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자한테 호감있을 때
예를 들어 여자한테 호감이 있음에도 일부러 얼굴이 평범하다 성격이 소심하다, 착해서 오히려 흠이다. 등등
관심있는데 이런 상황이 흔한가요?
1. ..
'15.7.16 10:32 PM (14.48.xxx.104)농담은 아닌거 같구요. 서로 웃음기 없는 상태로 한 말이에요. 제가 어떤 남자한테 들었는데 다른 남자한테 말했더니 여자한테 작업칠 때 하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서요.
2. 10000원
'15.7.16 10:41 PM (106.244.xxx.202)처음 들어보는데요?
3. ..
'15.7.16 10:46 PM (14.48.xxx.104)윗님 그렇죠? 그냥 그 남자 눈엔 제가 그렇게 보인거겠죠? 어떤 남자한테 기분 나쁜 외모 지적을 몇 번 당해서 다른 남자분한테 얘기했더니 그 남자가 저한테 관심있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말하길래요 ㅜㅜ 전 왜이렇게 남자들한테 지적질만 당할까요. 착하다고 그걸로도 요즘 세상엔 착한게 죄다 하면서 가르치려들고 ㅠㅠㅠ 그냥 제가 호구 같아서 그런거겠죠.
4. ㅇ
'15.7.16 10:46 PM (219.240.xxx.140)별로에요. 관심있다해도 저런식은 결혼해도 계속 다스할걸요
오늘 올라온글 보셨죠
남편이 맨날 외모 디스해서 우울하다고요
설사 진짜 관심이어도 저런식의 표현하는 사람은 별로에요5. ..
'15.7.16 10:50 PM (14.48.xxx.104)착해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긴해요. 근데 어떤 남자가 저한테 남자가 고백하면 거절못하고 받아줄거 같이 생겼대요. 그것도 초면에.. 저 남자한테 그닥 관심도 없고 안좋아하면 안사겨서 연애경험이 거의 없고 고백 거절한 적도 꽤 되요 ㅠㅠ 왜 그딴 말을 듣는지.. 휴..
6. ..
'15.7.16 10: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런 놈의 관심을 받는 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7. 10000원
'15.7.16 10:52 PM (106.244.xxx.202)쓸데 없이 오지랖 넓은 남자일수도 있고, 위에 적힌 내용만으론 모르겠어요. 평소에 남자들에게 지적 받는게 많다면, 성격이 정말 착하신 분이신가봐요ㅎㅎ 많이들 챙겨주고 싶어하는 것일지도
8. ..
'15.7.16 10:54 PM (14.48.xxx.104)저 썩을 놈을 겪고 몇 일 뒤에 또 두번 본 남자가 저 화장실에 있을 때 몰래 동영상 찍었는데 제가 남자들 눈에 만만해보이는게 있는거겠죠? 남자인 친구도 없어서 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친해져도 나중에 저런 식으로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
9. ..
'15.7.17 1:22 AM (14.48.xxx.104)전혀요 ㅠㅠ 둘다 저랑 일적으로 만난 사이에요. 일회용 만남은 무슨.. 카톡에 남자 한명 없을 정도로 남자한테 관심도 없고 그런 만남하지도 않아요. 그냥 안친한 남자들이 저한테 예의없게 먼저 저런 식으로 말 한답니다.
10. 흠흠
'15.7.17 3:20 PM (112.217.xxx.69)원글님 님께는 죄송하지만
절대 님께 관심 있어서 저런 말 하는 것 같지 않아요.
저런 말은 초등남자 사고예요.
남자가 이성에게 관심 있으면 절대로 저런 말 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3982 | 19살 가장, ‘아버지 살해범’ 혐의 벗고 석방 6 | ㅠ ㅠ | 2015/07/17 | 2,287 |
463981 | 한여름밤의 건너빌라 신음소리 41 | smiler.. | 2015/07/17 | 24,030 |
463980 | 성격미인은 어떻게 될수있는거에요? 5 | ㅡ_ㅡ | 2015/07/17 | 2,162 |
463979 | 요새는 수행도 팀으로 해요? | ㅇ | 2015/07/17 | 567 |
463978 | 세련됨도 타고나는건가요? 뭘해도 촌스러워요 24 | ..... | 2015/07/17 | 8,677 |
463977 | 해외직구 6 | 그릇 | 2015/07/17 | 1,512 |
463976 | 자살 충동이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58 | 또 다른 세.. | 2015/07/17 | 10,527 |
463975 | 멋부려도 촌스러운것보단 차라리 멋안내고 다니는게 낫나요 ? ㅋ .. 7 | 오이시 | 2015/07/17 | 2,716 |
463974 | 1월에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랑 수트라하버 중에 4 | 어디가 좋을.. | 2015/07/17 | 2,753 |
463973 | 심부름이나해주고 | ㅋㅋ | 2015/07/17 | 540 |
463972 | 오늘 한식 대첩에서 2 | 전북팀묵은김.. | 2015/07/17 | 2,473 |
463971 | 수면제 계속 먹는거요 9 | 엄마 | 2015/07/17 | 2,241 |
463970 | 역린 보신 분들~ 10 | ᆞᆞ | 2015/07/17 | 1,385 |
463969 | 새도 나이가 들면 흰머리(?)같은 게 생기네요 10 | 새두마리 | 2015/07/17 | 1,563 |
463968 | 보통 월급 말할때 세후를 말하나요 세전인가요? 1 | 궁금 | 2015/07/17 | 1,943 |
463967 | 영드 포와로 역시 진짜 재밌네요 4 | .. | 2015/07/17 | 2,557 |
463966 | mbc 경찰청사람들... 전교1등 모친살인 39 | 기함 | 2015/07/16 | 19,162 |
463965 | 세월호 급변침 19 | 모모마암 | 2015/07/16 | 3,097 |
463964 | 매미야, 코 자자~ 깜깜하네. 저녁이야...코 자야지.. 6 | 아 졸려 | 2015/07/16 | 1,161 |
463963 | 팥 삶을때 3 | H | 2015/07/16 | 1,058 |
463962 | 1% 금리 어떻게 살죠? 보험회사들은 6 | 보험회들은 .. | 2015/07/16 | 2,442 |
463961 | 하비 지방흡입 어떨까요 7 | 엄마 | 2015/07/16 | 2,640 |
463960 | 절박한자 vs 모든걸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자 3 | ㅜㅜ | 2015/07/16 | 1,136 |
463959 | 돌상에는 팥밥 안하나요? 2 | 아기엄마 | 2015/07/16 | 700 |
463958 | 회사 다니기 힘들어요 2 | 아카시아 | 2015/07/16 | 1,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