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1년안에 서울대 보내드린다면?

궁금 조회수 : 5,343
작성일 : 2015-07-14 20:40:56
1년안에 과외로 지금 현재 성적의 수준과
상관없이 자녀를 스카이중 하나에
무조건 보내준다는 사람에게 공부 전담을 맡긴다면
(확률이 99%라 했을때)
1년동안 얼마까지 드리시겠어요 ??
IP : 211.218.xxx.17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4 8:47 PM (175.207.xxx.173)

    그 과외샘이 요구하는 만큼 주는 거 아닌가요?
    풍문에 나왔던 선생 생각나면서 얼마인지 궁금해지네요.
    설마 월단위는 아닐꺼 같은데.
    얼마나 자신있으신지 공부비법도 궁금네요.

  • 2. 원글
    '15.7.14 8:51 PM (211.218.xxx.172)

    과외쌤은 월 천 요구하셨대요 ~ (조카 과외)
    너무 과한거 아닐까요 ?;;
    1억넘게 들여서 스카이 보내는게 의미가 있을런지 ㅠ

  • 3. ...
    '15.7.14 8:53 PM (121.171.xxx.59)

    오히려 저렴한거죠. 쪽집게 과외가 한 과목당 얼만데. 근데 사기 아니에요? 현재 성적과 상관없이 99승률이라니 말도 안되죠. 돈 썩어 넘쳐나는 집 꼴통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4.
    '15.7.14 8:54 PM (222.236.xxx.4)

    못가면 토해내나여

  • 5. ㅇㅇ
    '15.7.14 8:55 PM (66.249.xxx.182)

    1명이 전 과목을 서울대 급으로 가르친다고요?
    그거 사기에요.
    1과목이라도 서울대 급으로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이 있을라나..
    요새는 아무리 늦어도 중3이면 영수같이 하는 쌤보다는
    영어 전담쌤, 수학 전담 따로 구해요.
    빠른 분들은 초등 때부터

    서울대면 전과목 퍼펙트 해야하는데
    전과목 그렇게 봐 줄 수 있을리가 있나요.

  • 6. 해요
    '15.7.14 8:56 PM (124.57.xxx.42)

    능력개발이네요

  • 7. ..
    '15.7.14 8:58 PM (211.218.xxx.172)

    사기는 아니래요 (지인 합격)
    말이 스카이고 진짜 꼴통 수준애듷도 최하 한양대 까지는 보낸다던데.
    언니가 고민하는데 저렇게 라도 학벌 따는게 의미있을까요 ? ㅠ전 말도 안된다 했는데 ;
    부잣집도 아니라는게 함정이에요.
    그냥 평범 중산층. ..

  • 8. ..
    '15.7.14 8:59 PM (211.218.xxx.172)

    못가면 80% 토해낸데요 ;

  • 9. ㄱㄴ
    '15.7.14 9:00 PM (211.202.xxx.220)

    사기꾼에게 속지 마세요.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죠.
    셤볼때 누가 옆에서 가르쳐 주나요?
    과외 마니 해서 오히려 역효과 나는 경우가
    성적오른경우보다 훨 많아요.
    과외를 맹신하지 마세요.

  • 10. ㅁㅁㅁ
    '15.7.14 9:01 PM (114.206.xxx.232)

    글게요 못가면 그 돈 고스란히 토해내나요 ㅋㅋ
    글고 그렇게 돈발라 스카이 가서 애가 전혀 적응못하고 그럼 또 대학가서도 전과목 과외 붙이나요 ㅋㅋ

  • 11. 이모
    '15.7.14 9:03 PM (112.153.xxx.173) - 삭제된댓글

    돈이 진짜 좋긴 좋네요. 저희 이모도 아들 수도권 인서울도 못할 성적이었는데, 월 천 일년토탈 일억 들여서(고3때만 계산한것) 그나마 수도권 4년제는 보냈어요. 이모네는 사업하는 집안이라 경제적으로 여유로웠어요.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해보겠지만, 평범한 중산층이라면. ㅡㅡ;; 글쎄요.. 제 애라면 그 돈만큼 따로 챙겨둘거에요. 돈이 없는데, 빚내서 할수는 없지않나.... 아이공 모르겠다 엄청 고민되긴 할 것 같네요.

  • 12.
    '15.7.14 9:05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80%나 토해낸다면 해볼만한듯 ㅎㅎㅎㅎ

  • 13.
    '15.7.14 9:05 PM (223.62.xxx.18)

    저 선생 같은 사람 본 적 있음
    그 돈으로 여행 한 1년 기분전환하고 자격증을 하나 따겠음

  • 14. ㄱㄱ
    '15.7.14 9:07 PM (211.202.xxx.220)

    대치동에 거주하며 올해 대학 보낸 사람인데
    주위에 저런 경우 한 명도 못봤어요.
    외국살다 특례입학
    작년에 한양대 수시논술 수능최저기준 없어서
    잘간 경우는 봤지요.
    대부분 본인 실력 만큼 가요.

