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 잘 뽑을 수 있는 팁 좀 알려주세요
친구도 옆자리라 친구지 제가 골라서 친구된것이 아니구요
성격 좋다는것도 인상만으로는 모르잖아요
제가 뽑으면서 제가 면접당할것 같아요
하나씩만이라도 팁 부탁드려요
1. 봄햇살
'15.7.14 8:18 PM (58.234.xxx.253)신언지판?
몸은 건강한지. 말투는 좋은지. 실력은 갖추었는지. 본 성격은 어떤지...대충이런것...뭐 명나라때 관료뽑는 기준이었다나 뭐라나. 대충 주워들은 말이에요2. 처음에
'15.7.14 8:21 PM (211.36.xxx.233)얘기해보면 대충 감이 오지만
대학교 성적표 안볼 수 없더군요
공부잘한 사람이 일도 잘해요
디자인 능력이 출중하다
이런건 예외가 될 수 있지만 일단
공부 잘한사람은 대부분 성실하기 때문에 열심히라도 하거든요
물론 어디든 예외는 존재 ㅜㅜ3. !!!!
'15.7.14 8:33 PM (183.99.xxx.80)좋은사람 만나는것 행운이구요 인복이예요;
사람은 겉만봐서몰라요~
사람은 겪어봐야 알기때문에 차라리 능력을 보세요~
어차피 일관계잖아요! 대인관계는 상대적인것~
참! 직원을 뽑을땐 동정심은금물~4. 친구의이야기
'15.7.14 9:10 PM (175.192.xxx.3)이건 제 친구의 나름 팁 중 하나인데요.
여직원 뽑을 때 좀 참한 것 같으면서도 여성스럽고 맹한 느낌도 있고 마냥 해맑은 직원을 안뽑아요.
친구 말로는 표정을 자세히 본대요. 웃긴 웃는데 표정이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하면 안뽑고,
무슨 생각을 가진지 티가 안나는 직원도 안뽑는대요. 이런 여자들이 아몰랑 스타일이래요.
이런 여자들이 분위기도 잘 띄우고 잘 웃고 싹싹해서 남자들은 좋아하는데 본인일은 안하는 편이라면서
부서원들을 힘들게 했던 경우가 90%가 넘더래요.
차라리 조금 인상이 안좋은 여자를 뽑으면 본인이 인상 때문에 편견을 받았던 경험들 때문에 열심히 일한다고
일 하나는 피곤할 정도로 잘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도 같이 일하면서 피해준 여자들이 다 평범하면서도 인상 착해보이고 참한 느낌이었어요.
이건 제 친구의 주관적인 경험이에요.5. ㅇ
'15.7.14 10:48 PM (219.240.xxx.140)질문할때 뭐뭐 해봤냐고하지말고
구체적인 해당 업무상황을 가정하고 이러이러할때 어떻게 처리해야겠냔 식으로 구체적으로 물어봅니다. 대답도 구체적으로 잘 알고 하는지 보시고요.
의외로 대충 묻기도 하더라고요. 저야 다 아니까 상관없지만 못해도 뻥치면 그만이죠.
예) 학원이라면
새로온 신입생이 있다. 교사로서 어떻게 케어하겠는가
이때답이 그냥 잘요 이런거 아닌
자기가 할일을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 뽑으세요.
신입생이니 수업때 옆에 앉혀주고 챙겨주고 아이들과 잘 지내게 긍정적으로 소개해주고 해당 학부모에게 아이의 수업참여상황을 알려드리고 숙제와 진도를 설명해드린다 라고하면 좋은 답변이죠.6. ㅇ
'15.7.14 10:51 PM (219.240.xxx.140)또라이를 걸러내는데 유선하겨야합니다
또라이들어오면 전직원 개고생.
사고방식이나 말하는태도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지 관찰하겨야해요.
외국기업에선
과거 가장 자랑스러운 경험묻고 왜 그게 자랑스럽고 현재 어떤 영향 미치는지 등 엄청 과거와 현재 인과관계 캐물어요
대답하는 태도보고 인간관계 인내심도 판단하고요
음침하다던가 뭔가 앞뒤 안맞게 얘기하는가람은 피하는게 좋고요7. 길손
'15.7.14 11:23 PM (175.197.xxx.122)직원뽑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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