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가집 김치도 맛이 왔다갔다

무지개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5-07-17 15:04:00

그나마 종가집이라 생각하면서 사먹는데

전라도 포기김치 며칠전에 산거 먹고있는데

짜증날 정도로 짜네요

짜도 너무너무 짜요

품질관리를 안하는 건가?

IP : 220.122.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3:13 PM (220.76.xxx.234)

    그렇더라구요
    근데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홈쇼핑 온라인..다 같은 라인일까요
    맛이 다 다르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 2. .........
    '15.7.17 3:21 PM (211.210.xxx.30)

    맞아요. 매번 맛이 달라서 지금은 잘 안사요.

  • 3. ....
    '15.7.17 3:31 PM (112.155.xxx.72)

    달라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겨울 배추, 여름 배추 맛이 다르고 철따라 양념도 달라져야 하고.
    지금 기온이 높을 때니까 빨리 쉬지 말라고 소금을 많이 넣은 것 아닐까요?
    그래서 기계로 대량 생산 안 되는 게 김치라서 대기업에서 김치 산업에는 손을 못 대고 있잖아요.

  • 4. 심하게차이나죠
    '15.7.17 4:20 PM (115.139.xxx.86)

    부끄럽지만 종가집김치만 십여년째 사먹어요 .
    맛이 오락가락 배추도 오락가락..
    신기한게 코스트코에서 파는 3키로짜리 종가집이 젤 나아요...

  • 5. 예전 골수팬
    '15.7.17 5:15 PM (14.52.xxx.25)

    전 20년 전에 황혜성 선생님이 티비 광고 나오실 때부터 먹었어요.
    그때는 90년대 중반이라,
    대형 마트도 없었고, 인터넷 주문 같은건 안 될 때였죠.
    종가집 김치 대리점에서 주문 전화 걸어서 시켜서 먹었지요.
    한 15년 김치 안 담그고, 편하게 잘 살았네요.
    그런데 종가집 김치가 두산에서 대상으로 넘어가고 부터
    맛이 확 떨어졌어요.
    생산 단가를 낮추려 그랬는지
    원재료의 퀄리티 자체가 심하게 떨어지는 데다가,
    조미료 만드는 회사 아니랄까봐, 조미료 잡맛도 제법 나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제 끊고, 제손으로 담가 먹어요.
    두산 시절의 종가집 김치가 가성비 대비 딱 적당히 좋았는데 말입니다.
    조선호텔 김치는 비싸기도 하면서 맛이 없고,
    (조선호텔에 한식당이 없어서 그런듯 하네요.)
    그나마 맛있는 워커힐 수펙스 사 먹자니 비싸서 손이 떨려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786 학원자리 알아보는데 물새는곳도 괜찮을까요? 10 첫 출발 2015/07/29 1,047
467785 백종원 프로들 보구요.. 16 저는 2015/07/29 5,999
467784 외동이거나 자식이 없는 사람들은 축의금 어떻게 걷어들이나요? 8 ... 2015/07/29 4,476
467783 무식한 질문 좀..(상속취득세관련) 1 둥이맘 2015/07/29 924
467782 올여름 수입없이, 집에 에어컨켜놓고.. 근데 13 2015/07/29 5,965
467781 유전적으로 휜 다리는 가망이 없는건가요? 10 2015/07/29 2,804
467780 막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5 히힛 2015/07/29 2,162
467779 손석희님 조국 교수님 16 ... 2015/07/29 3,001
467778 오 나의 귀신님 9화 예고편이에요~ 12 ,,, 2015/07/29 3,508
467777 여성호르몬 치료 장기적으로 받고도 암 걸리지 않으신 분요!! 5 ..... 2015/07/29 2,414
467776 이시영 교정중이예요? 5 뭐냡 2015/07/29 3,884
467775 부모가 공부잘해도 자녀는 공부못하는경우가 4 2015/07/29 2,280
467774 퇴근 후 계속 연락오는 회사 4 ..... 2015/07/29 1,309
467773 크면서 유아때랑 성격이 많이 변하나요? 2 자녀교육 2015/07/29 1,076
467772 김무성 '큰절까지 마다않았는데...' ㅠㅠ 5 ㅇㅇㅇ 2015/07/29 1,770
467771 "급", 자두 씨를 삼켰어요!!!! 6 배가 살살 2015/07/29 9,293
467770 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6 사장님들 2015/07/29 2,723
467769 저 내일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해요...잘 할수 있겠지요?! 20 드디어 내일.. 2015/07/29 3,129
467768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4 칼카스 2015/07/29 3,901
467767 베란다 창틀이 누수됬다는데. 2 2015/07/29 1,757
467766 버클리 맛집+루트 추천해주세요 여행중 2015/07/29 594
467765 갑상선이 좋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은...??? 30 자취남 2015/07/29 6,794
467764 백주부 옛날사진보고서.. 5 ... 2015/07/29 2,475
467763 리움미술관 전시실 옆에서 아이 바지 벗기고 소변 누던 애엄마 14 지나 2015/07/29 4,574
467762 손석희 국정원 뉴스때문에 더 그런건가요? 4 오늘 2015/07/29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