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만나기로 한 소개팅남이 연락없다면

손님 조회수 : 4,563
작성일 : 2015-07-17 21:08:05
저번주 토욜날 만났구요
월욜날 전화로 애프터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무소식
연락안오는걸로 봐야겠죠??~~
저도 안온다면 할 생각은없고
다만 다른약속을 잡을지말지모르겠네요~~
IP : 14.39.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9:11 PM (110.14.xxx.81)

    지금까지 연락없음 안보는거죠. 다른 약속 잡으셔도 실례 아니예요.

  • 2.
    '15.7.17 9:15 PM (118.33.xxx.183)

    먼저 연락은 안하시나요~?

  • 3. 언니의한마디
    '15.7.17 9:28 PM (39.120.xxx.76)

    아마도 원글님의 그런 마인드를 눈치챘기 때문에 연락이 안오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구두 벗어놓고 왕자가 찾아오길 기다리는 신데렐라 마인드요..왜 내가 먼저 연락하면 내 값이 떨어진다 생각하시나요,,자신감을 가지세요.^^

  • 4. ㅇㅇㅇ
    '15.7.17 9:31 PM (211.237.xxx.35)

    그냥 실없는 인간이지 무슨 신데렐라 마인드를 눈치를 챘다는둥 ㅎㅎ
    먼저 에프터를 하고 언제 보자 했으니 연락을 기다리는거죠.
    그냥 실없는 사람인가부다 하고 넘기세요..

  • 5.
    '15.7.17 9:39 PM (118.33.xxx.183)

    혹시 원글님께서 소개팅남에게 별 마음이
    없으신건가요? 전 궁금한게 왜 애프터 연락도
    만나기 전에 선연락도 다 남자가 먼저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따지고 보면 만나기로 해놓고 딱히
    연락없는건 원글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6. 손님
    '15.7.17 9:58 PM (14.39.xxx.3)

    ㅜㅜ...제가 사실 그렇게도해봤는데
    결과가 별로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참아보자싶어서.
    그리고 30대 남자분들은 한번아니다싶으시면
    칼같더라구요. 저도 공들인남자분 마음 안여는거보고
    상처받은것도 있구요...시간낭비보다는
    그냥 다른사람 찾아보자라는 마인드가 생겼어요.

  • 7. ......
    '15.7.17 9:59 PM (124.49.xxx.100)

    만나자고 한 사람 연락 기다리는게 잘못된건가요? 반응들 이상하네요

  • 8. 언니의한마디
    '15.7.17 10:08 PM (39.120.xxx.76)

    ㅇㅇㅇ//
    원글님이 그 남자가 영 아니면, 연락이 없으면 애초에 여기 물어볼 것도 없이 다른 약속 잡았겠죠? 님이 말하는 그 실없는 남자=연락오면 만날 생각은 있는 남자잖아요.

    원글님아 그 남자가 일이 바빠서 약속을 깜빡할 수도 있고..스무살 철없는 꽃띠도 아닐텐데 하늘이 무너져도 나와의 약속은 잊으면 안된다는 마인드면 인연 만나기는 힘들어요. 아리까리하면 카톡이라도 하나 보내봐요.

  • 9. 언니의한마디
    '15.7.17 10:17 PM (39.120.xxx.76)

    원글님 댓글 보고 댓글 하나 더 달아요.

    원글님~ 그 남자 연락없는 거 말곤 괜찮아요?
    내가 남자라고 가정할 때, 주말에 내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 여자 매력없어요. 그렇다고 여자쪽에서 무연락이면, 아,이 여자도 나한테 연락이 오든말든 관심없나보다 하게 되고요.

    쿨하게 먼저 대시가 힘들면 여지라도 줘야지요.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고요.
    "연락 주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연락드려봐요. 아는 선배가 소개팅시켜준다고 이번 주말 시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렇게라도 보내봐요.

  • 10. 손님
    '15.7.17 11:05 PM (14.39.xxx.3)

    결국엔 카톡답장안하시네요.ㅎㅎ
    에휴 다른소개팅도 날리고..

  • 11. ㅇㅇㅇ
    '15.7.18 9:25 AM (211.237.xxx.35)

    아이고 그 실없는 남자 말한마디에 ㅠㅠ
    댓글도 가려읽으세요. 계속 댓글 달면서 억지 부리는 한분 계시네요.
    신데렐라 마인드 어쩌고 하면서 오바질 할때부터 알아봤네..

  • 12. ㅁㅁ
    '15.7.20 1:26 PM (39.120.xxx.76)

    ㅇㅇㅇ// 아무리 생긴대로 논다지만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다 억지인가 보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03 40대중반-생리를 15일해요. 3 파란하늘 2015/07/18 2,783
464402 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낼때 제일 저렴하게 보내려면 1 택배비 2015/07/18 1,234
464401 주말부부...토요일이 기다려지면서힘들어요 --;; 7 주말 2015/07/18 3,293
464400 좋은 대학을 가라는 이유가 뭘까요 37 ㅇㅇ 2015/07/18 4,902
464399 해수욕장 준비 궁금해요 4 여행 2015/07/18 641
464398 연애감정=orgasme 3 소용돌이 2015/07/18 1,999
464397 실내 운동에서 신을 신발 추천요 요요 2015/07/18 658
464396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19 Dl 2015/07/18 4,927
464395 반포주공1단지 제일 작은걸로 매입해서 주거하는거 어떤가요? 6 반포주공1단.. 2015/07/18 2,686
464394 고양이도 대접받는 성남시 7 부러워 2015/07/18 1,727
464393 지금 시댁에 왔는데 남편이 스크린 골프 치러 간다고... 20 증말!! 2015/07/18 4,384
464392 일본어 프리토킹 같이 하실 분! 8 보노보노 2015/07/18 1,222
464391 밖에서 쳐다보는 변태같은놈이랑 한판하고왔네요 8 .... 2015/07/18 2,913
464390 스마트폰으로 82보면 웹툰?탑툰? 그 광고뭐예요? 1 노란참외 2015/07/18 741
464389 씽크대 높이가 어느 정도 되세요? 2 궁금 2015/07/18 4,216
464388 피아노곡 제목 하나 찾아 주세요 4 피아노곡 2015/07/18 997
464387 코치가방 테그휴이어시계 티솥시계 수선요(면세점구입) 수선 2015/07/18 652
464386 제가 사촌동생에게 상처 준 것일까요? 8 2015/07/18 2,040
464385 최근에 가장 맛있게 먹은 피자가 뭔가요? 15 피자 2015/07/18 4,209
464384 욕실바닥 높이가 거실과 같을수가 있나요? 9 상식적으로 2015/07/18 3,014
464383 제주도 해수욕장 준비는 어떻게 하죠??? 5 상하이우맘 2015/07/18 1,161
464382 60대 중반 엄마선물.. 100-200만원사이 뭐가 좋을까요? 18 123 2015/07/18 3,514
464381 치과쌤 있으면 판단 부탁드려요 4 2015/07/18 929
464380 영화 '26년' 대단하네요 4 북북 2015/07/18 1,896
464379 중2 혼자하는 영어공부 조언부탁드립니다~ 2 조심 2015/07/1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