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인이 볼까 싶어,, 원글은 프린트 후 펑합니다..
댓글은 저와 남편이 같이 보겠습니다.
현명하신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방향도 많은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혹시 지인이 볼까 싶어,, 원글은 프린트 후 펑합니다..
댓글은 저와 남편이 같이 보겠습니다.
현명하신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방향도 많은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내용이 없어요.
다시 올려 보세요.
아 수정하다 다 날라가서.. ㅜ.ㅜ
다시 적었습니다....
원글님댁 일처리는 원글님이 다하는듯 보이지만
재산관리는 다 어머니 맘대로하시네요.
명의를 공동으로 해주는것도 아니고...
6억이면 큰돈 같지만 상가보증금 하고 대출 빼면
딸들에게 물려주신다는
돈하고 크게 다를바도 없는데(잘모르지만)
시누이들입장에선 아들이 더 받는다고
생각할 상황 아닌가요?
저라면 대출금 이자를 떠앉는 상황이 오더라도
지금 있는돈을대출갚는데 쓰진 않겠어요..
남편분 의견대로 상가 대츨을 갚는다면 집, 상가 모두 남편분 명의로 되어있고 어머님도 본인과 아들이 다 산 걸로 생각하실 듯 합니다. 대출 갚는 것도 아들이 벌어서 갚았다 생각하시고요. 같이 모아서 갚아도 일반적으로 어머니 생각에는 며느리는 제외되요.
처음에 1억 기여하신 것도 있고 또 2억 모을 동안의 절반정도 기여도 있으니 부인 명의로 2억 정도 가지는 것이 부인도 공평하다고 생각하실 듯합니다.
아내분 명의로 2억 정도 상가나 오피스텔 구입하셔서 나오는 월세와 두 분의 급여 저축등으로 남편분 상가대출을 천천히 갚으세요. 2억을 은행이자와 대출이자를 비교하면 대출을 갚는것이 이익이지만 월세 받아서 대출을 갚으면 그것이 더 이익일 수 있어요. 두분다 만족하시고요.
저는 집과 상가에 대해 일언도 하지 않아요. 처음에 집값이 좀 떨어질 기미가 보일때 어머님께 이 아파트를 팔아서 서울 외곽이나 근교에 빌라 작게 올리는게 어떨가요?라고 물었다가 네가 왜 이집에 대해 함부로 말하냐라고 하셔서,
그 뒤로 재산권에 대해 일언도 하지 않습니다... 그때 정말 정이 다 떨어진듯...
공동명의는 어머님이 절대 반대하실 겁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하고싶지 않구요..
전 그냥 저 돈으로 제 명의의 작은 상가를 사고 싶어요..
윗님 말씀대로 어머님이 이런식으로 구매하시곤 본인이 다 주신 것 처럼 하실꺼,,
저는 뻔히 보이거든요....
원글님생각대로 하시는게좋겠어요.
상가라는게나중에 어찌될지 아무도몰라도
6억짜리가 반토막으로 가치가 떨어질수도 있고요.
그렇게 기 쎈 시어머니한테 휘둘리지 마세요.
네 맞아요..
사실 결혼하고 나서 재산형성에는 제가 더 많이 기여한 셈이죠..
아이 출산 전에 주말 알바까지 하고 알바금액이 급여를 초과할 정도로 벌었거든요...
그래도 저의 기여도? 부분을 전혀 인정안하십니다..
집 대출 결혼하고 30개월안에 갚자가 제 목표였어서 악착갚이 모아 29개월에 끝냈을때도,,
남편에게만 고생했다고 말씀하신 분이세요...
비상금 목돈 은행이자도 적고.
놔두면 흐지부지 꼭 쓸데가 생깁니다.
상황을 적기가 뭣하지만 글쓴 그마음 누구보다 잘알아
(거의 비슷한 경험) 최선의 충고드립니다.
그 상가 대출 안갚은경우 여기저기 소원해질 인간관계 신경쓰기도 뭣하고.
갚으세요.상가대출.
단!
이참에 2000만원정도 비용들겠지만
아까워하지말고, 집.상가,그외부동산 결혼후생긴부분
모두 부부공동명의로 하세요.
비용 아깝다고 집명의 그대로두고 상가 대출 갚으시면
속병생깁니다.
세금문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수있는 불의의 일에도
공동명의는 헌재 기본 방어책입니다.
한가지 더.
어차피 상가가 대세건 오피스텔이 대세건
원글님은 명의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아무리 이런저런 핑계겸 이유 생각해도
집.상가 명의 문제는 안바꿀경우 부부사이 벽 생깁니다.
