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올 상반기 최악의 컨디션이었어요
시간이 바쁘다며 돈 이 아깝다며 미뤄둔 운동
아는 언니가 끌고 가서 댄스..물론 병풍처럼 서 있을 때 가 많아요
저녁엔 헬스...
이렇게 운동하고 있어요.
헬스는 매일까진 못 가고 격일 정도로...
지금은 쑤셔대고 뻐근하지만
오히려 시간도 쪼개쓰고 잠도 잘 오고...
정말 너무 좋네요.
운동에 돈 써도 외식이나 약속 덜 잡으니 돈은 오히려 세이브
가서 사람들과 잠깐잠깐 웃으며 눈인사만 하는 정도. 딱 그런 인간관계 의 거리감도 좋고
운동 합시다.와솨!!!~~~~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시작. 우울증에 도움 받고 있어요.
cvcv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5-07-16 13:03:12
IP : 183.96.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15.7.16 1:10 PM (125.136.xxx.189)몇년전 우울증으로 힘들때 운동을 시작했어요...땀흘리고 사우나 하면서 시간 보내며 운동에 재미가 붙어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지금은 그냥 일상처럼 운동하며 날씬한 아줌마 소리 듣고 살지요..해본 사람만이 알죠 그 쾌감을~~열심히 하세요 화이팅이요~~!!!2. ...
'15.7.16 1:25 PM (220.122.xxx.182)맞아요!! 저도 날마다 굴속에서 지내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수면부족에..밤엔 불면증...ㅡㅡ;;
운동이 저를 살렸어요. 정말 나쁜생각도 안나고....왜 그동안 그랬었나 싶었어요. 역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 맞는듯. 햇빛쬐면서 걷기하니 숙면도 취해지고...^^ 그러다가 헬스하면서 웨이트에 주력했네요.ㅎ3. ㅇ
'15.7.16 1:31 PM (219.240.xxx.140)화이팅이에요
운동은 정말 몸매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최고인듯요
세라토닌이 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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