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매매 계약했는데, 중개수수료 때문에 문제가 생겼어요.

ii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5-07-16 00:53:12
매도인입니다. 금액 조정을 하는 조건으로 중개수수료를 조정했는데요. 어이가 없네요.
0.9%에서 두차례 조정해서 0.5% 정도로 맞춰놨는데, 개정되어서 그냥 원래 0.5%네요. 너무 불쾌한데 이런 문제는 어디에 문제제기할수 있나요? 그냥 조정 안할걸 괜히 0.5로 낮춰서 애매하네요..
IP : 121.162.xxx.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12:55 AM (125.132.xxx.78)

    왜 불쾌하실까요??

  • 2. iii
    '15.7.16 1:07 AM (121.162.xxx.21)

    애초에 중개수수료를 0.9%라고 속인점이죠.

  • 3. ....
    '15.7.16 1:11 AM (1.233.xxx.90)

    누구한테 얘기할게 뭐있어요 . 그냥 얘기하세요.
    당신이 속여서 매우 불쾌하다.
    처음부터 0.5%라고 하면 기분좋게 줬을거다.
    당신이 속이면서 까지 깍아준다고 했으니 어쨌든 깎아달라.
    그러고는 원글님이 0.1%든 0.2%든 원하는 만큼 깎아달라고 말하세요.

  • 4. iiii
    '15.7.16 1:18 AM (121.162.xxx.21)

    제가 불리한 상황 같아서 여쭤봤어요. 계약금까지 받은 상황에 나몰라라 하면 어떻게 하나 싶어서요..

  • 5. ...
    '15.7.16 2:34 AM (125.132.xxx.78)

    개정되어서 라고 하셔서..
    0.9였다가 중간에 0.5로 바뀐 줄 알았네요.
    개정된거면 그게 속인건가요

  • 6. iii
    '15.7.16 7:27 AM (121.162.xxx.21)

    네. 0.5%로 바뀐지 한참인데, 0.9%라고 했으니까요. 속인거죠.

  • 7. ...
    '15.7.16 7:36 AM (175.125.xxx.63)

    매도인이신데 금액조정을 했다는건 다운계약서를 쓴다는건가요?
    그렇다면 기분나쁘셔도 원글님도 할말 없으실것 같고 그게 아니면
    수수료율 바뀐게 언젠데 장난하냐고 구청에 신고한다 하세요..

  • 8. iii
    '15.7.16 7:49 AM (121.162.xxx.21)

    제가 깎아준거죠. 다운계약서라니요..
    문제는 최초에는 수수료율을 속였은나, 결국 개정된 수수료대로 지급하기로 협의가 끝난거에요. 그래서 증거가 없어요 ㅜㅜ

  • 9. 업자
    '15.7.16 9:19 AM (218.236.xxx.174)

    그 부동산 질이 안 좋네요. 당연한 걸로 흥정하다니..
    솔직히 얘기하시고 수수료 좀 깎아달라고 하세요.
    법적으론 증거가 없지만 그냥 계시면 억울하잖아요.

  • 10. iii
    '15.7.16 9:31 AM (211.188.xxx.7)

    어떻게 복수하나요? 매매를 취소할수도 없고. 조언 좀 해주세요~

  • 11. iii
    '15.7.16 9:48 AM (223.62.xxx.23)

    아. 현금영수증은 의무 발급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나몰라라 하면 방법이 없는걸까요? ㅠㅠ

  • 12. iii
    '15.7.16 9:52 AM (223.62.xxx.101)

    그 부동산에서 의무발급이라고 얘기를 했어요.. ㅠㅠ

  • 13. iii
    '15.7.16 9:55 AM (223.62.xxx.101)

    음. 저도 막나가야 하는거네요. 지금까지 점잖은 부동산중개인 만나본적이 없네요. 아휴

  • 14. 복수는..
    '15.7.16 11:16 AM (121.134.xxx.212)

    뭐 잔금치르고 할때 좀 애먹이는 정도밖엔 없네요.
    중개수수료도 차일피일 미루고 주시던지요.

  • 15. ...
    '15.7.16 11:26 AM (58.141.xxx.28)

    위로가 될 거 같진 않지만
    0.5%로 낮춰진 후 무조건 상한인 0.5%를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되었어요. 자기네들 엄청 손해본거니 당연히 0.5%를
    요구하더라구요.
    즉 개정된 사실대로 말해주었다 하더라도 님은
    결국 0.5%를 냈을 가능성이 99%라는 것.
    속인게 기분 나빠서 문제지만 아뭏튼 내는 금액은
    차이가 없다는 거에서 위로가 되시길….

  • 16. 아이둘
    '15.7.16 2:27 PM (39.118.xxx.179)

    바뀌었는데 중개인들의 반발로 아직 실효가 안됐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권고 중이다 이렇게 들었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125 강북도 전세가 미쳤네요. 2 바람바람 2015/08/13 2,739
472124 발달검사 문의드려요. ... 2015/08/13 443
472123 초등3학년아이 방학 어떠세요 1 2015/08/13 788
472122 내용 삭제 32 Pain 2015/08/13 3,175
472121 님들은 일주일에 약속 몇번이나 있으세요 9 ㅇㅇ 2015/08/13 2,018
472120 8월 한국 금리 동결이요.. 6 8월 금리 2015/08/13 2,152
472119 시댁 사업에 자꾸 제 서류가 사용되요~ 60 2015/08/13 6,845
472118 담배냄새 없애는데 에어서큘레이터 괜찮을까요? 4 .. 2015/08/13 2,259
472117 용인 신갈에 50대 헤어와 메이크업 잘해주시는 분 소개좀 부탁 4 용인 신갈 2015/08/13 891
472116 코를 좀 통통하게 보이는 시술은 없겠죠? 2015/08/13 768
472115 병*같은 남편 욕 좀 할게요 8 복장터져 2015/08/13 3,395
472114 35층 아파트일 경우 로얄층은 몇층부터 인가요? 17 ㅇㅇ 2015/08/13 20,179
472113 남대문시장에서 가까운 한강공원은 어디일까요? 3 도레미 2015/08/13 739
472112 백종원 간장과 돼지고기 목살 11 궁금 2015/08/13 3,326
472111 얼굴이중턱 지흡해보신분요 5 성형고민 2015/08/13 2,089
472110 부친상 당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 14 부탁 2015/08/13 2,892
472109 못말리는 친정엄마 8 못말림 2015/08/13 2,767
472108 이쁜여자는 웃어도 욕먹고 안웃어도 욕먹고 ㅋㅋ 17 ㅇㅇ 2015/08/13 5,033
472107 7살아이 말도 잘듣고 말이 통ㅇ해서 좋네요!! 3 허허 2015/08/13 855
472106 야, 이 친구야, 인간답게 살자는 말이야/고 김수행 교수 1 펌글 2015/08/13 826
472105 영화 암살,베테랑 초등 고학년 보기 괜찮은가요? 5 암살 2015/08/13 1,524
472104 지방주입하면 며칠후 외출 가능해요? 8 지방 2015/08/13 1,196
472103 세계일보 김준모 차장 퇴사 12 세우실 2015/08/13 3,079
472102 1차합격전화 3 너무신중한가.. 2015/08/13 2,315
472101 아들책상에서 발견한 시... 칭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17 윤니맘 2015/08/13 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