대출이자 무시못하고요.
상가대출갚고.
부동산 공동명의.
하나 가지려면 하나는 내놔야지요.
부모가 아주 재산이 많아서 증여세 등이 문제가 아니라면 결혼 후 재산은 각자가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복잡하고 서로 생각이 달라요-.- 친정부모님이 연로하시고 현금이 없으셔서 생활비가 필요한데 그냥 사시는 집 모기지론을 해서 은행에서 받아 쓰세요. 그 전엔 저희에게 조금 받으시고(불편하셨겠죠), 사는 집 저 준다고 유세 아닌 유세를..지금 서로 편합니다. 저도 아들이 있는데 딱 자를 거예요. 결혼 후에는. 대신 노후준비는 지금부터 열심히 하려고 하고요.
저라면 안합니다. 댓글도 남편 보여주세요.
부인이 개처럼 일하고 열심히 모은돈. 그리고 결혼할때 해온것도 공중에 분해된것 처럼 전부 일언반구 없네요.
부인 명의로 뭘 사세요. 나중에 이혼해서도 맞벌이할때 50프로 다 받기 힘들어요. 남편명의로 다 되어 있으면.
그리고 어머님은 월세 받으시면 자기가 이자 내야지 남의 돈으로 자기 재테크 하는건가요? 몇십년 더 갖고 있다 건물주는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막말로 아플때 병원비로 팔자 하면 어쩌실건데요?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원글님 억척같기는 한데 현실감은 좀 떨어지시네요.
그리고 앞으로 시댁에 돈 섞지 마세요. 재테크는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완전 독립가구로 재테크해도 나중에 분란날일 많은데 이집저집 돈 섞어서 하다보면 분명 문제 생겨요.
부담되면 파셔야지 그걸 가져봐야 나중에 자매형제끼리 재산 싸움 날 수도 있고 서로 서운해집니다 아마 부인 공로는 전혀 인정 안될겁니다. 우리집이 같은 케이스(저 시댁쪽)라서 부인 입장도 이해합니다.
부인은 부인대로 오피스텔 얻으세요 공동명의는 택도 없는 말씀이고 부인은 부인대로 계속 돈 묶이고 이자도 없으면 화납니다.
제가 좀 ,,, 가족끼리 등지지는 말자는 주의라,, 어머님이 어른이시고 의견을 내실땐 왠만하면 반대하지 말자고 생각하는 편인데,,, 결혼 후 보여지는 어머님의 말씀이나 행동등이 정말 너무 심하시다 싶을때가 많았어요..
사실 어머님에 대한 감정만 좋았어도 이렇게 고민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 제가 먼저 내놓았을꺼예요..
그런데 어머님이 미우니 그 어떤 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집니다... ㅜ.ㅜ
6억 상가면 세가 200은 거뜬히 나올텐데....
이자 50 이 억울해서 아들네한테 부담하라고 하나요.
원글님 생각대로 아파트하나 사시고 아파트 월세로 상가 이자내세요.
상가 물려준다는것도 나중에 가봐야 아는일이고
그게 무슨 셈법이래요?
이자 갚기도 힘들면 팔아서 정리해야지 그걸 아들 며느리에게 내놓으라니...
그 건물은 명의가 어쨌든 남편분 것이 아니죠. 어머니가 아니라 타인이라면 그런 식으로 셈하지 않겠죠.
결국 본질은 어머니 위해서 그 돈 내놓자는 소리죠.
그러면서 어차피 내 껀데라면서 어머니가 돈 가져가는게 아닌 것인양, 며느리에게 신세지는게 아닌 것인양 뻔뻔하게 포장하는 거구요.
글쓴님이 처음부터 대처를 잘못했어요. 처음에 어머니가 그렇게 대하실 때 따박따박 반박하고 그 뒤로도 적극적으로 말을 하고 했어야 했어요.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고 되도 않는 소리를 태연하게 하잖아요.
그동안 저런의도를 몇번 비추셨는데,, 참 어머님도 그렇고 돈 문제라 상의할 곳이 없었어요.. ㅜ.ㅜ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향도 잘 못잡고 있었거든요....
다양한 답을 주시는 82가 참 좋네요..
저도 읽다가 이건 아니데 하면서 읽었네요..일부러 로그인...
왜케...돈이 이리저리 얽히신건지....제가 다 머리아프네요
남편분과 같이 보신다니...
남편분.. 결혼해서 한 가정을 이루셨으면...경제적인 면도 독립을 하셔서 ...내돈인지 엄마돈인지도
모르게 이렇게 얽히는거....참 안좋고 나중엔 가족끼리 의 상합니다....
