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제 초등 1학년이고,
아이 중학교 되면 학군 생각해서 일원본동 쪽으로 가려고 했어요.
지금 강북서 전세살고 있는데 전세는 내후년 2월에 만기에요.
아이 중학교 까지는 집 살 생각이 없어서 직장 근처에서 계속 전세살려고 했는데
요즘 전세가 너무 없네요.
가진 것 탈탈 털면 대출 없이 일원동 푸른마을 24평 매매 가능할 듯 해요.
강북쪽에서는 집 살 생각은 없고...
요즘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지금 사서 전세나 아니면 월세 주다가 나중에 아이 중학교때 들어 가는 건 어떨까요?
일원동 전세값으로 강북서 소형 아파트 사서 살다 팔고 들어가거나, 아님 월세 받아서 여기서 월세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아이 중학교때까지 기다려 보는게 나을지..
집값 떨어진다고 해서 계속 안사고 있었는데 요즘 오르는거 보니 이러다 나중에 못들어 가는거 아닌가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