  • 15. ..
    '15.7.14 9:08 PM (211.218.xxx.172)

    합격하면 성공 인센티브 식으로 2천만원 요구했다던데 ; 토탈 1억 4천이나 들여서 스카이 보낼 필요 있을까요? ;;

  • 16. 제이에스티나
    '15.7.14 9:10 PM (1.243.xxx.44)

    ㅋ 계약금 30%만 주시고,
    나머지는 합격후 주는걸로~

  • 17. 그렇게..
    '15.7.14 9:15 PM (221.148.xxx.46)

    근데 그렇데 서울대 합격해서 나중에 원글처럼 그얘가 커서 다시 과외샘으로 끝난다면 그에 대한 보상도 해주나요??.

  • 18. 문제는 대학 이후에
    '15.7.14 9:17 PM (175.197.xxx.225)

    아이는 어떻게 사나요? 본인이 해결 못 하고 계속 부모가 뒷바라지 해줘야 하는 상태로 남는 거 아닌가요? 차라리 아이 인생의 행복을 위해서 본인이 하고 나머진 아이의 인생에 맡기겠어요. 대학 가서도 과외선생 붙여야 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넘 어이가 없죠. 그 아이는 그렇게 인생 살아서......혼자 앞으로 어떻게 살까요?

    스펙 잘 갖췄다고 잘 사는 게 아니예요. 아이 내면이 채워져야 잘 사는 거지. 그 돈으로 차라리 아들이 졸업하고 나서 사업 자금 대주겠어요.

  • 19. ㄹㄹ
    '15.7.14 9:17 PM (175.192.xxx.3)

    제 부모님 친구분들 중 월 천씩 들여서 자식 과외시킨 집들 봤어요.
    근데 제가 본 집들은..강사가 애들 성적을 어느정도 보고 시작하던데요.
    그래도 테스트 해보고 가능성 있다 싶으면 하고, 가능성 없다 싶으면 학교를 낮추거나 안가르치거나.
    제가 본 집들은 다들 공부를 못해서 서울대는 못갔지만..전문대 겨우 갈 성적이 인서울4년제 갔어요.
    생각보다 돈 들여 스카이 보내는 집 많아요. 부는 있으나 집안에 내세울만한 학벌이 없는 경우죠.

  • 20. @@
    '15.7.14 9:19 PM (211.178.xxx.228)

    인 서울과 스카이차이도 어마어마 아닌가요?
    입시설명회 들어보니 뭐 스카이는 그냥 넘사벽이드만..
    스카이 확실하면 해보겠네요 .

  • 21. ~~
    '15.7.14 9:22 PM (211.218.xxx.172)

    월 천에 12개월+성공 보수 2천 =1억 4천

    윗 글에 오해하셨는데; 제 얘긴 아니구요.
    조카네 얘긴데 언니가 저한테 상담해서요;

    저도 좋은 학교 나왔지만 그냥 이렇게 전업으로
    살고있어서 ; 저렇게 돈 써가며 대학 보내는거에 대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궁금해서요 ~

  • 22.
    '15.7.14 9:23 PM (116.125.xxx.180)

    한선생님이 전과목 다해주나요?
    때가 어느때라고
    지금이 무슨 10년전도 아니고 말이죠

  • 23. 차라리 그 돈으로
    '15.7.14 9:24 PM (175.197.xxx.225)

    아이가 해외에서 경험을 쌓게 해주던가. 입시에 그런 돈 퍼붓는거....의대갈거 아니면 무의미. 아이에게도 득될 것 없다, 생각합니다.

  • 24. ..
    '15.7.14 9:39 PM (175.210.xxx.127)

    만약 1%의 확률로 떨어진다면 99%환불 ㅋㅋ

  • 25. ++
    '15.7.14 9:40 PM (180.92.xxx.40)

    작년 수능 만점자중 한명 월 2천짜리 과외 6개월했다 들었어요.

  • 26. 성적과 관계없이?
    '15.7.14 9:55 PM (121.145.xxx.49)

    일단 수시는 불가능한 아이라는 의미고.
    정시인데
    서울대 정시 만점 수준이어야 가능하지 않나요?
    4과목을 1년안에 만점 수준으로 만든다?

    그 사람은 아이들 시간을 48시간으로 만드는 신인가보군요.
    24시간에 학교다니고 최소한 자고 통학할 시간빼고
    공부 가능한 시간이 몇시간인데요.

    후불제라면 해 보겠슴.
    궁금하니까.

  • 27. 저라면
    '15.7.14 9:56 PM (110.8.xxx.85)

    돈이 좀있다면 해볼만 한거 같아요.
    토해낸다고도 했고
    원하는곳에 합격하면 기분좋아서라도
    낼수있을거 같아요.
    저희집 형편엔 어림없지만ㅠㅠ

  • 28.
    '15.7.14 9:56 PM (1.236.xxx.225)

    10년전에 수능직전 3개월 8천이었는데요.
    오피스텔 하나 빌려서 국영수과탐 팀짜서 들어오신다고....
    최고 서울 의대 성공보수 5천이고, 최저 2천이었어요.
    지인인 직접 들어가신 대치동 선생님께 들은거임.
    물론 아이는 상위권 대상으로만 하구요.