보아하니....남편분 어머님이 아파트도 있꼬 상가도 있으신데.....또 상가를 구입하신게 잘못하신듯요
아들 며느리..경제능력을 빌려서..사놓고....대출도 아들앞으로...이자도 내라....월세는 본인이 받고..
첨에부터...그 상가를 산다고하고 할떄... 님네 아파트로 대출받는다 할때 해주지 마셔야죠....
그 상가 팔고 다시는 서로 돈에 관하여 간섭을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애초에 저런식의 셈법엔 끼지 않는게 좋아요. 복잡해지잖아요
명의는 너 돈은 내가 받고 대출은 너가 갚고 뭥미
굉장히 이기적인 발상같아요.
그리고 교묘히 다른사람에게 빨대 꽂을때 하는 방법이고요
왜 해달라는대로 다해드리죠?????
전 우리 부모라도 저런식으로 나에게 해달라고하면 싫은데요
그리고 미리 손익 따져보고 공증 받던가 뭔가 내 돈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증발되는건 막았어야죠. 뭐 생색도 못내게 그냥 모래처럼 사라져버렸네요
앞으론 이런식의 거래 휘말리지마세요.
굉장히 찜찜하고 솔직히 이용당하는거임.
근데 이런걸 물어봐야아나요. 당연히 그 정도 연륜있을 나이 되시는거같은데요.
남편분 의견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지금까지는 몰라서 그렇게 행동한거라고 좋게 생각하고 이제는 댓글들을 보니 얼마나 와이프가 고생했는지 아시겠지요. 지금껏 아내가 희생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주셔야 할 때가 왔네요. 어른들이야 나이 드셔 요즘 세상이 어찌 돌아간다는거 모르다고 치고 젊으신 남편분까지 그 상황에 따라가서는 안되지 않겠어요. 막말로 와이프 호구 잡는거 아닌이상 이 상황이 너무 불합리 하잖아요.
이제 애들 교육비가 가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날이 곧 옵니다.
요즘 공교육 죽고 사교육이 거의 모든 것을 좌우하죠.
그 때도 빚 내서 애들 교육시키시게 될겁니다. 들고 있는 현찰이 없으니.
물론 님 부부도 나이가 들어가겠죠. 50넘을라나요?
그럼 최소10년 빚잔치 하다가 세월 다 보내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상가건물요, 건물도 나이 들어가는 것은 모르시나 봅니다.
어머님 15-20년 더 사시면요, 그 건물은요? 땅의 가치밖에 안 남게 될걸요.
그러느니 그 돈 모았다가 20년뒤에 목 좋은데에 나대지 나온 것을 사서 건물을 올리는 게 낫겠네요.
건물을 샀을 때 의미가 있는 건요, 세를 받이 위함이죠? 이자 내고 나도 약간은 남아야 의미가 있겠죠?
이건 뭡니까, 허울 뿐인 남편명의 하나 갖겠다고 현재를 저당잡는 거 아닌가요?
시어머님의 논리는 제가 보기에 정말 본인의 현재만을 위한 거네요.
참고로.....남편분 전 결혼 27년차 주부인데요....이날 이때까지....시댁..친정에 그렇게 돈 엮이고 살질
않았어요.....전 반대로 친정에서 님네 같은 방식으로 친정에서 엮을려 했는데 제가 단호히 거절했었지요
왜냐///저 위에 쓴것처럼...결혼과 동시에 독립했으니깐요..
어머니 2억투자해서 6억짜리 세받다가 6억물려준 유세 부릴려고 하는거같아요.
저라면 모른척하고.. 돈도 이제 벌리면 남편에게 너무 오픈마세요.
둘이벌어 쓰고나면 남는게 없다. 아이키우는데 다 든다하시구요
솔직히 it5%대박 95% 쪽박인 일인데..
나이들어 감각떨어지면 밀려나는일인데
그조차도 유세부르내요..
현명한 남편분이라면
아내의 말에 존중해주시고
빚을 물려받고 허덕이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어차피 욕을 들어먹을건 뻔하지만
남편분이 정리에 나서는게 맞다고 봐요
어머니가 참 이기적이시네요
상가 명의는 아들 것, 월세는 어머니 본인이 받고, 이자 부담은 며느리에게 주는군요. 그게 다 어머니 본인 재산이라 생각하는 것이 더 문제에요.
가족끼리 돈으로 얽혀 있으면 그 끝이 정말 안 좋아요. 원글님부부가 2억을 보탠들 10억을 보탠들 아들명의 상가는 어머니 본인 것이라 생각하실 게 뻔 해요.
