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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5-07-16 10:25:58
고3 아이를 두고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 설명회를 몇번 들었는데도 이해력 부족인지
내 아이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현재 강남에 자율고에 다니는 문과생입니다.
논술은 다니지 않았구요. 올 여름 방학에 수리논술만 방과후 학교에 신청했어요 본인은 통계쪽으로 가고 싶다고 하는데
내신은 5점대이구요 모의고사는 보통 121 또는 122 나옵니다.(보통 수학이 1이구 영어 국어는2) 
학생부에 특별한거 없구요 글쓰기대회 한번 상받은거 밖에 없어서 지금 시점에 부모가 해줄수 있는게 뭘까요?
수시는 못써보고 정시에 올인하는방법밖에 없는건가요? (수시를 써볼수 있는게 전혀 없나요?)
지금이라도 여름방학부터 논술을 해야 하는지?  수리논술하는거 의미가 있는지? 첫아이다 보니 둘다 어벙벙하네요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수능완성만 줄구장창 풀어야 되는거맞나요?  현재 국어만 학원다니고
사정상 형편이 어려워서 수학 영어는 학원 안다닌지 4개월 넘었어요. 아이말로는 영어만 보내달라고 하는데 문제집은 뭘 풀어야 하나요? 경험 많으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109.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10:32 AM (220.76.xxx.234)

    이과이신거죠?
    모의고사는 누적백분위 나오지요?
    1%안팎일거 같은데..
    국영수탐 99.15,98.70뭐 이런식으로
    그렇다면 연고대 논술쓰시고 재수하기싫다면 성대까지 다 써보시고
    수능 잘보면 논술 보러 안가면 됩니다
    이정도 예상하시고 학교상담가세요

  • 2. 원글
    '15.7.16 10:33 AM (211.109.xxx.101)

    윗님 문과에요^^

  • 3. ..
    '15.7.16 10:35 AM (211.36.xxx.88)

    연대 통계학과 상경계열에 있어요
    수시전형 안내 대학별로 쫙 뽑아보세요

  • 4. ...
    '15.7.16 10:50 AM (220.76.xxx.234)

    문과 통계학과 잘 아시는 분이 답해주시겠네요

  • 5. ....
    '15.7.16 1:32 PM (222.121.xxx.208)

    몇달 안남았는데, 형편이 어려우셔도 조금만 더 지원해주세요
    모의가 괜찮은 편이니까,
    최저 등급 있는 논술, 그리고 수리논술 있는 학교로 지원하세요
    자율고면 일반고보단 진학지도가 나을테니
    학교에 가셔서 상담하시고
    지금부터 9월 모의고사후까지 입시설명회가 많이 열립니다
    엄마가 많이 발로 뛰시고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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