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부쩍 내밷는 말이네요..ㅠㅠ 고3딸.. 공부엔 관심없고 머릿속엔 온통 외모치장에 꽂히고 있어요..
옷도 야하게 입어 한바탕하고 제가 포기하고 또 성형에 미쳐 이거 저거 한다고해서 난리치고 제가 포기하고
어제는 마지막이라고 개학하면 검은색으로 염색한다고 아주 샛노랗게 염색을해서 남편과 저 또 난리치고
졸업하면 너가 알아서 살고 돈벌라고 했네요.. 엄마한테 기대지 말고.. 막 다다다 해도 분이 풀리지 않네요..
어제 딸친구가 왔는데 친구한테 딸이 염색한거에 물으니 친구엄마는 반대입장이라고 해요..뭔일만 터지면 제가
너무하다고 하는딸.. 정말 제가 보수적이고 너무한지 모르겠네요.. 님들 딸이라면 그냥 냅두시나요?
어찌하시는지요? 댓글 참고할게요.. 제 명에 못살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