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털다가 추락사라니..

왔다초코바 조회수 : 26,667
작성일 : 2015-07-15 17:56:5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73...

진짜 너무 허무한 죽음이네요.
이불 털 때 조심하세요.
저희집은 남편이랑 1층에 들고 내려가서
양쪽에 붙잡고 턴답니다.
IP : 110.35.xxx.2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5 5:59 PM (125.131.xxx.51)

    근데... 저도 이불 털면서... 떨어지고 싶다.. 는 생각 해본적 많아요.
    왠지 그냥 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 2. ...
    '15.7.15 6:00 PM (221.151.xxx.79)

    여름 이불이 무거웠을리도 없고 참...허무하네요.

  • 3. ybs
    '15.7.15 6:04 PM (219.131.xxx.105)

    전세계에서 베란다에서 이불 터는 민족은 아마 우리나라 뿐인듯,, 중국도 안털어요

  • 4. 에휴
    '15.7.15 6:08 PM (121.88.xxx.15)

    시댁가서 이불까지 털어주는 며느리의 인생....

  • 5. ...
    '15.7.15 6:10 PM (119.197.xxx.218)

    정 털고 싶으면 욕실에서 털면 돼요... 먼지랑 각질등 욕조에서 털고 샤워기로 촥 청소하면 간단합니다... 아래집 방충망에 살비듬 먼지 선물하면 넘 민폐잖아요?

  • 6. 이불 털면 먼지가
    '15.7.15 6:12 PM (39.7.xxx.154)

    다 아래층으로 떨어지는데 차라리 화장실에서
    털고 샤워기로 물 뿌리는게 낫지요..

  • 7. 굳이
    '15.7.15 6:13 PM (175.118.xxx.61)

    이불 털 필요있나요.
    자주 세탁하는 게 낫죠.
    털면 먼지 내 입에 바로 들어가쟎아요

  • 8. 차마
    '15.7.15 6:16 PM (114.205.xxx.114)

    기사는 못 읽겠고...
    정말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 좀 안 털었음 좋겠어요.
    몇년전 웟집 살던 아줌마가 하루에 꼭 두번씩 이불을 털어대는데
    우리집 창문까지 치렁치렁 내려오는 이불자락 보면
    정말 욕이 육성으로 터지더라고요.
    그 때마다 들으란 듯이 창문을 쾅 닫곤 했는데
    그래도 털어대더군요.
    나중에 그집 이사갈 때 속이 다 시원했음

  • 9. 윗집 아주머니
    '15.7.15 6:21 PM (175.115.xxx.31)

    이불 털때 먼지는 위로 올라간다며 수시로 이불자락 펄럭여 주시는데..
    돌아가신 분은 너무 않됐고 위험한 일이니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깥으로 뭐든 털지 못하게 규정으로 정했으면 합니다.

  • 10. 털려면..
    '15.7.15 6:24 PM (203.142.xxx.65)

    털일 있으면 전 차라리 집안 창문 다 열어두고 청소하기 전에 넓은 거실에서 탁탁 털어버려요.

    털고 난 뒤에 청소기 웽~~~ 하고 돌리고요.(그때부터 청소 시작)

    거실이 넓은 편인데 딱 소파랑 TV장, 저 멀리 구석에 김치냉장고랑 냉장고 정도밖에 없거든요.
    거실이 단순하니 먼지도 딱 눈에 보이고요.

  • 11. 시댁가도 자기 이불
    '15.7.15 6:24 PM (110.70.xxx.106)

    자기가 털어야죠. 시댁가서 사고 났다고 며느리 인생운운
    그럼 예비장모 가계 치킨배달하다 개죽음 당한 예비사위는요 뭐라 말해야함?

  • 12.
    '15.7.15 6:32 PM (219.240.xxx.140)

    ㄴ 말 진짜 참 이쁘게 하시네

  • 13. 에효
    '15.7.15 6:34 PM (112.149.xxx.88)

    진짜 이불 너무 열심히들 털지 마세요 ㅠㅠ

  • 14. ..
    '15.7.15 6:40 PM (112.158.xxx.165)

    전 일주일에 한번 남편과 아파트 옥상에 들고가서 털고와요.
    침대요와 베개는 침구 전용청소기로 빨아들이구요.
    아무리 세탁한다고 해도 먼지는 털어줘야 될듯 해서요.

