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1년안에 서울대 보내드린다면?
상관없이 자녀를 스카이중 하나에
무조건 보내준다는 사람에게 공부 전담을 맡긴다면
(확률이 99%라 했을때)
1년동안 얼마까지 드리시겠어요 ??
1. ..
'15.7.14 8:47 PM (175.207.xxx.173)그 과외샘이 요구하는 만큼 주는 거 아닌가요?
풍문에 나왔던 선생 생각나면서 얼마인지 궁금해지네요.
설마 월단위는 아닐꺼 같은데.
얼마나 자신있으신지 공부비법도 궁금네요.2. 원글
'15.7.14 8:51 PM (211.218.xxx.172)과외쌤은 월 천 요구하셨대요 ~ (조카 과외)
너무 과한거 아닐까요 ?;;
1억넘게 들여서 스카이 보내는게 의미가 있을런지 ㅠ3. ...
'15.7.14 8:53 PM (121.171.xxx.59)오히려 저렴한거죠. 쪽집게 과외가 한 과목당 얼만데. 근데 사기 아니에요? 현재 성적과 상관없이 99승률이라니 말도 안되죠. 돈 썩어 넘쳐나는 집 꼴통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4. ㅇ
'15.7.14 8:54 PM (222.236.xxx.4)못가면 토해내나여
5. ㅇㅇ
'15.7.14 8:55 PM (66.249.xxx.182)1명이 전 과목을 서울대 급으로 가르친다고요?
그거 사기에요.
1과목이라도 서울대 급으로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이 있을라나..
요새는 아무리 늦어도 중3이면 영수같이 하는 쌤보다는
영어 전담쌤, 수학 전담 따로 구해요.
빠른 분들은 초등 때부터
서울대면 전과목 퍼펙트 해야하는데
전과목 그렇게 봐 줄 수 있을리가 있나요.6. 해요
'15.7.14 8:56 PM (124.57.xxx.42)능력개발이네요
7. ..
'15.7.14 8:58 PM (211.218.xxx.172)사기는 아니래요 (지인 합격)
말이 스카이고 진짜 꼴통 수준애듷도 최하 한양대 까지는 보낸다던데.
언니가 고민하는데 저렇게 라도 학벌 따는게 의미있을까요 ? ㅠ전 말도 안된다 했는데 ;
부잣집도 아니라는게 함정이에요.
그냥 평범 중산층. ..8. ..
'15.7.14 8:59 PM (211.218.xxx.172)못가면 80% 토해낸데요 ;
9. ㄱㄴ
'15.7.14 9:00 PM (211.202.xxx.220)사기꾼에게 속지 마세요.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죠.
셤볼때 누가 옆에서 가르쳐 주나요?
과외 마니 해서 오히려 역효과 나는 경우가
성적오른경우보다 훨 많아요.
과외를 맹신하지 마세요.10. ㅁㅁㅁ
'15.7.14 9:01 PM (114.206.xxx.232)글게요 못가면 그 돈 고스란히 토해내나요 ㅋㅋ
글고 그렇게 돈발라 스카이 가서 애가 전혀 적응못하고 그럼 또 대학가서도 전과목 과외 붙이나요 ㅋㅋ11. 이모
'15.7.14 9:03 PM (112.153.xxx.173) - 삭제된댓글돈이 진짜 좋긴 좋네요. 저희 이모도 아들 수도권 인서울도 못할 성적이었는데, 월 천 일년토탈 일억 들여서(고3때만 계산한것) 그나마 수도권 4년제는 보냈어요. 이모네는 사업하는 집안이라 경제적으로 여유로웠어요.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해보겠지만, 평범한 중산층이라면. ㅡㅡ;; 글쎄요.. 제 애라면 그 돈만큼 따로 챙겨둘거에요. 돈이 없는데, 빚내서 할수는 없지않나.... 아이공 모르겠다 엄청 고민되긴 할 것 같네요.12. 오
'15.7.14 9:05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80%나 토해낸다면 해볼만한듯 ㅎㅎㅎㅎ
13. ᆢ
'15.7.14 9:05 PM (223.62.xxx.18)저 선생 같은 사람 본 적 있음
그 돈으로 여행 한 1년 기분전환하고 자격증을 하나 따겠음14. ㄱㄱ
'15.7.14 9:07 PM (211.202.xxx.220)대치동에 거주하며 올해 대학 보낸 사람인데
주위에 저런 경우 한 명도 못봤어요.
외국살다 특례입학
작년에 한양대 수시논술 수능최저기준 없어서
잘간 경우는 봤지요.
대부분 본인 실력 만큼 가요.15. ..
'15.7.14 9:08 PM (211.218.xxx.172)합격하면 성공 인센티브 식으로 2천만원 요구했다던데 ; 토탈 1억 4천이나 들여서 스카이 보낼 필요 있을까요? ;;
16. 제이에스티나
'15.7.14 9:10 PM (1.243.xxx.44)ㅋ 계약금 30%만 주시고,
나머지는 합격후 주는걸로~17. 그렇게..
'15.7.14 9:15 PM (221.148.xxx.46)근데 그렇데 서울대 합격해서 나중에 원글처럼 그얘가 커서 다시 과외샘으로 끝난다면 그에 대한 보상도 해주나요??.
18. 문제는 대학 이후에
'15.7.14 9:17 PM (175.197.xxx.225)아이는 어떻게 사나요? 본인이 해결 못 하고 계속 부모가 뒷바라지 해줘야 하는 상태로 남는 거 아닌가요? 차라리 아이 인생의 행복을 위해서 본인이 하고 나머진 아이의 인생에 맡기겠어요. 대학 가서도 과외선생 붙여야 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넘 어이가 없죠. 그 아이는 그렇게 인생 살아서......혼자 앞으로 어떻게 살까요?
