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말로는 귀를 너무 박박 문질러 닦아서 그렇다는데 그리 박박 닦진 않거든요.
오늘 목욕하면서 생각해보니 저의 귀 닦는 법이 잘못돼 있었나 싶어서...여쭙니다.
평소엔 세수할 때 손에 묻은 비누끼로 귀를 문질문질하고 물을 휘리릭~서너번.
목욕할 때 때수건으로나 장갑에 비누 묻혀선 골고루 돌아가면서 꼼꼼하게...
물로 대여섯 번 헹굽니다.
오늘도 헹구면서 생각해보니 비눗기가 잘 안씻기고 남아 있는게 원인인거 같기도 하네요 ㅠㅠ
귀를 살짝 기울이고 물에 씻은 손으로 닦아내고 또 그렇게 하고를 반복하는데
혹시 귀를 물에 담그고 헹구어야 하나요??
제 방법이 뭐가 잘못된 걸까요??
별 걸 다 여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