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과 예단

ss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15-07-17 15:21:45
아까 남동생분 집과 현금 예단에 대해 글을 읽고 저도 얼마후 동생을 결혼 시켜서요
남자쪽에서 지방 30평대 아파트를 해준다는데 아마 2억5천~ 3억대 일거 같아요
그럼 이쪽에서 예단과 혼수를 총 얼마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결혼을 안했고 관심이 전혀 없었고 저희 어머니도 이런거 잘 모르셔서요 엄마가 요즘 걱정하시더라구요
직업은 제 동생은 초등 선생님이고 남자는 중소기업 회사원입니다 시댁쪽이 중소기업을 운영하시구요 저희는 그냥 평범한 집안입니다

집vs 예단과 혼수에 대한 비율이 있나요?
적어도 이정도는 해야한다 이런게 궁금합니다
IP : 223.62.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3:26 PM (175.121.xxx.16)

    개인적으로 가장 바람직한건
    집값 반반하는 거라서...에휴...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요즘은.

  • 2. ...
    '15.7.17 3:28 PM (175.125.xxx.63)

    제 딸이 원글 상황이면 혼수 해주고 현금으로
    최소1억이상 들고 가서 나중에 큰집으로 옮길때
    보태라 할거예요.
    예단이란것도 시집 귀신 된다는 옛날에나 해당되는
    말이라 서로 안받고 안주면좋고요.

  • 3. 글쓴이
    '15.7.17 3:30 PM (223.62.xxx.38)

    그럼 저희쪽에서 저 금액의 반정도를 부담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럼 예단같은건 어째야 하는지... 저희도 욕먹이면서 시집보내고 싶지 않고 복잡하네요 제동생이 집을 요구하지도 않았고요

  • 4. ...
    '15.7.17 3:31 PM (121.136.xxx.150)

    집값 혼수 예물 예단 예식 비용 등등
    모두 반반씩 하고
    시집살이나 처가살이 없이 완전 독립이 가장 이상적이죠.

  • 5. 최근에 친척
    '15.7.17 3:36 PM (175.125.xxx.63)

    남자 메이저병원전문의
    여자도 의사는 아니나 전문직
    3억 전세 얻는데 여자집에서1억 보내와서
    남자1억대출1억 해서 전세 얻었어요.
    소개로 만났지만 사랑해서 결혼했고
    잘 살아요.
    남자집도 형편이 넉넉한게 아니라 많이
    고마워했고
    신랑부모님 옷도 본인들이 해입고
    예단 서로 안받고 했어요..

  • 6. ...
    '15.7.17 3:38 PM (116.123.xxx.237)

    반반은 남자랑 똑같이 하란거죠
    남자의 반이 아니고요
    형편되면 반반이 좋고 아니어도 성의는 보여야죠
    집 해주시니 감사하단 뜻 보이고요
    인테리어는 이쪽에서 하겠다고 하고 예단 넉넉히 보내세요
    인테리어 2,3 천들거고 음 반은 오니까 예단은 삼천이나 오천 보내시고
    반 오는걸로 가구 가전 하면 될거 같아요
    저라면 예물은 간소히 하겠어요

  • 7. 수엄마
    '15.7.17 3:53 PM (125.131.xxx.51)

    요즘이라 그런거죠?
    저 결혼할 때 생각나서.. 물론 십여년 전 이지만..
    전 10억 집 받았는데.. 저도 예단 그 당신 천만원 했었거든요..
    아.. 제가 정말 뭘 모르고 결혼했나봅니다..

  • 8. ..
    '15.7.17 4:38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 중소기업 사원 여자 초등 교사면 여자 스펙이 훨나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남자집에서 집장만 하나본데 굳이 반을 보탤 필요가 있을까요
    서로 저축액이 모자라서 전세금 없을때 같이 모아서 반반씩하는건 바람직하지만
    이미 한쪽이 집준비했는데
    반을 대야한다는 충고는좀?
    혼수는 자기가 하고 싶은만큼하면 되고 예단은 전 사실 낭비같지만
    집사수셨으니 한 2,3천 정도하고
    그러고도 신부가 저축액이 남았으면 현금으로 가져가면돼죠
    빚내서 할건 없고요

  • 9. 왕초보
    '15.7.22 12:42 AM (121.187.xxx.43)

    윗분 그 중소기업 시댁에서 경영하신다네요. 그냥 중소기업 사원이 아닌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171 젊었을 때 한 몸매 하셨던 분들.. 10 ㅇㅇ 2015/07/18 4,833
465170 은동이 너무 재밌었어요^^ 35 ^^ 2015/07/18 7,418
465169 할머니전용 유모차?의자도 되는것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1 .. 2015/07/18 1,577
465168 동상이몽 딸이 자꾸 우는이유가 25 제생각에는 2015/07/18 12,915
465167 이제 다시다,미원 좀 쓸랍니다 23 겨울 2015/07/18 7,592
465166 거울속의 나. 1 5학년1반 2015/07/18 566
465165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을 본 꿈해몽 부탁드려요. jeniff.. 2015/07/18 2,742
465164 무리하면 몸부위 어디가 먼저 삐거덕 대시나요 4 40대아짐 2015/07/18 1,008
465163 오나의귀신님보시는 분요. 쉪이랑 박보영이랑 사귀는거예요? 7 ㅠㅠ 2015/07/18 3,352
465162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5 ?? 2015/07/18 1,403
465161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많이 해 보신분들~ 수화물 액체 질문입니다.. 4 여행 2015/07/18 1,761
465160 출출하네요ㅠ 2 베라퀸 2015/07/18 576
465159 길냥이 밥주는곳 바로 옆에 누가 응가해놓았네요 5 고미 2015/07/18 780
465158 지금 동상이몽 아빠 미친넘 아닌가요~? 12 2015/07/18 6,372
465157 박보영너무 귀엽네요ᆢ 2 2015/07/18 1,174
465156 요즘 가 본 만두 괜찮게 하는 중국음식점들 7 ///// 2015/07/18 1,512
465155 2시간동안 이정도 반찬했는데 일머리가 없는건가요? 7 일머리 2015/07/18 2,076
465154 50대 아빠가 20대딸 입에 뽀뽀하려는게 38 동상이몽 2015/07/18 17,415
465153 민음사 전집 같은 고전문학이 주는 힘? 3 독서 2015/07/18 1,886
465152 포장이사와 입주청소 1 ㄱㅇㄴㅇ 2015/07/18 1,149
465151 차갑고 개인적인 성향의 남자. 16 밀당 싫어 2015/07/18 4,973
465150 숨어있는 감동 영화 -추천해요 *** 2015/07/18 865
465149 위에 애들있는 집들 어찌 사시나요? 3 2015/07/18 1,202
465148 예비고 비문학 연습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4 주니 2015/07/18 1,178
465147 현직 영어학원 강사님 답좀 해주세요 5 고민 2015/07/18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