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손해니 시댁종이니

...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5-07-17 18:36:57
온갖 남자욕 다하면서 왜 결혼할려고 할까요
여자들 바보인가요? 그손해나고 시댁 종으로 가고
해외여행도 즐기지 못하는 결혼
다들 왜 하나 모르겠어요. 욕하지 말고 안해주면 되잖아요
왜 해요 ? 여행다니고 즐기시지
IP : 175.223.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6:38 PM (121.157.xxx.75)

    그것이 저도 의문..

  • 2. ???
    '15.7.17 6:39 PM (152.99.xxx.38)

    아마도 경제적 원인? 능력이 없어서??????????? 모르겟습니당 ㅠ.ㅠ 내가 능력있음 너무 사랑하는거 아닌담에애 누가 결혼에 목을 메겠슴니까~

  • 3. 여기분들 조건도 많이 따지고
    '15.7.17 6:40 PM (175.223.xxx.18)

    사랑밖에 난 몰라도 아니던데 왜 손해 보면서 저리 결혼할까 싶어요. 안하면 깔끔하고 편할텐데

  • 4. 사실객관
    '15.7.17 6:40 PM (180.66.xxx.172)

    결혼이 주는 안정감과 만족감도 있을테고
    서로 의지해서 같이 문제해결을 하거나 도와주는 것도 있고
    아이가 태어나 사랑하는 것도 크게 차지하지요.

  • 5. 결국
    '15.7.17 6:46 PM (219.250.xxx.92)

    이득이니까 하는거임

  • 6.
    '15.7.17 6:49 PM (211.227.xxx.175)

    이득으로 착각하고 한다가 맞죠
    하고보니 손해
    무르지도 못하고(대안 없으니)그냥 남탓하며 사는 인생이됨

  • 7. ..
    '15.7.17 6:53 PM (58.140.xxx.213)

    그러게 말이에요. 남자들도 왜 여자들 집까지 해다 바쳐야 하냐고 게거품 물던데.
    그런 상황이 싫으면 반반 하는 여자를 구하던가.
    것도 싫음 남자들끼리 살면 되잖아요? 집이 두채가 생기는건데 얼마나 개이득??
    미국도 동성결혼 합법화 했겠다. 한국남자들도 맘에 안드는 한국여자랑 결혼하지말고
    지들끼리 붙어 살았음 좋겠어요.

  • 8. 자취남
    '15.7.17 6:59 PM (133.54.xxx.177)

    세상에 공짜 없고 호락호락한 일 없죠...

    대부분 20-30대 젊은 층이거나

    세상 더럽고 아니꼬운 일들 안 겪어본 분들이

    궁시렁대고 징징대고 불평댑니다.

    원래 세상은 만만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

    그냥저냥 또 살아집니다.

    세상 쉽게 보고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구질구질하게 사는 경우가 참 많더이다.

  • 9. 행복한 집
    '15.7.17 7:06 PM (211.59.xxx.149)

    먹어보기 전에는 맛을 모르듯
    살아봐야 아는거니 한번씩 해보는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못한것과 안한건 다르니까요.

  • 10. 결혼
    '15.7.17 7:13 PM (211.227.xxx.175)

    안하고 후회는 어찌됐든 내문제에서 끝나는데
    하고 후회는 애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형 사고됩니다
    한하고 후회와 하고 후회는 무게가 달라요

  • 11. 근데 먼저 맛본 엄마들은
    '15.7.17 7:15 PM (110.70.xxx.160)

    공주딸 손해보는 결혼시킬려 안달일까요
    딸이 몰라서 갈려고 해도 말려야 되는거 아님?

  • 12. ..
    '15.7.17 7:21 PM (110.14.xxx.81)

    남들 다 하니까 해야되나보다 싶어 하는거지 자기 인생이나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 잘 없어요.
    그러고는 결혼 후회한다고 이 사이트에도 매일 글 올라오는거죠.

  • 13. ^^
    '15.7.17 7:25 PM (121.184.xxx.163)

    1.향후 경제력을 상실했을 때 상대방에게 기댈 수 있는 이익
    2.두 사람의 수입, 재산을 합침으로써 얻는 규모의 경제
    3.주변의 시선, 남들 다 하니까 등의 peer pressure

    특히, 1번의 경우 일반 직장여성의 경우 남자보다 일찍 그만두게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배우자로부터 얻는 반사이익이 더 크겠죠

    그나저나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른데
    여기는 내 기준에 맞춰, 내 말이 정답이다!!!라는 답정너들이 특히 더 많은 것 같아요

  • 14. 윗님
    '15.7.17 7:31 PM (110.14.xxx.81) - 삭제된댓글

    1번의 경우 육아 때문에 그만두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지 노처녀나 애 없는 이혼녀는 남자들만큼 오래 갑니다.
    육아 땜에 자기 커리어를 희생한거지 여성이 무능해서 그만두는게 아니고 미혼이었음 계속 다녔을거니까 남자한테 득본게 아니예요.
    그덕에 무능한 남자들도 승진하는 혜택을 얻고요.
    여성비하적 발언으로 들리네요.

