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답게 좀 치우고 살려니 맨날 집안일이 발목을 잡는거

일머리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5-07-14 22:04:35
같아요ᆢᆢᆢᆢ아ᆢ힘들어요ᆢ생각보다ᆢ학교간 초등아이 잠옷부터 걸어놓고 이불정리ᆢ이리시작해서 설겆이하며 애들옷 세탁기 돌려놓고ᆢ생각보다 너무 제시간이 안나요ᆢ일머리 부족인지요ᆢ말그대로 애들 힉교간시간에 제가 좀 느슨하면 애들 오고 나서 막 쫒기듯이ᆢ저녁까지 시간이 가네요ᆢ그럼또 후회해요ᆢ낮에 제가 좀컴을 한더던지 빈둥거린 시간에 대해서요ᆢ주부가 그냥 주부가 아닌가봐요ᆢ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ᆢ쫒기듯이 막 저녁준비 이런거 하다보니 그런날은 애들 계란이나ᆞ햄 걍 성의없이 먹이게 되고 좀 미안하네요ᆢᆢ모든게 내손이 간것과 안간것으로 ᆢ표가나요ᆢ괴롭기도 해요ᆢ집안일ᆢ제가 좀 미련한건가요ᆢ아님 대부분 그러시나요ᆢ


IP : 112.152.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7.14 10:15 PM (1.250.xxx.234)

    그래요.
    저도 일머리없는 사람인지라.
    후다닥 하는 사람 부러벙ㅛ.

  • 2. 허걱
    '15.7.14 10:18 PM (61.73.xxx.231)

    제가 조 밑에 쓴 글이랑 너무 비슷해요.
    전 멀티태스킹 잘 되는 편이긴 한데
    ㅠㅠ
    그래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이요~

  • 3. ....
    '15.7.14 10:50 PM (115.137.xxx.155)

    저도 그래요.
    요즘은 날은 덥지....아침에 청소하고
    나면 기운이 없어요.
    마트라도 다녀오면 하루가 후딱 가네요.

    우렁각시 데려오고 싶어요.

  • 4. . ...
    '15.7.14 10:50 PM (117.53.xxx.131)

    집안일도 경력인거 같아요.
    저는 결혼 전에도 음식하는거 좋아하고 나름 살림에 자신있었는데 막상 결혼해 내일이 되니 집안일이 그렇게 힘들고 할일 생각하면 마음의 짐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한 10년차 돼가니 이젠 나름 나만의 요령이나 방식이 생겨서인지..그렇게 힘들게만 느껴지진 않네요.
    재미도 붙구요.
    자꾸 해보고 자기만의 룰을 정해보세요.

  • 5. 6769
    '15.7.14 10:59 PM (58.235.xxx.47)

    아침 시간에 늘어지기 시작함 하루가 그냥 낭비되더라구요~
    아침 먹자 마자 설겆이 그자리에서 하고 집정리 하며
    세탁기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세탁 끝남 널고~
    그때 까진 tv나 전화통화 금지~
    그렇게 보낸날은 기분도 상쾌하고
    시간도 여유가 있지요^^
    일머리씩이나 필요없고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필요한대~ 늘어지기 시작하면 애들 올때까지
    설겆이도 쌓여 있을때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179 강한성격의 아이...커가면서 좀 나아질까요? 왕따되나요? 14 고민 2015/07/17 2,688
465178 은동아 작가 어이가 없네요 27 2015/07/17 5,136
465177 헐 라일이를 주라고 하면 은동이는 어쩌나요? 9 은동아 폐인.. 2015/07/17 1,721
465176 악!!!!은동일 왜봤을까요 5 나나 2015/07/17 1,841
465175 회사 사람들이 저를 빼고 밥을 먹었는데 기분이 너무너무 나빠요... 12 빈정 2015/07/17 5,100
465174 현실적으로 학원 안다니고는 상위권 어렵다고들 하는데 왜 그런건가.. 13 중3 학부모.. 2015/07/17 4,182
465173 활발하고 활동적아이면 엄마들이 오해를 많이 하네요 2015/07/17 841
465172 근데 살뺀다고 이뻐지나요? 17 만두 2015/07/17 4,960
465171 여자를 울려... 재방 보고 있는데~ 지금 2015/07/17 680
465170 내일 만나기로 한 소개팅남이 연락없다면 12 손님 2015/07/17 4,600
465169 빙빙 돌려 표현하는 시어머니께 반발심만 9 사오정 2015/07/17 3,867
465168 해파리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9 질문입니다... 2015/07/17 795
465167 무관사주 기술직 공무원 가능할까요? 3 무관 2015/07/17 2,357
465166 실비보험 추천요 6 344 2015/07/17 1,028
465165 길냥이 중성화 문제 고민됩니다. 10 망원 주민 2015/07/17 1,022
465164 은동이 작가랑 은호 동생 싸이코인가요? 7 Psy 2015/07/17 2,723
465163 피부과 레이저 후 패인 흉터와 색소침착 2 속상해요 2015/07/17 6,234
465162 고3 아이들, 다른 아이들도 짜증 많이 부리나요? 5 고3맘 2015/07/17 1,380
465161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 좋은점이 3 dd 2015/07/17 1,754
465160 진주비빔밥 5 진주 2015/07/17 1,231
465159 기재부가 미 기준 금리인상을 3.75프로로 예상... 17 .... 2015/07/17 4,343
465158 회갑 2 세잎이 2015/07/17 800
465157 뉴스룸 여앵커 황현정 닮지않았나요 1 뉴스룸 2015/07/17 737
465156 인터넷뱅킹은 안전할까요? 1 ... 2015/07/17 994
465155 고1 기말고사 성적 1 .. 2015/07/1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