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을 보는 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름 혼자서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진짜 늘씬하고 이쁘게 살고 싶습니다. 외모가 전부가 아니고 내면이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친정 엄마한테 많이 듣고 자랐는데.. 살다보니 일단 외모가 이뻐야 대접받는 것 같습니다.
이제...40대..
남편도 제가 뚱뚱해서 싫다 하고.. 꼭 남편 때문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한번쯤 마른 사람으로 몸매 걱정 않하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떳떳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