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타치즈가..생크림이 들어가 고소하고 느끼한 맛이 아닌 아무맛 나지 않는 그런 치즈였어요.ㅠㅠ
정말 아무맛도 없어서 샐러드에 곁들여 먹어도 맛이 없어요.
또 하나는 프룻치즈인데 너무 달고 느끼해서 못먹겠어요. 달다보니 샐러드와도 안어울려요.
예전에 프룻치즈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거저거 다 사먹어봤는데 돈만 날렸어요.
활용방법이 없을까요?돈으로 따지면 2만원 가량이지만 버리기엔 아까워서요.
실력있는 주부님들 팁을 주세요~
치즈 오믈렛 만들때 속에 넣어 만들어 먹어두 맛난데
거기 넣기도 애매한 치즈들이네요 ㅎ
리코타는 소금과 레몬즙으로 좀 버무려 보면 어떨런지요..
프룻치즈는 드라이한 와인 안주로~~
아이@ 같은 비스켓에 올려먹어두 맛나구요
리코타치즈는 여기 유럽서 자주 해먹는 방법인데요
그냥 설탕이랑 바닐라 시럽(있음 넣고 없음 안넣고), 인스턴트 커피 진하게 우린거 넣고 섞어 먹어요
부드럽고 맛나요
아니면 리코타치즈로 치즈케익 만들어도 좋아요
프룻치즈는....저도 샀다가 도저히 응용하기 힘들어 버린적 있어요. 구제불능...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