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정부 장암동과 민락동 중에서요...

질문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5-07-17 13:42:32

두 동네 중에서 가격이 비슷한 아파트 두 군데를 놓고 고민중인데

제가 의정부는 잘 몰라서요.

 

장암동은 상대적으로 좀 더 번잡한 느낌이 들고

그만큼 활기가 좀 더 있어보이고

민락동은 좀 신도시같은 느낌에 산뜻하고 사람이 많이 안 보이고 한적하더라구요.

두 동네 다 경전철이 들어와서 교통도 많이 개선된 것 같고요

 

두 동네 중 한 곳을 정해서 이사를 한다면

어느 곳이 더 나을까요?

서울 출퇴근이면 그래도 장암동인가요?

 

 

IP : 221.151.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워요
    '15.7.17 1:56 PM (218.234.xxx.34)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장암동이 더 좋습니다. 민락동은 예전에 생긴 신도시와 지금 막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민락2택지개발지구가 있어요. 어딜을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장단점이 있어요. 민락동도 교통이 많이 좋아져 괜찮구요. 의정부 시민은 자전거 타다 사고가 나면 무료로 보험이 됩니다. 의정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의정부로 주소지가 되어 있으면 보험 청구 할 수 있습니다.

  • 2. 박가
    '15.7.17 2:00 PM (125.177.xxx.169)

    직장이 서울이면 장암동 추천합니다^^
    호원동쪽도 서울로 출퇴근하는 하기 좋습니다. 호원동은 회룡역이 가깝고요^^
    민락동쪽도 장암동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도로가 개통되어 아주 불편하시진 않을거 같지만 아침 시간은 워낙 금쪽 같으니 10-20분 차이가 엄청 크죠. 출퇴근은 시간이 좀더 걸리지만 이마트랑 코슷코가 가깝고 새로 지은 아파트가 많아서 깨끗하죠.
    시간되실 때 한 번 가보시는게 좋아요^^

  • 3. 그렇군요
    '15.7.17 2:03 PM (221.151.xxx.158)

    민락동이 신도시 맞군요. 깔끔하더라구요.
    가본 곳이 주공아파트인데도 칙칙하지 않고
    (이전에 상계주공 살았었는데 거긴 까만 샤시 때문인지 좀 산뜻한 분위기는 아니거든요)
    아파트 단지 내부도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댓글 보고 출퇴근 교통 생각하니 고민 좀 더 해봐야 하겠네요.

  • 4. 흠..
    '15.7.17 2:11 PM (116.127.xxx.116)

    민락동은 멀티플렉스영화관도 들어온다 하고 백화점도 들어온다 하니 아마 집값은 거기가 오르겠죠.
    하지만 장암동은 출퇴근 대중교통이 편하고요.

  • 5. 의정부에선
    '15.7.17 2:23 PM (1.240.xxx.194)

    교통은 물론이고 모든 생활환경이 호원동이 가장 낫답니다.
    함정은 그래서 집값이 가장 비싸다는 점.

  • 6. ..
    '15.7.17 6:08 PM (210.178.xxx.242)

    의정부 망월사역 살아요. 출퇴근은 무조건 장암동을 더 추천해요 민락동은 좀 멀어요 개선된다지만 글쎄요.. 장암동은 lC 동부간선 다 바로 있고 서울이랑 바로 붙어있는곳이에요 호원동>장암동>민락동 요렇게 추천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729 선글라스, 면세점과 미국 (아울렛 등) 어디가 더 쌀까요? 1 궁금 2015/07/17 1,393
464728 전자사전..쓸만한가요? 2 ... 2015/07/17 1,046
464727 아이가 학교에서 은따등으로 힘들어할때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2 2015/07/17 1,664
464726 다이어트중인데 매일하는 운동 일주일안하면 살찌나요? 5 00 2015/07/17 2,243
464725 전세 재계약시 시세에서 얼마쯤 깎아주면 될까요..? 2 재계약 2015/07/17 1,178
464724 7월 날씨가 왜이러나요? 14 날씨 2015/07/17 5,176
464723 무기력증 11 52세 2015/07/17 2,326
464722 여자가 손해니 시댁종이니 19 ... 2015/07/17 2,971
464721 어제 성적이 나온후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11 중2아들 2015/07/17 3,415
464720 육수 내고 건져낸 무 8 활용법 2015/07/17 1,365
464719 요새 성형 심한 얼굴 예뻐 보이시나요? 10 성형 2015/07/17 4,472
464718 LED등이나 LED모듈로 바꾸신 분들, 눈 아픈건 없나요? 1 ... 2015/07/17 1,091
464717 시부모도 경제력 없으면 며느리에게 무시당하죠 14 .... 2015/07/17 6,135
464716 취직됐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4 쪼요 2015/07/17 2,562
464715 김어준의 파파이스~ The 해킹 코리아 올라왔어요 6 ㅁㅁ 2015/07/17 1,364
464714 할 수 없는일이 주어졌을 때 ... 어떻게 하죠? 8 회사일 2015/07/17 1,089
464713 남자들 지갑 휴대법 2 궁금이 2015/07/17 1,332
464712 여수 숙소, 모텔 추천해 주세요 3 아이 동행 2015/07/17 2,812
464711 운동하면 언제부터 체력이 좋아지나요?? ㅜㅜ 9 개피곤 2015/07/17 4,211
464710 일흔 기념으로 어머니 모시고 갈 만한 해외 여행지, 대만vs 치.. 4 감사합니다 2015/07/17 1,723
464709 시어머니가 너무 싫습니다. 22 며느리 2015/07/17 9,407
464708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19 ㅎㅎㅎ 2015/07/17 5,335
464707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가곡 추천해주세요. 7 베베 2015/07/17 1,486
464706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 5 세우실 2015/07/17 1,873
464705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4 고민입니다... 2015/07/17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