  • 15. 이해불가
    '15.7.15 7:09 PM (219.250.xxx.92)

    이불을 왜털어요
    그냥 빨아서 덮으세요
    좀 자주

  • 16. ...
    '15.7.15 7:11 PM (223.62.xxx.105)

    남의 살먼지 마셔 기분좋은 사람없어요.
    남에게 폐끼치는 나쁜 행동~

  • 17. ㅇㅇ
    '15.7.15 7:25 PM (211.36.xxx.138)

    무섭네요ㅜㅜ

  • 18. ...
    '15.7.15 7:35 PM (180.229.xxx.175)

    세탁기에 에어워쉬 하세요~

  • 19. 다누림
    '15.7.15 7:43 PM (182.18.xxx.103)

    몇년전에 저희 옆 아파트에서 배란다에 이불을 걸쳐 놓았는데 아기가 이불을 잡고 놀다가 이불이 떨어 지면서 같이 딸려 떨어져 죽은일도 았었어요 .

  • 20. 아예
    '15.7.15 7:53 PM (222.102.xxx.211)

    아파트에서 이불 못 털게 아파트 규약에 넣었으면 좋겠어요. 요새 이불 청소기 헤드도 나오고 테이프도 나와서 몇번 밀어주는 도구들이 다양한데 그 자기 몸뚱이에서 나온 각질들과 그외 부산물을 남의 집에 들어가도 나몰라라 하면서 털어대질 않나. 이불 터는 집치고 정작 그 이불이 말끔한 건 못 봤네요. 저희 위층도 이불 털어대는데 완전 이불 상태 구려요. 헤지고 구멍 나고(구멍 났으면 좀 바느질좀 하든가). 딱 봐도 세탁은 잘 안 하고 그냥 털기만 하는지.요즘 세상에 저렴한 것도 널렸던데. 털지좀 말고 세탁 자주좀 하고 이불 교체좀 자주 하면 될 걸...어휴. 자칫 이웃한테 민폐뿐 아니라 자기 소중한 목숨까지 위험해지는 일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안전불감증 정말 심해요. 아파트 경우는 유리창도 개인이 바깥창은 못 닦게 해야 해요. 예전에 막 결혼한 새댁이 아파트 베란다 바깥 창문 닦다가 추락사한 일도 있었잖아요. 언뜻 보면 베란다 난간이 높아서 추락까지는 어려울 높이 같은데 사람 머리가 무겁다보니 조금만 상체가 밖으로 기울면 이불 무게가 더해져서 저런 큰 일을 당할 수 있겠더라고요.

  • 21. 고인명복을
    '15.7.15 8:28 PM (118.47.xxx.161)

    몇년전에도 명절날 당일 같은 일이 일어나던데 안타깝네요.
    전 이래서 고층 살기가 더 싫더라구요.

  • 22. 주워들은 이야기
    '15.7.15 9:08 PM (110.70.xxx.19)

    이불을 직사광선에 말리거나 털면 진드기가 가루가 되어 날려서 호흡기질환과 알러지를 더 유발한다고....그냥 자주 빨으라고 그러던데요

  • 23. 무스타파
    '15.7.15 9:48 PM (180.228.xxx.105)

    종종 일어나는 사고같아요
    이불의 무게가 많이 나가지않더라도
    털면서 몸이 베란다 바깥쪽으로 일정부분 나가게되면서
    무게 중심의 이동으로 생각보다 쉽게 추락할 수 잇는거죠

  • 24. ...
    '15.7.15 10:04 PM (59.8.xxx.215)

    배란다에서 제발 이불좀 텰지 않았음 좋겠어요
    어떤날은 아래 윗집에서 터니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 25. ///
    '15.7.15 10:51 PM (1.254.xxx.88)

    이젠 하도 많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우리 옆동만해도 이불들 하다못해 옷들까지 죄다 꺼내서 해 보이는데 미치겠어요. 어디 홍콩 뒷골목 사진 보는것 같아요.
    이불 팡팡 털어대는것 보면 진짜 징그럽습니다. 정말 저여자(할머니,아주머니) 빈머리녀 같아보여요.
    뭔가가 우수수 떨어내는데 그 밑에 집 또한 이불 내걸고 있어요. 푸하하하. 서로서로 비듬 떨고 받기 하는것 같아보입니다.

    대체 왜 목숨걸고 이불 털어요? 위험한것 뻔히 알면서도 터는것 보면 무식을 넘어서 무지해 보여요.

