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종가집이라 생각하면서 사먹는데
전라도 포기김치 며칠전에 산거 먹고있는데
짜증날 정도로 짜네요
짜도 너무너무 짜요
품질관리를 안하는 건가?
그나마 종가집이라 생각하면서 사먹는데
전라도 포기김치 며칠전에 산거 먹고있는데
짜증날 정도로 짜네요
짜도 너무너무 짜요
품질관리를 안하는 건가?
그렇더라구요
근데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홈쇼핑 온라인..다 같은 라인일까요
맛이 다 다르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맞아요. 매번 맛이 달라서 지금은 잘 안사요.
달라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겨울 배추, 여름 배추 맛이 다르고 철따라 양념도 달라져야 하고.
지금 기온이 높을 때니까 빨리 쉬지 말라고 소금을 많이 넣은 것 아닐까요?
그래서 기계로 대량 생산 안 되는 게 김치라서 대기업에서 김치 산업에는 손을 못 대고 있잖아요.
부끄럽지만 종가집김치만 십여년째 사먹어요 .
맛이 오락가락 배추도 오락가락..
신기한게 코스트코에서 파는 3키로짜리 종가집이 젤 나아요...
전 20년 전에 황혜성 선생님이 티비 광고 나오실 때부터 먹었어요.
그때는 90년대 중반이라,
대형 마트도 없었고, 인터넷 주문 같은건 안 될 때였죠.
종가집 김치 대리점에서 주문 전화 걸어서 시켜서 먹었지요.
한 15년 김치 안 담그고, 편하게 잘 살았네요.
그런데 종가집 김치가 두산에서 대상으로 넘어가고 부터
맛이 확 떨어졌어요.
생산 단가를 낮추려 그랬는지
원재료의 퀄리티 자체가 심하게 떨어지는 데다가,
조미료 만드는 회사 아니랄까봐, 조미료 잡맛도 제법 나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제 끊고, 제손으로 담가 먹어요.
두산 시절의 종가집 김치가 가성비 대비 딱 적당히 좋았는데 말입니다.
조선호텔 김치는 비싸기도 하면서 맛이 없고,
(조선호텔에 한식당이 없어서 그런듯 하네요.)
그나마 맛있는 워커힐 수펙스 사 먹자니 비싸서 손이 떨려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4218 | 시어머니 말 4 | .. | 2015/07/17 | 1,570 |
464217 | 소개팅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 빙빙 | 2015/07/17 | 1,079 |
464216 | 고등학부모 모임 5 | 고등 | 2015/07/17 | 2,126 |
464215 | 죽고 싶을뿐. . 7 | 그저 | 2015/07/17 | 1,940 |
464214 | 스케일링 과정 무서운데 안전한거죠? 7 | ㅇ | 2015/07/17 | 2,596 |
464213 | 주말부부인데 답답해서 여쭤봐요 3 | 초보집사 | 2015/07/17 | 1,867 |
464212 | 반영구 아이라인 안전하게 하려면 어디로 가아하나요? 5 | 오 | 2015/07/17 | 1,731 |
464211 | 팔꿈치, 무릎도 늙는다는 거 아셨어요? 26 | 흠.... | 2015/07/17 | 9,564 |
464210 | 40대 통통 아줌마 어떤 수영복 어울릴까요 5 | 수엄마 | 2015/07/17 | 2,230 |
464209 | 나이 많은 싱글인데 어느 지역에 정착해야 할까요. 7 | 고민 | 2015/07/17 | 2,311 |
464208 | 물 많이 마시니까 피부 좋아지네요 5 | 주름이 펴져.. | 2015/07/17 | 2,629 |
464207 | 7살 남자아이 피아노. 9 | 고민중 | 2015/07/17 | 1,484 |
464206 | 한달에 50만원 더 버는게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 16 | ... | 2015/07/17 | 3,743 |
464205 | 집과 예단 8 | ss | 2015/07/17 | 2,617 |
464204 | 경제 보는 눈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 ... | 2015/07/17 | 1,773 |
464203 | 제 다이어트는 성공하질 못하네요. 11 | ... | 2015/07/17 | 2,766 |
464202 | 이거 왜 이슈가 안되죠? 1 | PD 폭행 | 2015/07/17 | 1,154 |
464201 | 산모 면회시 필요한 물건이나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4 | 이모된당 | 2015/07/17 | 1,459 |
464200 | 중학 수학문제 부탁드립니다. 7 | 베아뜨리체 | 2015/07/17 | 796 |
464199 | 종가집 김치도 맛이 왔다갔다 5 | 무지개 | 2015/07/17 | 1,435 |
464198 | 지혜를 주세요 2 | 외동맘 | 2015/07/17 | 895 |
464197 | 주식시장이란게..결국 개사기 아닌가요? 17 | 투기 | 2015/07/17 | 4,830 |
464196 | 지인이 신문정기구독 할당 떨어져서, 남편이 구독신청했다네요~~ㅠ.. 5 | 신문강매 | 2015/07/17 | 957 |
464195 | 인공심박기 대해 경험하시거나 아시는분 2 | 심장 | 2015/07/17 | 1,189 |
464194 | 설화수 트윈케이크 써보신 분? 4 | ... | 2015/07/17 | 3,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