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족들 무서워요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5-07-15 10:27:29
전 서울살다 수원사는데

제가 살고 느낀 우리 동네는(아파트단지위주) 굉장히 깨끗하고 평화롭고
안전하고 조용해요. 밤에 술먹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요
거짓말안하고 정말 만족하고 서울 살때보다 좋아요

근데 일부 조선족들 많이 사는 지역은 점점 위험해져가는건지
수원역은 번화가지만 좀 지저분해서 잘 안가게 되는곳인데
또 이런일 벌어지고

진짜 조선족들 특히 남자들 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범죄도 그냥 범죄도 아니고
하나같이 엽기적인 살인이고
뭔가 정부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한거같아요

게다가 조선족이건 한국인이건
요즘 남자들은 자기 수틀리면 여자 죽이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진짜 여자로 사는건 약자 중의 약자같아요 ㅠㅠ
IP : 219.240.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i
    '15.7.15 11:51 AM (50.30.xxx.121)

    맞아요 정말.. 저도 요즘 조선족 때문에 너무 무서워요. 저희 어머님 병간호하는 조선족도 얼마 전에 그만 나오라고 했어요. 조선족 문제는 로스쿨과 더불어 노무현 정권이 정말 잘못한거 같아요. 동포니 뭐니해가면서 국적주고 데모하는곳에 노무현대통령이가서 달래는 모습 뉴스에서 본거같아요.조선족들은 막울고 불고하면서..국적달라고하고..베이징 올림픽때 서울에서 중국인들 폭력휘두를때 조선족들도 많이 껴가지고 있었다죠.

  • 2. 그 자살한 사람이
    '15.7.15 12:11 PM (175.197.xxx.225)

    조선족이예요?

  • 3. 그들도 같은 동포인데
    '15.7.15 12:46 PM (69.201.xxx.29)

    개인적으로 단 한사람 겪어봤어요. 간병인이었구요. 60 넘은 분이었는데 참' 무섭게' 겪었지요. 무섭다는것은 인상이 무서운것도 아니고 말이 험악한것도 아니지만 돈에 끔찍하게도 무섭더라는 것이고 인간적인 정이나 의리 그리고 예의를 기대하기 힘들었어요.

    (어디까지나 단 한사람을 겪은 개인적인 경험이다보니 모두 그렇다 라는 오류를 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들이 돈을 벌기 위해 남쪽에 와서 겪은 돈없는 설움과 인간적인 괄시나 천대가 어쩌면 그들을 그렇게 내몬것은 아닌지 천민자본주의의 위세 앞에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것을 터득해서 생긴 자생적인 것은 아닌가 생각해봤어요. 지금도 우리 식구 간병인을 떠올리는것 조차 끔찍하지만....어쩌면 그들 고향에서는 그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같은 조선족 동포끼리는 서로 감싸고 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4. ㅇㅇ
    '15.7.15 12:52 PM (211.36.xxx.17)

    저도 무섭더라구요

  • 5.
    '15.7.15 1:46 PM (219.240.xxx.140)

    돈 밝히고 그래도 사람 안죽이면 같이 섞여 살아갈수있지만
    이건 뭐 죽였다하면 난도질이고
    상식 이하니까 ㅠㅠ 할렘가? 처럼 그들이 사는 지역이 범죄도시로 변하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23 저 아래 글을 보고... 4 고2 아들맘.. 2015/08/05 646
470222 에어컨 청소 업체, 어디가 좋을까요? 1 곰팡이 냄새.. 2015/08/05 1,173
470221 .. 3 쿡쿡쿡828.. 2015/08/05 1,010
470220 여름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더운곳이 어딜까요? 14 경남 2015/08/05 2,414
470219 정부, 세월호 특조위 예산 반토막 2 세우실 2015/08/05 712
470218 둘째 안 낳아도 후회, 낳아도 후회이겠죠..? 30 00 2015/08/05 7,273
470217 재수하는 아이가 1박 2일 여행을 가겠대요 18 ... 2015/08/05 3,597
470216 해수욕 하다가 갑자기 피부가 따가워서 2 ... 2015/08/05 915
470215 수제도시락집 이름 공모해요.체택되시면 소정의선물지급합니다! 93 응삼이 2015/08/05 4,394
470214 춘천 갈만한곳과 맛있는식당 좀 알려주세요~ 2 ^ ^ 2015/08/05 1,643
470213 운동하면 오히려 붇고 체중이 느는 이유가 도대체 몰까요? 5 의문 2015/08/05 3,541
470212 손담비 얼굴 ㅠㅠ 8 .... 2015/08/05 8,405
470211 무 말랭이가 완전 뻑뻑한데 다시마 끓인물을 더 부어도 될까요? 1 .. 2015/08/05 568
470210 백종원의 레시피가 잘 정리된 곳이 있네요 7 참맛 2015/08/05 2,859
470209 pd 수첩 보니 반성하게되는게 있네요 16 .... 2015/08/05 5,996
470208 필라테스하는데 저 혼자만 땀 줄줄나니 추접다는 생각이 들어요 14 땀 줄줄 2015/08/05 6,330
470207 여름을 타는건지.. 너무 힘드네요 8 모니 2015/08/05 1,719
470206 실비보험으로 쥐젖 레이저치료 받을수 있을까요 6 ? 2015/08/05 7,934
470205 밀가루만 끊어도 살이 좀 빠질까요? 15 dd 2015/08/05 4,370
470204 양재 코스트코 청소기 뭐가 있죠? 2015/08/05 1,363
470203 이불솜은 어디서 활용가능한가요? 2 자원재활용 2015/08/05 970
470202 한솔 오크벨리.. 2 여행초보 2015/08/05 1,362
470201 레시피를 못찾겠어요...버터에 지진 닭? 2 2015/08/05 989
470200 봉하마을 다녀온 후 마약 조사 받은 양반... 10 기가차 2015/08/05 3,303
470199 입술끝에 진물이 잡히는거 완치가능한가요? 4 ㅠㅠㅠ 2015/08/0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