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 같아요. 하늘도 바람도.. .

가을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5-07-17 11:03:48
태풍 간접 영향이긴 해도
요며칠 하늘이 정말 파랗게 예쁘고
바람도 가을처럼 선선하니
잠깐이지만 가을같아서 좋네요

하긴 곧 가을이 오겠지만요
전 매미 울고 잠자리 날아다니기 시작하는
한여름이면 여름보다도 가을이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긴 여름도 잠깐 같고요

그냥 좋네요
이 바람냄새가.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IP : 110.70.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금
    '15.7.17 11:07 AM (118.47.xxx.161)

    추워서 긴옷 꺼내 입었네요.
    뜨거운 커피가 오랫만에 좋은 걸 보니 오늘 날이 서늘하긴 한것 같아요.

  • 2. 원글
    '15.7.17 11:16 AM (110.70.xxx.133)

    이번 태풍들이 참 희한하네요
    예전에는 태풍이 와도 바람이 강했지만
    이렇게 가을냄새는 안났던거 같은데.

  • 3. 그러게요
    '15.7.17 11:26 AM (118.47.xxx.161)

    몇년전부터 급격한 환경변화로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는것 같아요.
    비구름이 잔뜩 있어서 기상청에서는 오후에 비 옮 하고 예보했는데
    그게 어느새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기상청이 아니라 바보청 소리도 듣구요.

  • 4. 진짜 가을같아요
    '15.7.17 11:36 AM (211.36.xxx.64)

    오늘 하늘 너무 이쁘지요?
    바람이 부니몸이 서걱서걱하는 느낌~ㅋ
    딱 가을바람 같았어요.
    건조함에 얼굴도 땡겨서 헉 했어요^^;;

  • 5. 오늘
    '15.7.17 12:03 PM (125.140.xxx.87)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남편한테 한 말이
    "꼭 가을날씨 같네"였죠.
    근데 가을을 너무 타는 저로서는
    기다려지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는 계절이라서...

  • 6.
    '15.7.17 12:16 PM (211.206.xxx.11)

    맞아요. 가을바람 같아요. 저번주금요일.토요일 미치도록 덥더니 토요일밤부터 천둥번개비엄청 오더니 비그치고 더워질줄 알았더니 선선하네요. 햇볕은 따가운데 습도가 낮고 바람부니 그렇게 많이 덥지 않아요~ 계속 이랬음 좋겠는데 아직 여름이 한달 넘게 남아서...에어컨 없는 저는 여름에는 손님도 초대못하고 걱정이에요 ㅋㅋ

  • 7. 아침에 산 에올라갔는데
    '15.7.17 1:10 PM (121.155.xxx.234)

    정상에 서 있으니 하늘도 높고 파란게 넘 시원했어요
    꼭 물감풀어 놓은듯 파랑과 ᆞ흰색이 어우러진
    넘 이쁜 하늘~~ 진짜 가을 같더라구요 ㅎ

  • 8. 오,가을
    '15.7.17 4:48 PM (112.187.xxx.4)

    매미,잠자리들...
    상상만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높고 푸른 하늘 ..그립네요.
    하지만 또 금방이겠죠?
    오늘은 시원한데 또 얼마나 견뎌야 할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59 무한도전..처음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5 지금 시작 2015/09/05 2,954
478958 아,, 성격급한,, 계속 뭐 약속있음 계속 전화하는 울 아빠 2 아아아 2015/09/05 649
478957 코스트코 냉장식품중 난(카레와 같이먹는)사보신분 계신가요? 5 카레와 함께.. 2015/09/05 1,927
478956 군대에 간 아이에게 보내 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부탁드립니다.. 2015/09/05 2,017
478955 무밥에 콩나물도.. 2 ... 2015/09/05 928
478954 먼저 날 찾아준 고마운 친구 1 고마워 2015/09/05 1,961
478953 일본상차림 많아 나와있는 책? 2 신혼수 2015/09/05 1,156
478952 BRCA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82 2015/09/05 1,303
478951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안봐요... 6 에휴.. 2015/09/05 2,021
478950 [추가]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4 Gift 2.. 2015/09/05 4,068
478949 의정부 한우나 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3 2015/09/05 1,005
478948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 3 아.. 2015/09/05 704
478947 사연깊은 적대적 반항장애 아이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24 고딩맘 2015/09/05 3,633
478946 형광펜모양인데 젤리처럼 투명한 크레용같은 펜 이름좀요 11 2015/09/05 1,653
478945 전 여자들 친구사이에 우정은 없다고 봄. 62 ㅇㅇ 2015/09/05 21,871
478944 아파트 방 햇빛이 아예 안들어오는거 있어요? 8 질문 2015/09/05 2,059
478943 아이가 중2..사춘기때는 결국 부모가 져주면서 보내는게답일까요?.. 16 2015/09/05 6,522
478942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쪼잔하나요? 22 포리 2015/09/05 5,699
478941 슈돌에서 삼둥이 좀 편한 옷 좀 입혔으면 22 에효 2015/09/05 6,628
478940 제 성격이 변했는데, 왜 이런걸까요...심리문제 잘 아시는분 조.. 25 조언해주세요.. 2015/09/05 6,878
478939 석사논문 잘쓰는 법 궁금해요~ 5 Mind 2015/09/05 2,065
478938 ‘DMZ 지뢰 부상’ 하재헌 하사, 치료비 자비 부담 중 12 분노 2015/09/05 1,902
478937 아파트 남동, 남서 어느방향할까요? 23 아파트 2015/09/05 15,585
478936 두번째 스무살 재밌지 않나요? 35 매니아 2015/09/05 5,152
478935 시댁 행사 빠지는데 전화는 해야겠죠? 11 ㅇㅇㅇㅇㅇ 2015/09/05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