스펙 잘 갖췄다고 잘 사는 게 아니예요. 아이 내면이 채워져야 잘 사는 거지. 그 돈으로 차라리 아들이 졸업하고 나서 사업 자금 대주겠어요.19. ㄹㄹ
'15.7.14 9:17 PM (175.192.xxx.3)제 부모님 친구분들 중 월 천씩 들여서 자식 과외시킨 집들 봤어요.
근데 제가 본 집들은..강사가 애들 성적을 어느정도 보고 시작하던데요.
그래도 테스트 해보고 가능성 있다 싶으면 하고, 가능성 없다 싶으면 학교를 낮추거나 안가르치거나.
제가 본 집들은 다들 공부를 못해서 서울대는 못갔지만..전문대 겨우 갈 성적이 인서울4년제 갔어요.
생각보다 돈 들여 스카이 보내는 집 많아요. 부는 있으나 집안에 내세울만한 학벌이 없는 경우죠.20. @@
'15.7.14 9:19 PM (211.178.xxx.228)인 서울과 스카이차이도 어마어마 아닌가요?
입시설명회 들어보니 뭐 스카이는 그냥 넘사벽이드만..
스카이 확실하면 해보겠네요 .21. ~~
'15.7.14 9:22 PM (211.218.xxx.172)월 천에 12개월+성공 보수 2천 =1억 4천
윗 글에 오해하셨는데; 제 얘긴 아니구요.
조카네 얘긴데 언니가 저한테 상담해서요;
저도 좋은 학교 나왔지만 그냥 이렇게 전업으로
살고있어서 ; 저렇게 돈 써가며 대학 보내는거에 대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궁금해서요 ~22. ㅇ
'15.7.14 9:23 PM (116.125.xxx.180)한선생님이 전과목 다해주나요?
때가 어느때라고
지금이 무슨 10년전도 아니고 말이죠23. 차라리 그 돈으로
'15.7.14 9:24 PM (175.197.xxx.225)아이가 해외에서 경험을 쌓게 해주던가. 입시에 그런 돈 퍼붓는거....의대갈거 아니면 무의미. 아이에게도 득될 것 없다, 생각합니다.
24. ..
'15.7.14 9:39 PM (175.210.xxx.127)만약 1%의 확률로 떨어진다면 99%환불 ㅋㅋ
25. ++
'15.7.14 9:40 PM (180.92.xxx.40)작년 수능 만점자중 한명 월 2천짜리 과외 6개월했다 들었어요.
26. 성적과 관계없이?
'15.7.14 9:55 PM (121.145.xxx.49)일단 수시는 불가능한 아이라는 의미고.
정시인데
서울대 정시 만점 수준이어야 가능하지 않나요?
4과목을 1년안에 만점 수준으로 만든다?
그 사람은 아이들 시간을 48시간으로 만드는 신인가보군요.
24시간에 학교다니고 최소한 자고 통학할 시간빼고
공부 가능한 시간이 몇시간인데요.
후불제라면 해 보겠슴.
궁금하니까.27. 저라면
'15.7.14 9:56 PM (110.8.xxx.85)돈이 좀있다면 해볼만 한거 같아요.
토해낸다고도 했고
원하는곳에 합격하면 기분좋아서라도
낼수있을거 같아요.
저희집 형편엔 어림없지만ㅠㅠ28. 풍
'15.7.14 9:56 PM (1.236.xxx.225)10년전에 수능직전 3개월 8천이었는데요.
오피스텔 하나 빌려서 국영수과탐 팀짜서 들어오신다고....
최고 서울 의대 성공보수 5천이고, 최저 2천이었어요.
지인인 직접 들어가신 대치동 선생님께 들은거임.
물론 아이는 상위권 대상으로만 하구요.29. ...
'15.7.14 10:00 PM (116.123.xxx.237)못가면 환불 해준다면 ...
생각해보겠어요30. ...
'15.7.14 10:12 PM (182.222.xxx.237)1언 4천에 스카이면 싼 거죠. 갈수있다면 여기 줄 설 꺼예요
돈이야 벌면 되지만 학벌은 평생..죽어서도 가요
물론 학벌로만 되는 세상 절대 아니지만요..
상류층? 고위층에서 월 천 과외야 널렸죠
스카이가 아니라 그냥 일반과외로 대구 수성구만 가봐도
중학생에 월 천씩 과외비 넣는 애들 많아요31. 검증된 결과
'15.7.14 10:13 PM (182.222.xxx.79)있으면 주죠.
대신.
월 300
나머지 잔금은 서울대 합격시. , ,
학부모가 봉도 아니구.
걸림 이천이 아니라 따블로 주죠.
말로는 뭘 못해.
어리숙하게들 낚이지 마세요.
이빨만 화려한 샘들 많저이다32. 음
'15.7.14 10:20 PM (175.223.xxx.107)후불로다 서울대 보내준다면 전 투자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현실은 녹록치않아요33. ..
'15.7.14 11:40 PM (203.100.xxx.139)글쎄요. 그 유명한 재벌 아들도 원래 고대 갈 성적은 됐는데 서울대 가려고 재수해서 이번에 연대 갔죠.
34. ..
'15.7.15 12:39 AM (222.107.xxx.214)서울대는 수능을 아무리 잘봐도 100퍼센트 합격을 확신할 수 없는 학교인데 어떻게 그렇게 자신하는 선생인지 궁금하네요..
35. ・ ・ ・
'15.7.15 1:49 AM (221.140.xxx.60)유명한 재벌집 아들 소문엔 고대붙고 안가고 재수한다 했는데 실제로 안붙았고 그 성적 안나왔다고 들었어요 재수해서는 연대 철학과? 갔다 들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