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동안 18kg뺐어요
1. 다이어터
'15.7.17 10:27 AM (14.42.xxx.42)참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2. 와 도움 되었어요^^
'15.7.17 10:36 AM (101.250.xxx.46)아침에 다어이트 질문글 적었었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전 3개월 7키로 감량 목표로 하는데
생각보다 처방받은 섭취칼로리양이 높아서
정말 저 정도 먹고도 살이 빠질까 걱정이 됐거든요
원글님 글 읽다가 베이글에서 깜짝 놀랐는데
정답은 꾸준히 하는거인가봐요
전 늘 짧은 굶기 다이어트만 해봐서 믿음이 안갔거든요
지치지말고 섭취칼로리 정도로 챙겨먹으면서
꾸준히 해볼 용기가 생겼어요~~정말 감사해요♡
꼭 목표체중 도달하시길 화이팅입니다^^3. ㅇㅇ
'15.7.17 10:42 AM (211.36.xxx.196)축하드려요 대단하십니다 저두 다이어트해서 빼고싶네요ㅜㅜ
4. 섭취량
'15.7.17 10:54 AM (183.107.xxx.97)잘 하셨네요.
그런데 섭취량이 처음 몸무게의 기초대사량에도 못 미쳐요.
65쯤 나간다고 할 때 1400정도가 기초대사량이고요.
음식물 섭취를 줄인양이 체중감소로 나온 듯요.
음식조절 안하면 런닝머신서 한달내 빡세개 걸어도 1kg줄이기도 어려워요.
이제는 체중자체보다 체지방과 근육량의 변화에 집중해보세요.5. 질문요
'15.7.17 10:55 AM (222.237.xxx.130)원글님 축하하고 부럽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운동 처음 시작할때 몸 안아프셨어요?
제경우 지금 갑자기 10키로를 빼야 하는데
평상시 운동과 거리가 멀던 몸이라 그런지
조금 걸으면 무릎 아프고
뭐좀 하면 허리 뻐근하고 그렇거든요
팔뚝뺀다고 이소라 따라하다가
다음날에느손목이....ㅠㅠㅠ
원글님의 경험담을 들려주세요...6. 축하드려요
'15.7.17 10:57 AM (163.152.xxx.136)6개월 동안 꾸준히 하셔서 성공 하신거 같아요 좋은 정보 담아 갑니다.
7. 나름결심
'15.7.17 11:15 AM (216.58.xxx.45)축하드려요.
나는 두달 만에 9키로 감량하고(76kg에서 시작해서
현재 67kg) 첫 번째 목표인 10키로그램을
목전에 두고 있어요.
나도 처음 각오보다는 다이어트가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은게 먹는 양과 횟수를 줄였을 뿐이지
먹고 싶은 것은 골고루 잘 먹어왔다고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한 수 윗분이세요. ^^
나도 10키로 이상 감량한 후에는 근력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먹고 있는 지라
원글님 운동에 대한 경험담 감사해요.
앞으로도 꾸준히 잘 관리하셔서
아름답고 건강한 삶 누리시길 빌께요.
홧팅!!8. ^^
'15.7.17 11:24 AM (125.177.xxx.130)정말 대단하세요!
다이어트 성공적으로 하고 계신점도 축하드리고요^^
지금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님 글을 보니
용기가 생기고 동기부여도 충분히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9. ???
'15.7.17 11:43 AM (211.207.xxx.175)몸무게가 83.5였는데 어떻게 상의55 하의66 인거죠? 근육이랑 뼈무게가 많이나가시는 분인가요? 저는 몸무게가 70이면 88싸이즈입게되던데요. 지금은 엄청 날씬하시겠어요. 부럽네요.
10. ...
'15.7.17 12:11 PM (121.141.xxx.230)그러게요..제가 160에 53키로 인데.. 상의 55에 하의66 입거든요.. 55는 살짝 껴서 불편해서요.... 원래 근육량이 원체 많으신분 아닌가요??? 그러니 살도 잘 빠지고 80키로대라도 66입으시는거죠... 적정체중에서는 진짜로 살이 안빠져요..ㅠㅠ
11. 다이어터
'15.7.17 12:47 PM (14.42.xxx.42)감사합니다.
83.5에 상의 55 하의 66이 아니라 지금 65킬로인 현재 그렇다구요 윗님..
원래(살찌기 전인 60킬로때도) 뼈무게가 많이 나가서 몸무게보다 5-6킬로는 적게 보더라구요.
지금도 60킬로 넘는 것 처럼 안봐요. 65킬로인 지금도 상체는 55입으면 딱 맞아요. 끼지도 않구요.
운동 시작하고 처음에는 근육통이 있었지만 제가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건 하체가 튼튼해서인 것 같아요.
하체가 워낙에 튼실해서인지 일주일에 5-6번 7-8킬로씩 걸어도 무릎이 아프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네요 아직은..
축하해주신 분 모두 감사드려요.
저도 82에서 다이어트 글 참고 많이 해서 이런 글 꼭 써보고 싶었어요.12. 다이어터
'15.7.17 1:00 PM (14.42.xxx.42)식이는 너무 제한을 두면 오히려 폭발하게 되더라구요.
점심먹고 나서 간식을 꼬박? 챙겨 먹었어요. 과자도 먹고 과일도 먹고 스트링치즈도 먹고..
82게시판에서 요즘 한식부페가 뜬다길래 자연** 계절**도 다 가봤어요.
예전같으면 음식보며 환장을 하고 먹었을텐데 가서도 고기위주로 먹었구요.
그럼 다음날에는 몸무게가 늘어있지만 2-3일이면 다시 돌아가더라구요.
저녁에 치킨을 뜯고 싶으면 참았다가 자구요. 다음날 오픈시간까지 기다렸다 배달시켜먹기도 해요.
길게 보고 하는거라서 음식에 너무 제한을 두진 않았어요.
전 보통 헬스장을 두세달 다니고 쉬고 또 두세달 다니다 쉬고 그랬는데 이젠 헬스장은 계속 다니려구요.
유산소만 헬스장에서 하면 좀 돈아깝기도 하지만 비오거나 덥거나 춥거나.. 날씨때문에 운동 못한다는 핑계는 못대니까 좋아요.
근력운동은 제경우에 집에서 하는게 더 편해서 계속 이렇게 할 생각이에요.
매트에서 운동하는게 자세가 민망할때도 있고 다른 사람이 있는게 불편해서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13. ***
'15.7.17 1:28 PM (165.132.xxx.151)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
마지막 말이 다가오네요 .14. ...
'15.7.17 6:21 PM (86.130.xxx.179)아 너무 부럽습니다! 식이요법을 해야하는 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흑흑. 자극받고 가요. 목표 달성 하세요!
15. 고맙습니다
'15.7.17 7:29 PM (223.62.xxx.45)저장할께요
16. cross
'15.8.9 8:42 PM (122.36.xxx.80)다이어트 식단 운동 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