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 잘 뽑을 수 있는 팁 좀 알려주세요

사람뽑기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5-07-14 20:14:31
뭘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친구도 옆자리라 친구지 제가 골라서 친구된것이 아니구요
성격 좋다는것도 인상만으로는 모르잖아요
제가 뽑으면서 제가 면접당할것 같아요
하나씩만이라도 팁 부탁드려요
IP : 124.57.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햇살
    '15.7.14 8:18 PM (58.234.xxx.253)

    신언지판?
    몸은 건강한지. 말투는 좋은지. 실력은 갖추었는지. 본 성격은 어떤지...대충이런것...뭐 명나라때 관료뽑는 기준이었다나 뭐라나. 대충 주워들은 말이에요

  • 2. 처음에
    '15.7.14 8:21 PM (211.36.xxx.233)

    얘기해보면 대충 감이 오지만
    대학교 성적표 안볼 수 없더군요

    공부잘한 사람이 일도 잘해요

    디자인 능력이 출중하다
    이런건 예외가 될 수 있지만 일단
    공부 잘한사람은 대부분 성실하기 때문에 열심히라도 하거든요

    물론 어디든 예외는 존재 ㅜㅜ

  • 3. !!!!
    '15.7.14 8:33 PM (183.99.xxx.80)

    좋은사람 만나는것 행운이구요 인복이예요;
    사람은 겉만봐서몰라요~
    사람은 겪어봐야 알기때문에 차라리 능력을 보세요~
    어차피 일관계잖아요! 대인관계는 상대적인것~
    참! 직원을 뽑을땐 동정심은금물~

  • 4. 친구의이야기
    '15.7.14 9:10 PM (175.192.xxx.3)

    이건 제 친구의 나름 팁 중 하나인데요.
    여직원 뽑을 때 좀 참한 것 같으면서도 여성스럽고 맹한 느낌도 있고 마냥 해맑은 직원을 안뽑아요.
    친구 말로는 표정을 자세히 본대요. 웃긴 웃는데 표정이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하면 안뽑고,
    무슨 생각을 가진지 티가 안나는 직원도 안뽑는대요. 이런 여자들이 아몰랑 스타일이래요.
    이런 여자들이 분위기도 잘 띄우고 잘 웃고 싹싹해서 남자들은 좋아하는데 본인일은 안하는 편이라면서
    부서원들을 힘들게 했던 경우가 90%가 넘더래요.
    차라리 조금 인상이 안좋은 여자를 뽑으면 본인이 인상 때문에 편견을 받았던 경험들 때문에 열심히 일한다고
    일 하나는 피곤할 정도로 잘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도 같이 일하면서 피해준 여자들이 다 평범하면서도 인상 착해보이고 참한 느낌이었어요.
    이건 제 친구의 주관적인 경험이에요.

  • 5.
    '15.7.14 10:48 PM (219.240.xxx.140)

    질문할때 뭐뭐 해봤냐고하지말고
    구체적인 해당 업무상황을 가정하고 이러이러할때 어떻게 처리해야겠냔 식으로 구체적으로 물어봅니다. 대답도 구체적으로 잘 알고 하는지 보시고요.

    의외로 대충 묻기도 하더라고요. 저야 다 아니까 상관없지만 못해도 뻥치면 그만이죠.

    예) 학원이라면
    새로온 신입생이 있다. 교사로서 어떻게 케어하겠는가

    이때답이 그냥 잘요 이런거 아닌
    자기가 할일을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 뽑으세요.

    신입생이니 수업때 옆에 앉혀주고 챙겨주고 아이들과 잘 지내게 긍정적으로 소개해주고 해당 학부모에게 아이의 수업참여상황을 알려드리고 숙제와 진도를 설명해드린다 라고하면 좋은 답변이죠.

  • 6.
    '15.7.14 10:51 PM (219.240.xxx.140)

    또라이를 걸러내는데 유선하겨야합니다
    또라이들어오면 전직원 개고생.
    사고방식이나 말하는태도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지 관찰하겨야해요.

    외국기업에선
    과거 가장 자랑스러운 경험묻고 왜 그게 자랑스럽고 현재 어떤 영향 미치는지 등 엄청 과거와 현재 인과관계 캐물어요
    대답하는 태도보고 인간관계 인내심도 판단하고요

    음침하다던가 뭔가 앞뒤 안맞게 얘기하는가람은 피하는게 좋고요

  • 7. 길손
    '15.7.14 11:23 PM (175.197.xxx.122)

    직원뽑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339 집밥 백선생 치킨해요 지금 냉무 2 ag 2015/07/14 1,301
463338 세월호45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5 bluebe.. 2015/07/14 394
463337 직장에 이중주차 했다가 퇴근시간 무렵 전화를 못받았어요. 55 허탈 2015/07/14 10,165
463336 기운이 자꾸 저녁에 뻗쳐서 모든 집안일을 늦은 오후에 하니..... 6 ㅜㅜ 2015/07/14 2,205
463335 우족 끓이는 중인데요 알면서도 2015/07/14 456
463334 정말 그렇게 노래를 못하나요 4 무도 황광희.. 2015/07/14 1,342
463333 시터겸 가사도우미 알바하고 있어요 6 ㅠㅠ 2015/07/14 4,520
463332 미워죽겠어요 중2아들 ㅠㅠ 7 .. 2015/07/14 2,472
463331 학문으로서의 불교 5 생노병사 2015/07/14 1,001
463330 강남쪽에 중학생 영문법 특강 학원 소개 좀 해주세요 5 영문법 2015/07/14 5,391
463329 애 셋은 경제력이 어느정도 되면 가능할까요? 5 여쭤보아요 2015/07/14 2,311
463328 외동아들 엄마인데 편견과 함부로 하는 말 너무 싫어요 25 ㅁㅁㅁㅁ 2015/07/14 6,164
463327 신촌 세브란스 신경과 선생님 추천 좀 2 부탁해요 2015/07/14 3,954
463326 분노가 잦아들지 않아요. 6 제발 2015/07/14 1,968
463325 니콜키드먼 나온 영화 인베이전 보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1 mrs.va.. 2015/07/14 798
463324 노후에 한국에서 생활 14 교포 2015/07/14 4,502
463323 김재원 손석희한테 탈탈 털리네요. 6 어이쿠 2015/07/14 4,797
463322 맛없는 치즈 활용법 부탁드려요 2 음식활용조언.. 2015/07/14 2,203
463321 언니님들 대장에 염증이 생겼다는데요 5 딜리쉬 2015/07/14 2,085
463320 천장 무너진 방배동 어린이집 어디죠..? 1 Oo 2015/07/14 1,423
463319 매실액기스 4 제주유채 2015/07/14 1,045
463318 박근혜 득표율 51.63%에 대해서 8 국정원 2015/07/14 5,619
463317 평소에 박수진씨 발음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요.. 5 111 2015/07/14 5,402
463316 IRAB라는 균 2 의료인 계시.. 2015/07/14 2,267
463315 한윤지기자 잘하네요 5 뉴스룸 2015/07/14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