  • 29. ...
    '15.7.14 10:00 PM (116.123.xxx.237)

    못가면 환불 해준다면 ...
    생각해보겠어요

  • 30. ...
    '15.7.14 10:12 PM (182.222.xxx.237)

    1언 4천에 스카이면 싼 거죠. 갈수있다면 여기 줄 설 꺼예요
    돈이야 벌면 되지만 학벌은 평생..죽어서도 가요
    물론 학벌로만 되는 세상 절대 아니지만요..
    상류층? 고위층에서 월 천 과외야 널렸죠
    스카이가 아니라 그냥 일반과외로 대구 수성구만 가봐도
    중학생에 월 천씩 과외비 넣는 애들 많아요

  • 31. 검증된 결과
    '15.7.14 10:13 PM (182.222.xxx.79)

    있으면 주죠.
    대신.
    월 300
    나머지 잔금은 서울대 합격시. , ,
    학부모가 봉도 아니구.
    걸림 이천이 아니라 따블로 주죠.
    말로는 뭘 못해.
    어리숙하게들 낚이지 마세요.
    이빨만 화려한 샘들 많저이다

  • 32.
    '15.7.14 10:20 PM (175.223.xxx.107)

    후불로다 서울대 보내준다면 전 투자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현실은 녹록치않아요

  • 33. ..
    '15.7.14 11:40 PM (203.100.xxx.139)

    글쎄요. 그 유명한 재벌 아들도 원래 고대 갈 성적은 됐는데 서울대 가려고 재수해서 이번에 연대 갔죠.

  • 34. ..
    '15.7.15 12:39 AM (222.107.xxx.214)

    서울대는 수능을 아무리 잘봐도 100퍼센트 합격을 확신할 수 없는 학교인데 어떻게 그렇게 자신하는 선생인지 궁금하네요..

  • 35. ・ ・ ・
    '15.7.15 1:49 AM (221.140.xxx.60)

    유명한 재벌집 아들 소문엔 고대붙고 안가고 재수한다 했는데 실제로 안붙았고 그 성적 안나왔다고 들었어요 재수해서는 연대 철학과? 갔다 들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384 오븐구이통닭 남은거 뭐해먹나요? 10 통닭 2015/07/14 1,233
463383 메르스 터진후엔 오늘 처음 병원갔는데 2 ?? 2015/07/14 1,809
463382 한겨레가 도움 요청합니다. 5 벌레정원 2015/07/14 1,439
463381 지장간에 숨은 남자 8 백지 2015/07/14 14,558
463380 복숭아씨 자두씨를 음식물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4 과일씨앗 2015/07/14 9,299
463379 일하는 분들 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5 고민 2015/07/14 1,015
463378 두가지 중 옥시큐? ? 1 지난번 추천.. 2015/07/14 968
463377 병아리가 걷지를 못하네요.ㅠ 2 병아리 2015/07/14 1,239
463376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8 초중등맘 2015/07/14 2,531
463375 동성연애 반대논거로 들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52 .. 2015/07/14 2,767
463374 아역 은동이랑 현수 5 뮤비 2015/07/14 1,582
463373 무릎구부리면 무릎이 땡기면서아픈건 왜그럴까요? 아프다 2015/07/14 624
463372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조작에 속으시나요? 1 조작 2015/07/14 487
463371 [영어학원] 반포/잠원 쪽에 탭스 가르치는 학원 있나요... 영어 2015/07/14 478
463370 급하게 물어봅니다 수학문제 풀이 좀 도와주세요 8 이쁜사람 2015/07/14 794
463369 금요일에 태풍온다는 소식있나요 2 날씨 2015/07/14 2,210
463368 집답게 좀 치우고 살려니 맨날 집안일이 발목을 잡는거 5 일머리 2015/07/14 2,754
463367 집밥 백선생 치킨해요 지금 냉무 2 ag 2015/07/14 1,303
463366 세월호45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5 bluebe.. 2015/07/14 396
463365 직장에 이중주차 했다가 퇴근시간 무렵 전화를 못받았어요. 55 허탈 2015/07/14 10,172
463364 기운이 자꾸 저녁에 뻗쳐서 모든 집안일을 늦은 오후에 하니..... 6 ㅜㅜ 2015/07/14 2,208
463363 우족 끓이는 중인데요 알면서도 2015/07/14 461
463362 정말 그렇게 노래를 못하나요 4 무도 황광희.. 2015/07/14 1,342
463361 시터겸 가사도우미 알바하고 있어요 6 ㅠㅠ 2015/07/14 4,521
463360 미워죽겠어요 중2아들 ㅠㅠ 7 .. 2015/07/14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