '15.7.19 3:59 PM (119.194.xxx.239)

    저 기둥뒤 공간인데요 ㅡㅡ 님을 졸졸 따라다닌게 아니구요
    이 문제의 핵심을 놓치는 댓글에 님이 계시네요.

    자 벽창호 또 말씀드립니다.

    딸.이. 싫.다.고.합.니.다!

  • 41. 136.253님
    '15.7.19 4:03 PM (119.194.xxx.239)

    아 그리고 미국에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사고의 전환이 되실거에요. 수퍼에서 줄설때도 우리처럼 붙어서 서면 예의없는 인간이라고 욕먹을 정도로 터치에 민감한 나라에요. 다른건 말씀 안드려도 아시리라...

  • 42. 126.253님은
    '15.7.19 4:06 PM (123.111.xxx.250)

    큰딸같은 사람였나보네요..
    같은 상황에서 작은딸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문제없다고 입찬소리하지 마세요.
    핵심은 저 가정에서 당신같이 의식없이 지내는 큰딸이 아니거든요..

  • 43. 본인
    '15.7.19 4:14 PM (1.231.xxx.43)

    126.253 !
    당신은 어떤 수위의 변태야동만을 보았길래 저 아버지가 변태가 아니라는건지?
    딸은 눈에서 줄줄줄 흐르던 그 눈물을 보지도 못했습니까?
    딸애 엉덩이에 자기 허벅지를 오려놓고 휘감으려던놈임변태야동 찍는거 아니면 뭐가?
    설정이라구요?
    카메라 없었으면 덜했을거라구요?
    그럼 그 딸의 연기는 아카데미 여주인공감입니다!

  • 44. 123.111. 이오공
    '15.7.19 4:15 PM (175.223.xxx.175)

    보세요.
    학교 다닐 때보면 항상 같은 3끼 먹고도 어떤 애들은
    죽어라고 꼴찌만 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꼭 님같이
    같은 걸보고도 핵심 파악 못하는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핵심은 둘째가 아빠의 그 행동을 싫어한다는 거예요.
    싫다잖아요. 개새*끼도 사람이 말하면 알아듣는데
    그 아빠는 도대체 개새*끼가 하는 것도 안하는건지
    못하는게 문제인거예요 아시겠어요?

  • 45. 126 253
    '15.7.19 4:19 PM (211.36.xxx.71)

    은 아버지 본인이거나 부인이거나.

  • 46. 싫다는데
    '15.7.19 4:49 PM (80.144.xxx.53)

    하는건 폭력이죠.
    저 가족들 전부 또라이같아요. 뭐가 문제인 줄 모르고.

  • 47. ///
    '15.7.19 9:11 PM (222.112.xxx.72)

    아주 쓰레기같은 프로그램이예요
    그 피디라는 사람이 제일 문제
    그런내용을 어떻게 예능으로 내보낼생각을 하는지
    거기다 답없는 연예인들 데려다놓고 무슨 의견들을 들으라는건지
    김구라는 그래서 갑자기 스킨십을 관두면 어떡하겠냐고 애한테 협박하듯이 되묻는데 어휴 개새X
    지아들이랑 뽀보하는건 왜얘기하는지 지는 동성끼리잖아요
    엄마랑 딸이랑 스킨쉽으로 고민상담하는 내용이면 이렇게 들끓을 이유도 없죠

    SBS 예능 왜이러나요 요즘..얼마전에는 엄마를 잔혹하게 죽여 먹겠다는 애를 무슨 영재로 출연시키지않나
    시청률 끌려고 별짓을 다한다는 느낌
    가족간의 성폭행 내용을 예능으로 내보내는 방송국이나
    그걸 두둔하는 연예인이나 네티즌들
    진짜 답없는 나라라는 걸 느끼게되네요

  • 48. 큰언니도 정신과치료
    '15.7.19 11:46 PM (223.62.xxx.53)

    받아야겠네요.저걸 해명이라고.
    작은딸만 빼고 화목한?? 가정인가봐요.
    방관자들이 가해자 편에 있으니 사태파악을 못하지.

  • 49. ..
    '15.7.20 12:19 AM (211.187.xxx.48)

    2차 성징 나타난지 한참 지난 딸을
    침대 위에 기어 올라가 허리를 끌어안고
    완력으로 잡아 당겨서 주물거리고
    툭하면 입뽀뽀 해서 타액 섞고
    아~~~~~~~~~~~~~~~주 정상적이고 화목한 집구석이네요~~~~~~~~
    동생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이상한 죄책감까지 갖게 되고
    그래도 스킨십은 여전히 싫으니까 복잡하고 괴로워서 펑펑 우는데
    엄마랑 언니란 인간은
    그걸 내내 히죽거리면서 쳐다보는데
    넌 인기 독차지하는것도 모자라서 웬 유난이냐
    이런식으로 나무라듯이 말하던데
    정말 ㄱ 같은 집안임.

  • 50. 둘째딸이
    '15.7.20 1:08 AM (211.109.xxx.253)

    방송이라 저정도로 약하게 한거지 실제론 더많이한다고 나왔던거같은데...

    딸 침대옆에 누울때 진짜 징그러웠어요.
    가족간 식당에서 딸 몸 쓰다듬는거 볼때는 사심이 담기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아버지의 행동이 보였어요.
    아버진 내리사랑이라지만, 그냥 둘째딸이 매력있게 보였던거 같아요.큰딸에겐 아버지로서의 행동을 보여주는 알리바이의 행동이고 둘째딸에겐 사심 그자체요!!