남편분이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어머니에게 독립이 안 되어 있으시군요. 그 상태로 결혼해서 교통 사고 같은 위기 상황 문제해결 능력은 제로이시구요.
남편분 지금이라도 독립하세요. 명의는 어머니 명의 하시라 하고 나중에 딸에게 물려주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 하세요. 월세도 어머니 받으시고 이자도 어머니가 내라 하세요. 어머니 재산 어머니 알아서 하시라 하고 선을 그으세요.
원글님은 원래 하고 싶었던 오피스텔 투자 하시면 됩니다. 어머니 재산과 원글님재산 합하지 말고 각자 갈 길 가세요.
위에 댓글도 달았지만
참고로 어머님 머리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손안대고 코푸는 격
생색내면서 자기 노후자금 해결하고있잖아요 ㅎㅎㅎㅎㅎ
게다가 큰소리까지 치시고.
너희돈은 다 내돈이다
내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냐
이게 다 너희들거다.
이렇게 말하고 있겠지만요 ㅎㅎㅎㅎㅎ
거기에 휘둘리는 아들이 제일 바보고요
며느리도 그다지 현명해보이진 않네요.
이제부터라도 선긋고 재산 분리 정리하세요
지분별로 나누던가요
네 맞아요... 이런쪽으로는 저보다 어머님이 훨씬 머리가 좋으신듯...
남편분 보신다니 꼭 보여주세요.
남편분 정신차리세요.
어머님은 아들부부 돈으로 평생 자기 재태크 하시려는 겁니다.
그게 안보입니까? 겉으로는 포장하지만 내재산 늘이고 내생활비 너희 돈으로 모두 하겠다.
근데 너희는 절대 생색은 낼수 없는 방법으로 하겠다 이겁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노후를 자신이 책임지는 어머니의 약삭빠른 심리도 어느 정도 이해 돼고
그 미끼에 갈등하는 아들부부도 이해됩니다.
원글과 댓글들을 보니 어머니의도대로 해드리면 최상의 결과가 나와도 다 자기네공으로 며느리가 덕본다는 얘기들을 것이고 나쁜 결과를 가정한다면 돈싸움에 서로 의만 상하고 부부사이도 문제가 생길지 않을까 짐작되네요.
중간 중간에 대출못갚는단 말씀드리라는 댓글들 있던데, 제 생각에도 단호하게 그렇게 정리하고 며느리명의 부동산을 장만하는게 두고두고 말썽거리 없을것 같아요.
저도 아들둔 사람으로서 잔머리굴리지 말고 노후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드는군요.
남편분이 어머니께 아내의 노고에 대해서 언급은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정색을 하고라도요.
어머니가 나한테 해 준 것 많고 어머니의 공에 감사하지만 결혼하고서 아내 없었으면 난 재산
이 만큼도 못 모았다. 다 이 사람이 이러고저러고 노력해서 내가 이 만큼 사는 거다.
당연히 내 명의 오피스텔을 택하겠습니다. 6억짜리 상가건물이라고 해봐야 노후되기 시작했을거고 차떼고 포떼고 하면 실익은 몇푼 되지도 않는데 뭐하러 그렇게 하겠어요. 노인네 야금야금 며느리 돈으로 채무 변제해서 아들 주려는 계산이네요. 상가공동명의 해달라고 하세요.
도저히 남편이 상가에 미련을 못버리면 집을 님이름으로 증여 받으세요.
읽다가 희안한 시어머님 계산법에 기함하네요..
명의는 아들꺼. 월세는 본인이. 그리고 이자는 아들이 갚아라????????? 우와... 대단하시네요..
지금까지는 이렇게 살았어도... 지금 부터는 정신 차리셔야 하구요. 남편분도 똑똑히 셈을 하셔야 하겠는데요..
좋은게 좋은거다 가 더이상 아닙니다.
저라면 상가가 아들 명의이니 남편분과 상의해서 팔고 어머님 원래 돈 다 돌려드리시고.. 갚으신 5천만원도 챙기세요... 그리고 어머님 따로 남은돈 3억 될라나요?? 그거 가지고 은행에 넣고 이자를 받으시던 알아서 하시라고 하시구요..
님은 갚으신 5천만원과 가지고 있는 돈 보태서 부인 명의로 된 작은거 살거 같구요..
죽어도 상가 못 팔겠다 하면 집과 상가 다 공동명의 하세요.. (솔직히 이것도 전 기분 나쁘네요..)
도대체 부부가 일해서 대출 갚는데, 공동명의도 없고.최소한의 것은 공동명의로 해 달라는 겁니다.
