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5-07-17 19:43:23

안하는게 낫다는데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많을거 같긴합니다만

또 양쪽에서 첫눈에 반기는 결혼이 있을까도 싶고..

 

부모가 반대했지만 잘사는 경우가

많을까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부모님 안목이 맞다는 경우가 많아서..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쪽 반대는
    '15.7.17 7:46 PM (110.70.xxx.218)

    하면 안됌
    남자쪽 반대는 남자 부모 인격이 문제고 엄마말 따르는 남자도 문제임 사랑하면 돌파해야지

  • 2. 반대
    '15.7.17 7:47 PM (211.222.xxx.29) - 삭제된댓글

    여자쪽에서 반대해서 결혼했는데 두고두고 처가식구들을 웬수 대하듯이 하는 사람도 있구요

    남자쪽에서 반대한경우 며느리가 시댁에 치를 떨며 살더군요

    반대하는결혼은 어찌어찌 결혼은 하지만 결코 행복하게 살지는 못하더군요

  • 3. ...
    '15.7.17 7:54 PM (39.121.xxx.103)

    당사자들에게는 그 순간 보이지않는것들이 주변에서는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당사자들에게 그게 보이게 되는거죠.
    반대하는 이유가 있어요..그렇다보니 끝이 안좋은 경우가 많구요.
    부모님이 자식 잘 살길 원하는 분들이잖아요?

  • 4. 부모가
    '15.7.17 8:16 PM (121.154.xxx.40)

    반대 했던 결혼 했다가 평생 후회 하면서 살았던 사람 입니다
    부모님이 반대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구나 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었더라구요
    대부분 다 그래요
    근데 지혜로은 사람은 나이 먹은 사람 말을 듣죠
    그냥 나이 먹는게 아니거든요
    세상에 부디치면서 내가 모르는 많은 것들이 그분들에겐 켜켜히 쌓여 있거든요

  • 5. 조건을
    '15.7.17 8:27 PM (118.47.xxx.161)

    보고 반대하는 건 내가 감수하면 되는건데 인간성을 보고 반대하는 건 부모님 말씀이 맞아요.

  • 6. 허수경씨
    '15.7.17 8:32 PM (80.144.xxx.53)

    첫결혼때 방송 인터뷰에서 반대하는 결혼했다고
    그때 윗님처럼 말했죠. 조건보고 결혼반대면 감수하고 사람반대면 포기하라고.
    근데 나중에 어찌되었나요?
    그 반대하는 조건에서 좋은 사람이 나올 수가 없어요. 사람만 쏙 빼오는게 결혼이 아니라
    그 집안 전체랑 하는게 결혼이니까.

  • 7.
    '15.7.17 8:45 PM (112.144.xxx.31)

    부모가 반대하는결혼했는데 잘살아요.
    친정이랑 가깝게 사는데 그럭저럭지내고요
    결혼하고 좋은일 많아서.

    부모도 부모나름이에요.
    전부모님보다 안목이 나은경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245 캐리어사이즈 문의 4 고민아줌마 2015/07/17 1,254
464244 세월호45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7 416
464243 놀러왔는데 발목을 접질렀어요 8 도와주세요 2015/07/17 1,197
464242 밍키, 삼시세끼 너무하네요 37 .. 2015/07/17 16,884
464241 길고양이도 자주보면 정드나봐요.... 4 초콜렛 2015/07/17 1,064
464240 초1 엄마들 모임때문에 씁쓸하네요. 14 고민 2015/07/17 7,784
464239 규현 인성수준.jpg (링크有) 7 북북 2015/07/17 6,957
464238 좀 제발 아무넘들이나 사귀지좀마세요! 28 한심해서 2015/07/17 13,385
464237 궁금한 이야기 y 맞아죽은 여자이야기 12 열받아 2015/07/17 6,255
464236 강한성격의 아이...커가면서 좀 나아질까요? 왕따되나요? 14 고민 2015/07/17 2,669
464235 은동아 작가 어이가 없네요 27 2015/07/17 5,121
464234 헐 라일이를 주라고 하면 은동이는 어쩌나요? 9 은동아 폐인.. 2015/07/17 1,707
464233 악!!!!은동일 왜봤을까요 5 나나 2015/07/17 1,828
464232 회사 사람들이 저를 빼고 밥을 먹었는데 기분이 너무너무 나빠요... 12 빈정 2015/07/17 5,085
464231 현실적으로 학원 안다니고는 상위권 어렵다고들 하는데 왜 그런건가.. 13 중3 학부모.. 2015/07/17 4,166
464230 활발하고 활동적아이면 엄마들이 오해를 많이 하네요 2015/07/17 815
464229 근데 살뺀다고 이뻐지나요? 17 만두 2015/07/17 4,931
464228 여자를 울려... 재방 보고 있는데~ 지금 2015/07/17 660
464227 내일 만나기로 한 소개팅남이 연락없다면 12 손님 2015/07/17 4,563
464226 빙빙 돌려 표현하는 시어머니께 반발심만 9 사오정 2015/07/17 3,843
464225 해파리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9 질문입니다... 2015/07/17 780
464224 무관사주 기술직 공무원 가능할까요? 3 무관 2015/07/17 2,331
464223 실비보험 추천요 6 344 2015/07/17 1,014
464222 길냥이 중성화 문제 고민됩니다. 10 망원 주민 2015/07/17 995
464221 은동이 작가랑 은호 동생 싸이코인가요? 7 Psy 2015/07/17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