  • 51. 키보드워리어같은소리하네
    '15.7.20 1:24 AM (14.32.xxx.28)

    이 글쓴애도 정신없는거같네 누가 시켰던 뭘했던 드라마 찍는 배우도아니고 자기들이 조작 상황 만들어서 방송 내보내놓고 누구탓을하는건지

  • 52. ...
    '15.7.20 1:50 AM (220.76.xxx.213)

    큰딸이나 엄마도 비정상이나까
    작은딸 허벅지 쓰다듬고 침대옆에 눕고
    이런거 웃으면서 지켜보고만 있겠죠

    이게 사랑이라는 이름의 추행이 아니면 뭔가요;;
    으휴 핸드폰가게에서도 아주 허리아랫쪽 부분을 만지작만지작 하더만
    이게 정상입니까??? 그나마 방송나온것도
    평소보다 아빠가 덜한 모습이라던데

    보면 참 판단력 모자란 사람들 많아요

  • 53. 연린맘
    '15.7.20 10:18 AM (119.64.xxx.81)

    211.202 님이 알려주신 http://www.kcc.go.kr/user.do?page=A09020000&dc=K09020000 로 가서 항의 글 올리고 왔습니다. 저도 그 프로를 보면서 너무 불쾌했었거든요...에휴...

  • 54. .....
    '15.7.20 10:52 AM (59.2.xxx.215)

    방송을 못 봤는데..아빠가 누구던가요?
    방송에 얼굴 비추는 연에인?
    아니면 그냥 일반인?

  • 55. 징글...
    '15.7.20 11:13 AM (211.243.xxx.30)

    딸의 해명이던 뭐던...정말 이건 아닙니다.
    정말 기가 막혀서 좁은 지역에 특이한 이름을 가진 저 아빠 이름을 검색하니 해당지역 청년회의소 회장으로 2003년에 취임하는 기사. 사진 나오는데..
    저 아빠 맞나요? 나이도 취임식 나이가 만 나이라면 딱 맞을테고...
    여하튼 방송에 내보내면 안되는 내용이였고, 그들 말대로 그 방식의 화목한 가정이였음 그들끼리만 보고 즐겼어야 할 내용...패널들 정말 실망, 이해 안가는 건...방송사에서 김*라의 인상 쓴 얼굴을 줄기차게 내 보내 주시는지..참...

  • 56. 남자 패널 그놈은 뭔지
    '15.7.20 1:17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는 계속 그럴꺼라고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딸도 못만지면 무슨 재미로 사냐고
    딸 안가진 사람은 모른다나 뭐라나..
    정말 그런 후진적 마인드로 딸바보니 뭐니 행세하는 사람 정말 너무 극 혐오스럽습니다.
    가족간이 자연스럼 스킨십에 대한 내용에
    딸이랑 밀당하면서 만지게 하니 마니. 허락을 하니 마니 언제쯤 받아들일 건가 하는 내용 정말 구역질 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가벼운 포옹이나 쓰다듬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옆에 앉아 쪼물락 거리는 거 계속하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37 세월호46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7/21 533
466036 내일부터 비온다는데 뭐하고 지내야할까요? 5 비오는 날 .. 2015/07/21 2,228
466035 브리타정수기필터싸게파는곳.. 14 브리타정수기.. 2015/07/21 4,481
466034 도와줘요..82님들 2 밀키 2015/07/21 1,114
466033 남자들.. 첫인상이 그대로 가나요?? 1 ♥♥ 2015/07/21 1,447
466032 카드한도를 왜캐 많이 올려주나요? 5 궁금 2015/07/21 2,276
466031 80세인 시어머니 우울증 오신듯하네요 2 .. 2015/07/21 2,643
466030 삼십대 미혼 여자 둘이 갈만한 해외휴양지 추천부탁드려요 14 아모르파티 2015/07/21 2,726
466029 김밥에 시금치 대신 16 davi 2015/07/21 4,666
466028 엄마가 제방 청소해주셨는데요 14 dd 2015/07/21 5,306
466027 윤익희 사랑느낌이란 노래 아세요? 2 .. 2015/07/21 1,628
466026 냄새 난다고 격리 됐던 남편입니다. 7 셔틀 2015/07/21 3,484
466025 냉동식품 끊었어요. 냉동 2015/07/21 1,490
466024 기미에 화이트닝 라인 제품 효과 있을까요? 3 도라 2015/07/21 3,801
466023 모기ᆢ내일 옥수수밭에서 두시간정도있어야해요 2 모기 2015/07/21 798
466022 케이블방송 1 부동산 2015/07/21 465
466021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오나요? 3 애기엄마 2015/07/21 3,796
466020 CNN, 국정원 직원, 유서 남기고 자살 light7.. 2015/07/21 870
466019 사십대 갱년기에는 어디가 아픈가요? 6 40대 2015/07/21 4,221
466018 5.6세 아이 재미로 스케이트 가르치는거 이를까요? 8 피겨 2015/07/21 1,527
466017 고3 이과 수시 쓰는데.. 13 수시 2015/07/21 3,568
466016 집에 철이 덜든 형제 있는분들 계신가요? 16 익명 2015/07/21 3,974
466015 노트2 쓰는 분!! 4 쪼요 2015/07/21 1,514
466014 마트갔다가 소파에 앉아 쉬고 있는데 3 무서버~ 2015/07/21 3,051
466013 기득권, 부유층 자제들 2 노블레스 2015/07/21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