처음 결혼할 때 지금 살고 있는 집 살때 어머님이 2억 보태주셨잖아요, 그 보태주신 2억 땜에 현재 집 담보대출로 2억 대출해드린 거구요
다시 말해, 어머님이 보태주신 2억 대출로 다 빼드렸고, 그 결과 이제 어머님한테 받은 돈은 한푼도 없는 거예요, 어머님 상가는 명의만 남편 명의이지 그냥 어머님 상가라고 생각하시면 속이 편해요
정리하자면, "나(며느리)는 시집올 때 어머님한테 한푼도 받은거 없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대출 껴서 남편과 반반 보태서 구입한 집이다"가 되는 거지요. 대출에 관한 채무자는 원글님 또는 남편일 테니까 지금 갖고 계신 돈으로 그 빚을 다 갚아버리시고, 지금 집을 반드시 공동 명의로 하세요.
어머님이 아들 명의로 해놓은 어머님이 실 소유 및 지배하고 있는 상가는 현재 어머님 것이고, 나중에 20년후에 시엄니 돌아가시면 물려주신다고 말씀만 하고 계신 거니까 실제 물려주시게 될지 어떨지는 나중에 가봐야 알구요~병원비로 다 들어갈 수 도 있고, 아니면 시엄니가 그 상가 팔고 다른 재테크 할 수도 있구요
결론적으로
시어머니 요구대로 대출금 다 갚고, 남편과 시어머니한테 다음과 같이 명확히 얘기하세요
"자, 이제 어머님이 우리 결혼할 때 보태주셨던 2억원 저는 이제 다 빼드렸습니다. 즉 어머님은 현재 우리 집에 대해서는 아무런 권리도 없으십니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오로지 남편과 저 둘이 반반씩 힘으로 산거구요, 따라서 이집은 당연히 남편과 저의 공동명의로 해야 합니다.
추후 이 집을 어떻게 팔든 세를 주든, 어머님은 아무런 권한도 없구요. 네가 뭔데 그 집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냐 요런 말도 안되는 말씀도 절대 입에 담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이제 시엄니한테 땡전한푼도 받은게 없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시엄니가 혹시라도 갑질하려고 하면 명확히 큰 소리를 내세요!! 남편한테도 이점을 분명히 하세요
그동안 꼴랑 이억 보탠거 단련받고 생색낸건 어떻게 보상 받을까요. 계산법 이상하긴 마찬가지네요.
위에 "상가는 시엄니 거 집을 공동명의로" 글쓴 사람이예요
시엄니 입장에서 다시 읽어보았어요
시엄니 현재 상가 두개 월세 받아서 살고 계시고 별도의 다른 수입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원글님 부부한테 그동안 무이자로 2억 빌려주셨던 셈이고, 그중 5천은 원글님 부부가 갚았는데, 이제 시엄니가 나도 생활이 어려우니 이제 다 갚아라 하고 요구하고 있는거네요, 원글님 집에 무이자로 2억 빌려주느라고 지금 생활비가 충분하지는 않은 형편에 이자내고 계시구요(재산은 꽤 되도, 현금 흐름이 별로 넉넉하지는 않아보여요..)
시엄니 입장에서는 죽으면 딸 둘한테는 시엄니 살고계신 아파트랑 작은 상가 물려주고, 이번에 구입한 젤 비싼 상가는 아들 주려고, 아예 아들 명의로 구입했지만(죽은후에 상속 받으면 상속세 나오니까요), 아직 아들한테 준거는 아니고, 엄연히 시엄니 자신의 것이죠 ..거기서 나오는 월세 받아서 살아야 하구요~
시엄니가 자식들한테 생활비 달라고 안하는 것만도 어디예요? 글구 나중에 돌아가심 상가도 주시려는 마음도 있으시고(어떻게 될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설마 병원비가 6억이나 나오겠어요?)
암튼 원글님은, 그동안 무이자로 2억 빌려썼고, 현재 시엄미 생활비도 안주고 있고, 나중에 재산 물려받을 가능성도 있고, 결혼으로 남는 장사 하신거 같네요
친정에서는 뭐 받을 것도 없으시잖아요?
마음을 넓게 쓰시면 좋겠습니당
생활비는,,, 결혼 후 지금까지 계속 드리고 있어요..
무이자 2억에 대한 이자라고 생각하고 당신 돌아가실때까지 줘야 한다고 처음부터 못 박으셨습니다.
친정도 가지고 계신것이 다 땅이라,, 그건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아직 젊으시고 유산에 대한 말씀은 없으셔서...
친절하고 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들 프린트 하여 남편과 상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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