    세탁소에 맡기던지, 집에서 빨래를 하면 안될까요. 여기 못사는 동네도 아닙니다. 꼬진 열평짜리 아파트도 아니고 왠만한 보통 아파트이고, 냉장고는 문짝 뜯고 들어가는 900리터짜리 들이는 곳 인데 말입니다. 분명히 세탁기도 20키로짜리 사다 넣었을 것 같은데요.

  • 26. ...
    '15.7.15 11:00 PM (211.178.xxx.223)

    이 기사 프린트해서 윗층 대문에 붙이고 싶네요
    아침마다 대여섯장은 족히 터는거 같아요 기운도 좋아~

  • 27. 글쎄
    '15.7.15 11:02 PM (5.254.xxx.27)

    정말 사고로 인한 추락사일까요? 시댁에서 죽었다는 말인데 수사가 필요해보입니다.
    다툼 흔적 같은 거요.

  • 28. ...
    '15.7.15 11:24 PM (182.212.xxx.8)

    이런 사고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요..
    전에 tv에서 성인 남자가 이불 터는걸로 실험까지 했었는데 떨어질 위험이 매우 높았어요..

  • 29. 종종 그런 사고 난대요.
    '15.7.15 11:33 PM (125.132.xxx.78)

    종종 난대요.
    위기탈출 넘버원에 나왔었지요.

  • 30. 추락사?
    '15.7.15 11:33 PM (108.54.xxx.51)

    저도 그 여자분 사망보험이라도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지는걸요.
    시댁에서 죽은거... 그냥 사고로 안 보입니다.

  • 31. 이불
    '15.7.16 12:00 AM (61.253.xxx.47)

    왜 터는거에요?
    결혼한지 20년이 넘었는데,한번도 이불 턴 적없어요.
    친정어머니도 이불 안터셨는데,지금 70대중반으로 건강하시고,호흡기 질환 전혀 없으세요.
    자주 세탁해서 햇빛에 말리면 되지,이불 터는거 정말 비위생적이고 필요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아파트에서,남에게 피해까지 주는 행동이죠...

  • 32. ...
    '15.7.16 12:00 AM (39.121.xxx.103)

    여기에도 자랑스럽게 본인들 이불터는 방법 적으신분들..
    제발 그러지마세요.
    1층이든 옥상이든 남의 이불에서 나오는 먼지 토나와요.
    암튼..이기적인 인간들 왜이리 많은지..

  • 33. 제발좀
    '15.7.16 8:15 AM (125.138.xxx.168)

    이불 베란다에서 털면
    그 더러운 진드기 먼지 비듬 각질...아랫집으로 고스란히 다 들어옵니다
    햇살비칠때 보면 우수수 들어오는거 다 보입니다
    아랫집 베란다에 젖은빨래라도 널어놓을때면 다 달라붙겠죠
    방충망에 들러붙으면 잘 떨어지지도 않아요
    이거 아랫집에 무지 무지 민폐예요

  • 34. 조심
    '15.7.16 8:15 AM (220.77.xxx.122)

    전에도 어떤 아저씩 이불털다가 추락사 했다던데 그뉴스 보고 저는 그 이후로 절대 남편한테
    이불터는거 안시키고 저도 안털어요.
    그리고 이불 그거 털어봐야 소용없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전기요금,수도요금 좀 들어도 이불세탁 그냥 자주합니다.

  • 35. 이상한습관
    '15.7.16 9:03 AM (203.234.xxx.75)

    이불턴다고 깨끗해지나요? 그먼지 도로 이불에 붙을 확률이 더 크지 않나요
    보면 하는사람은 계속합니다.
    주변에 이불터는 이웃이 없어 다행이랄까

  • 36. ...
    '15.7.16 9:55 AM (118.38.xxx.29)

    >>이불 베란다에서 털면
    >>그 더러운 진드기 먼지 비듬 각질...아랫집으로 고스란히 다 들어옵니다
    >>햇살비칠때 보면 우수수 들어오는거 다 보입니다
    >>아랫집 베란다에 젖은빨래라도 널어놓을때면 다 달라붙겠죠
    >>방충망에 들러붙으면 잘 떨어지지도 않아요

  • 37. ...
    '15.7.16 9:59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세탁을 자주하면 될는것을

  • 38. 진드기알러지환자
    '15.7.16 10:27 AM (121.150.xxx.86)

    넓은 곳이 아닌 베란다에서 이불털면 그 진드기사체, 이불먼지는
    사방팔방 날려요.
    자주 세탁하는게 제일 좋고
    청소기앞에 이불청소용 입구 따로 나오는걸로 청소하는게 좋습니다.
    베란다에서는 털지말고 그냥 햇빛에 말리세요.

