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미친 삼십대 아저씨가 계속 쳐다보는거에요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입고있었거든요
그래서 뒤에서 뭘보냐고 크게그러고 갈길갔는데
이사람이 뭐라고? 그러면서 따지기시작하는거에요
아까 쳐다보는거 다봤다고하니까 그쪽에서 당신같은사람을 왜쳐다보냐고 또라이아니냐고 하는거있죠.
트럭기사인데 운전하면서 제쪽있는데까지 와서 뭐라고하길래
제가 한심한인생아 내가 아까 쳐다보는거다봤다고 미친새끼 하면서 욕한바가지하니까
그냥 트럭몰고 가더라고요
분명히 변태같은눈으로 쳐다보는거 다봤거든요 아파트안에 그시간에 주변에사람도 별로없엇고요
정말 이상하고 또라이같은 미친놈많아요. 나이는 먹을대로 먹어가지고말이죠.
그사람이 트럭몰고와서 저한테 따지기전에ㅡ경비실에서 몇호사냐고 묻고왓나봐요
저한테 거기사는거다알고잇다고기래서제가
어쩌라고?이러면서 배째라는식으로 하니까 할말없어서 벙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