  • 15. ^^
    '15.7.17 7:32 PM (121.184.xxx.163)

    전적으로 가능성, 일반적인 경향을 얘기한거고
    당연히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노처녀, 애 없는 이혼녀는 '일반'은 아닌 것 같네요

    여성비하가 아니라 서로 이익을 재는 상황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서로 재니 아니니 하더라도
    결혼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 호감, 신뢰를 갖고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16.
    '15.7.17 7:38 PM (110.14.xxx.81) - 삭제된댓글

    말을 못알아들으시네요.
    일반적인 상황을 봤을때 육아 땜에 직장 포기한게 뭐가 이득이냐고요.ㅋㅋ
    결혼 안했음 그냥 다녔을 멀쩡한 직장 때려쳤는데 여자가 이익 어쩌구 진짜 웃기네요.

  • 17. ㅎㅎ
    '15.7.17 7:46 PM (182.208.xxx.57)

    여초에서나 여자가 피해자고 시댁노예니 뭐니 흥분하지
    남자들은 오히려 자기들이 손해고
    결혼하면 돈버는 기계로 전락해 처자식에게 빨대 꽂히는거라고 난리던데요.
    그래서 결혼기피하는 남자들이 엄청 많아지는거라면서요.

  • 18. 그래서
    '15.7.17 8:03 PM (119.14.xxx.20)

    전 아이한테 제대로 된 남자 나타나기 전엔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 여기서 제대로란 경제적으로 갖춘...은 아니고요.
    이십여년 전 저도 반반보다 더한 사람이라 부담 공평하게 나누어지고 의무는 없었으면 하는지라 돈보고 결혼이란 건 없으니까요.

  • 19. 돈보다 더 중요한건
    '15.7.17 11:05 PM (122.36.xxx.73)

    두사람이 힘을 합치는게 부모에게 효도하는것보다 더 중요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인거죠.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 20. 사람나름
    '15.7.18 12:09 AM (175.192.xxx.3)

    여기 분들은 모르겠지만..제 친구들 대부분은 경제적인 이익 때문에+나이가 되서 결혼했어요.
    직장도 너무 힘들고 벗어나고 싶을 때 남편을 만났다고 다 그러더라고요. 제 올케도 그렇고요.
    물론 사랑도 하긴 했겠죠. 사랑이 없이 어떻게 결혼까지 갔겠어요.
    제 친구들은 다들..신랑이 벌어서 자기가 이렇게 먹고산다, 자기는 이 정도로 못벌었을거다 그러대요.
    그러면서 노후대책은 남자가 하는거니 저에게도 얼른 결혼하라고 아둥바둥 왜 사냐고 합니다..
    다 전업주부는 아니고 일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결혼전 직장다니는 것에 비해 마음이 편하다고 해요.
    육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는 여자분들도 많을텐데 제 친구들은 아니에요.
    그만둔게 아깝긴 한데 직장에 그다지 미련들이 없었어요.
    제 주변 친구들에 한정된 이야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80 남자지갑 사용하시는분들 있으세요? 5 aaaa 2015/09/19 2,707
483279 자동차는 왜 불량품이 걸려도 왜 교환을 안해주죠? 14 ***** 2015/09/19 1,880
483278 세월호52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 품으로!!! 9 bluebe.. 2015/09/19 557
483277 아 뜬금없이 전화하는 거래처 사장; ... 2015/09/19 1,150
483276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6 ........ 2015/09/19 4,642
483275 이승환옹 대단하네요. 19 ** 2015/09/19 5,785
483274 추석선물.. 뭐 하시나요? 2 견과류 2015/09/19 1,574
483273 옆구리 가끔씩 따끔한거 왜 그런거에요? 1 opus 2015/09/19 1,083
483272 육개장에 닭가슴살 넣어도 될까요? 10 dma 2015/09/19 2,167
483271 방금두번째스무살 동아리군무때 1 빅뱅좋아 2015/09/19 1,563
483270 이번 파파이스 김감독님 부분만.. 3 꼭꼭봐주세요.. 2015/09/19 1,492
483269 일룸 책상 1200? 1400?? 10 마징가그녀 2015/09/19 4,494
483268 송파도서관부근 남아 학군어때요? 1 00 2015/09/19 948
483267 논평] “미군 주둔, 미국 국익에 도움 되지 않아” 1 light7.. 2015/09/19 670
483266 꿈속에서 큰돈을 잃어버려 애태웠는데요 1 2015/09/19 879
483265 연령별 가장 행복한 사람... 4 ..... 2015/09/19 3,998
483264 초딩아들 넘어져서 많이 까졌는데요... 6 ㅇㅎㅎ 2015/09/19 1,326
483263 방통대 법학과 진학 관심있는데 1 방통대 2015/09/19 2,615
483262 떡케이크 뭘살까요 5 어떤 2015/09/19 1,316
483261 나름 고민해서 만든 문구이겠지만 캠페인 2015/09/19 728
483260 강릉사시는 분~ 한번 도와주삼^^ 4 000000.. 2015/09/19 1,855
483259 삼십 중반 노처녀되니까 생리통이.... 6 2015/09/19 3,414
483258 울트렐 이불솜은 어떤가요? 1 사랑 2015/09/19 2,011
483257 잡채 미묘한 맛의 차이 뭘까요? 24 궁금이 2015/09/19 7,001
483256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이곳에 공감을 눌러주세요 ~ 1 동물지킴이 2015/09/19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