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과 예단

ss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5-07-17 15:21:45
아까 남동생분 집과 현금 예단에 대해 글을 읽고 저도 얼마후 동생을 결혼 시켜서요
남자쪽에서 지방 30평대 아파트를 해준다는데 아마 2억5천~ 3억대 일거 같아요
그럼 이쪽에서 예단과 혼수를 총 얼마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결혼을 안했고 관심이 전혀 없었고 저희 어머니도 이런거 잘 모르셔서요 엄마가 요즘 걱정하시더라구요
직업은 제 동생은 초등 선생님이고 남자는 중소기업 회사원입니다 시댁쪽이 중소기업을 운영하시구요 저희는 그냥 평범한 집안입니다

집vs 예단과 혼수에 대한 비율이 있나요?
적어도 이정도는 해야한다 이런게 궁금합니다
IP : 223.62.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3:26 PM (175.121.xxx.16)

    개인적으로 가장 바람직한건
    집값 반반하는 거라서...에휴...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요즘은.

  • 2. ...
    '15.7.17 3:28 PM (175.125.xxx.63)

    제 딸이 원글 상황이면 혼수 해주고 현금으로
    최소1억이상 들고 가서 나중에 큰집으로 옮길때
    보태라 할거예요.
    예단이란것도 시집 귀신 된다는 옛날에나 해당되는
    말이라 서로 안받고 안주면좋고요.

  • 3. 글쓴이
    '15.7.17 3:30 PM (223.62.xxx.38)

    그럼 저희쪽에서 저 금액의 반정도를 부담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럼 예단같은건 어째야 하는지... 저희도 욕먹이면서 시집보내고 싶지 않고 복잡하네요 제동생이 집을 요구하지도 않았고요

  • 4. ...
    '15.7.17 3:31 PM (121.136.xxx.150)

    집값 혼수 예물 예단 예식 비용 등등
    모두 반반씩 하고
    시집살이나 처가살이 없이 완전 독립이 가장 이상적이죠.

  • 5. 최근에 친척
    '15.7.17 3:36 PM (175.125.xxx.63)

    남자 메이저병원전문의
    여자도 의사는 아니나 전문직
    3억 전세 얻는데 여자집에서1억 보내와서
    남자1억대출1억 해서 전세 얻었어요.
    소개로 만났지만 사랑해서 결혼했고
    잘 살아요.
    남자집도 형편이 넉넉한게 아니라 많이
    고마워했고
    신랑부모님 옷도 본인들이 해입고
    예단 서로 안받고 했어요..

  • 6. ...
    '15.7.17 3:38 PM (116.123.xxx.237)

    반반은 남자랑 똑같이 하란거죠
    남자의 반이 아니고요
    형편되면 반반이 좋고 아니어도 성의는 보여야죠
    집 해주시니 감사하단 뜻 보이고요
    인테리어는 이쪽에서 하겠다고 하고 예단 넉넉히 보내세요
    인테리어 2,3 천들거고 음 반은 오니까 예단은 삼천이나 오천 보내시고
    반 오는걸로 가구 가전 하면 될거 같아요
    저라면 예물은 간소히 하겠어요

  • 7. 수엄마
    '15.7.17 3:53 PM (125.131.xxx.51)

    요즘이라 그런거죠?
    저 결혼할 때 생각나서.. 물론 십여년 전 이지만..
    전 10억 집 받았는데.. 저도 예단 그 당신 천만원 했었거든요..
    아.. 제가 정말 뭘 모르고 결혼했나봅니다..

  • 8. ..
    '15.7.17 4:38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 중소기업 사원 여자 초등 교사면 여자 스펙이 훨나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남자집에서 집장만 하나본데 굳이 반을 보탤 필요가 있을까요
    서로 저축액이 모자라서 전세금 없을때 같이 모아서 반반씩하는건 바람직하지만
    이미 한쪽이 집준비했는데
    반을 대야한다는 충고는좀?
    혼수는 자기가 하고 싶은만큼하면 되고 예단은 전 사실 낭비같지만
    집사수셨으니 한 2,3천 정도하고
    그러고도 신부가 저축액이 남았으면 현금으로 가져가면돼죠
    빚내서 할건 없고요

  • 9. 왕초보
    '15.7.22 12:42 AM (121.187.xxx.43)

    윗분 그 중소기업 시댁에서 경영하신다네요. 그냥 중소기업 사원이 아닌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893 과외비 환불문제 9 ㅠㅠ 2015/09/05 1,926
478892 4학년 남아 키우며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35 ㅠㅠ 2015/09/05 5,879
478891 알레르기 비염 효과 11 .... 2015/09/05 3,947
478890 역시힘들게사신분들이 7 화이트스카이.. 2015/09/05 2,196
478889 미국 출장 앞두고 의상 고민이요 8 미국 2015/09/05 1,182
478888 회사 다니기가 힘들어요ㅠㅠ 6 ,,,,,,.. 2015/09/05 1,977
478887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들려는 중... 19 음모 2015/09/05 3,113
478886 아이를 한 학원에 오래 다니게 하세요 ? 4 ........ 2015/09/05 1,633
478885 나이들면 고기가 싫어지나요? 9 고기싫어 2015/09/05 2,933
478884 빨래 건조기 쓰시는 분들요.. 6 뭉크22 2015/09/05 6,095
478883 돈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3 이럴땐 2015/09/05 2,500
478882 탄력크림 꾸준히바르면 모공에도 효과있나요? 7 ... 2015/09/05 3,223
478881 다음 주말 행사에 칠부마자켓..괜찮을까요? 1 다음주 2015/09/05 750
478880 아이 피아노학원선택 고민돼요 8 고민 2015/09/05 1,153
478879 새정치-시민단체..원탁회의 구성해 국정교과서 반대 투쟁 3 국정반대 2015/09/05 704
478878 우울증 전염되냐는글 묻어서 질문드려요 18 밑에글 2015/09/05 4,866
478877 아파트 투유...공인인증서....질문있어요!!! 4 아파트 2015/09/05 3,259
478876 “부디 아이가 해변이 아닌 요람에서 잠들 수 있도록” 3 샬랄라 2015/09/05 901
478875 프리미엄 김밥 보다 동네 김밥이 더 맛있네요 7 2015/09/05 2,259
478874 대구 평리동 근처 갈비찜 집 아시는분요~ 1 ㅇㅇ 2015/09/05 876
478873 술 좋아하시는분~질문이요~^^ 30 모스키노 2015/09/05 2,384
478872 얼굴 앞 조명과 표정에 따라 얼굴이 정말 달라지네요 2 다 아시겠지.. 2015/09/05 1,871
478871 댓글도 삭제가 되는군요. 2 몰라쓰 2015/09/05 696
478870 글읽다보면 보기 싫은 단어들.. 30 ... 2015/09/05 4,356
478869 콩가루가 없어서 율피가루~ 2 11층새댁 2015/09/05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