  • 39. 다들 미친듯이털지
    '15.7.16 10:43 AM (175.118.xxx.94)

    이불안털고살아도
    아무이상없습니다

  • 40. 사실객관
    '15.7.16 11:57 AM (180.66.xxx.172)

    얼마나 미친듯 털었으면 화가 났었나보네요.
    너무 불쌍하네요. 시댁일 하다 그랬으니 시집식구들이 평생 괴롭겠어요.

  • 41. ..
    '15.7.16 1:49 P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이불털면 아랫집에 먼지 다들어가지 않나요...세탁기 돌리고 털고싶음 화장실에 털면 되는데...

  • 42. 일단
    '15.7.16 3:55 PM (112.171.xxx.2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혼자 사는 단독주택이 아닌 이상 아파트랑 다가구 주택 등에 살면서 이불을 터는 것은
    정말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저는 윗집에서 털던 이불이랑 걸레 때문에 방충망이 뚫려 고생했던 사람입니다.
    서로 배려하며 살았음 해요.

  • 43. ...
    '15.7.16 4:03 PM (1.229.xxx.93)

    저희는 복도식아파트인데요
    어제 바람디개 많이 불때
    아주 얇은 이불패드 털다가 저도 날라갈뻔했네요

  • 44. 이해 안가는.
    '15.7.16 5:11 PM (207.244.xxx.148)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 좋은 곳 가시길.

    그리고 고인 명복이나 빕시다.
    죽은 사람 비난하자는 건가요.
    사고 이야기에 피해자 비난하는 사람들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671 산후조리 어떻게 하셨어요?? 7 두닷 2015/07/15 1,947
463670 조용필씨 첫부인 박지숙씨 44 파란하늘 2015/07/15 68,836
463669 저는 아이큐 두 자리로 전문직이 됐어요 (저의 이야기 + 조언구.. 72 98 2015/07/15 17,426
463668 베스트글처럼 이중주차해놓고 잠수타면 견인하는 방법 아시는분? 6 ... 2015/07/15 5,548
463667 앱 클래스팅서 사진 저장 어떻게 하는거예요? 1 초딩맘 2015/07/15 1,270
463666 가죽소파에 묻은 볼펜자국 지우는방법? 2 .. 2015/07/15 2,431
463665 제자 폭행하고 인분 먹인 교수의...추가 피해자의 상세 인터뷰 .. 3 2015/07/15 3,805
463664 약한치아라서 미백하지 않으려 했으나 4 누런 치아 2015/07/15 2,098
463663 남자분들 소개팅에서요 3 아리송 2015/07/15 2,199
463662 해외 나가려면 꼭 여권 만기일 6개월 이상 남아야하나요? 9 84 2015/07/15 2,640
463661 미쯔비시, 미군포로 강제노동 사과..한국에겐 사과 안해 강제징용 2015/07/15 768
463660 쫄면 처음 먹었을때 완전 새로운 세계이지 않았나요? 9 신세계 2015/07/15 2,251
463659 정부, 외국인에만 성형수술 세금환급 추진 1 ... 2015/07/15 586
463658 아이허브 카레 꼭 버터로 재료 볶아줘야하나요? ㅠㅠ 5 급질 2015/07/15 1,667
463657 성균관대 business school 이 괜찮은 곳인가요? 야미 2015/07/15 560
463656 룰루랄라~ 82쿡 가입 10주년 자축!!! 13 ........ 2015/07/15 871
463655 나이드니 몸에서 냄새가 나요 37 . . . 2015/07/15 20,486
463654 인분 교수', 알고보니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 2 역시새누리 2015/07/15 980
463653 이불털다가 추락사라니.. 42 왔다초코바 2015/07/15 26,667
463652 국채발행이 뭔가요? 1 아고 2015/07/15 687
463651 농협창에 갑자기 이런게 뜨는데 무서워서 이체도 못해요 ㅠㅠ 4 ... 2015/07/15 1,756
463650 문득 든 생각인데..애들 단체생화하는거 참 힘들듯 2 새옹 2015/07/15 900
463649 프라다 천가방 좀 찾아주세요 이름 2015/07/15 876
463648 가전제품 버리는 방법? 2 가전제품 2015/07/15 752
463647 리모델링한 평양국제공항 어떻길래...외신들 앞다퉈 보도 4 NK투데이 2015/07/15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