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에 물통에 물차는거 보니

와우 조회수 : 6,815
작성일 : 2015-07-14 14:30:33

제습기 안쓰고 있다가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제습기에 의류건조기능이 있어서 빨래말릴겸 빨래널어놓은데다 켜 놓았거든요

용량이 큰 제습기인데도 5시간가량 지나니 물통에 물이 가득찼더라구요

빨래 말리는데 크나큰 효과가 있는건 모르겠지만 제가 궁금한건 과연 이 물통에 물들이 이렇게 빨리 차는데 다 빨래나 집안에서 나온 것들일까 신기하기까지 했어요

IP : 175.192.xxx.2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기
    '15.7.14 2:37 PM (112.184.xxx.224)

    정말 그래요. 이 많은 물이 다 공기중에 있었던것일까..
    하루에 두통씩 물을 버리고도 집안이 뽀송해진다는
    느낌은 별로 없어요. 조금 낫다 하는 정도?
    하긴 폭우내릴 때 보면 그 많은 물이 하늘에 떠
    다니던 거였으니까요.

  • 2. 원글
    '15.7.14 2:41 PM (175.192.xxx.225)

    네 물은 수시로 차올라서 몇번을 갖다버리고 해도 집안 뽀송한 느낌은 별로 없어서 이 많은 물이 과연 집안에서 나온걸까 의문스러워요

  • 3. ♡♡
    '15.7.14 2:41 PM (124.51.xxx.117)

    어제 방마다 종일 틀고 수건 빨래두 말리니 좋드라구요
    한가득 차는 물 버리면서 신기하기도 하구
    자기전 안방도 잠깐 틀어 뽀송한 침대에서 잤네요
    예전엔 장마철의 눅눅함을 어찌 견뎠는지

  • 4. 습기
    '15.7.14 2:43 PM (112.184.xxx.224)

    문제는 그 많은 물을 빨아내 버리고도
    별로 뽀송하지 않다는 거

  • 5.
    '15.7.14 2:44 PM (125.139.xxx.41)

    그 물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던데 이용하시나요? 깨끗한 물인지도 궁금하고 뭐할때 쓸수 있는 맑기 일꺼요?

  • 6. 저도
    '15.7.14 2:48 PM (121.146.xxx.64)

    그 물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그 물의 성분이 일반물과 같을까 싶기도 하고요.

  • 7. 질문
    '15.7.14 2:53 PM (59.14.xxx.172)

    그동안 베란다문하고 창문 닫고 틀었는데
    너무 더워져서

    어제는 그냥 다 열고 틀었더니
    금방 물차던데
    어떻게 사용하는게 맞나요?

  • 8. 저도 그 생각했어요ㅋ
    '15.7.14 2:54 PM (210.221.xxx.221)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는지 신기하네요~~ㅋ
    공기중에 수분이 많다는 얘기겠는데 오늘은 안방이 습해서 틀어놨더니 계속해서 쪼로록~~소리가 나네요.

  • 9. 제제
    '15.7.14 2:58 PM (119.71.xxx.20)

    젤 후회없는 제품~~
    누가 뭐라해도 권하고파요..

  • 10. mi
    '15.7.14 3:06 PM (14.63.xxx.40)

    저도 올들어 어제 처음 2시간 예약해놓고 퇴근후 방문 여니 뽀송뽀송 이 기분에 사용해요

  • 11. 공기가
    '15.7.14 3:11 PM (121.136.xxx.238)

    공기가 후덥지근하지 않아요?
    뽀송은 둘째치고 공기가 너무 후덥지근하던데요

  • 12. ..
    '15.7.14 3:11 PM (211.224.xxx.26)

    제습기 틀어놓은면 이불이 확실히 뽀송하더라구요. 근데 더워요

  • 13. ...
    '15.7.14 3:14 PM (182.222.xxx.35)

    에어컨 냉방으로 하는것보다 제습으로 하니 어제 전기 더 먹었었어요.
    에어컨 제습으로 하면 확실히 뽀송하고 시원해요. 빠르고요.

  • 14. 습기
    '15.7.14 3:14 PM (220.85.xxx.33)

    저도 처음에는 기능을 살짝 의심했어요 한 통 가득 물이 차는게 에어컨의 원리인가 하구요
    근데 옷방에 문 닫아놓고 반나절 정도 켜 뒀는데 물이 반정도 차 있는거 확인하고
    밤새 켜놓고 아침에 확인해 봤는데 물이 더 채워지진 않았어요.옷방은 문을 계속 닫아놔서 그런가봐요
    안방이나 애들방은 문 꼭 닫아놓고 켜 놓았다가도, 다시 문열어두면 계속 습기가 생기니까
    돌려도 돌려도 물이 나오구...
    근데 자기전에 제습기 돌려놓고 자면 훨씬 뽀송뽀송하지 않아요?
    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15. 제제
    '15.7.14 3:16 PM (119.71.xxx.20)

    제습기는 사람없을때 틀어주세요

  • 16. 습기
    '15.7.14 3:20 PM (220.85.xxx.33)

    저도 제습기는 거실은 외출할때, 안방이나 애들방은, 저녁에 온 식구가 거실에 있을때
    문 닫아놓고 켜 둡니다
    옷방은 자기전에 켜 놓구요.

  • 17. 저는
    '15.7.14 3:22 PM (223.62.xxx.76)

    제습기 켜놓으면 빨래도 잘 마르고 비와서 눅눅한것도
    덜 한게 느껴지던데요....
    제습기없었으면 어찌했을까 싶을정도로 제가
    아끼는 제품중 하나에요^^
    전에는 장마때되면 빨래때문에 정말 심난했는데
    제습기 산후로는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요..
    전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 18. 영양주부
    '15.7.14 3:50 PM (121.253.xxx.126)

    저도 제습기 잘쓰고있는 1인중 한명입니다.

    장마시나 습기 가득한날 연속일때 빨래 건조는 빨래방 건조기가 짱입니다.
    하나 사고 싶지만 아직은 참고 있는데

    이불도 빨아서 넣어가면 30분만에 완전 뽀송해져서 나옵니다.

    저같은 직장맘은 빨래 넣고 말려서 게어 넣는것도 큰일이거든요
    그런데 건조기 알고부터는 당일 다 끝납니다.
    단 그 무거운 빨래들을 들고 가야한다는게 함정~^^

  • 19. ㅇㅇ
    '15.7.14 7:46 PM (223.62.xxx.2)

    사놓고 후회하는 사람임.
    문닫고 제습하고 더워서 문열면 말짱꽝.
    제습기는 밀폐된곳의 습기나 잡는거지 보통의 집에서 에어컨 트는집 은 절대 사지 마시길.
    자리만 차지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46 여기 자유게시판 검색기능이... 궁금 2015/08/26 457
475945 워터파크 몰카녀가 자기 아버지 제보로 잡혔네요. 21 막드 2015/08/26 8,155
475944 집주인이 대출을 하려는데 세입자가 은행에 동의를 해줘야 한답니다.. 6 xx 2015/08/26 2,357
475943 남은 돼지갈비찜 국물 활용할 방법 있을까요?^^ 3 did 2015/08/26 1,740
475942 [시사통] 이슈독털 8월 26일 남북 고위급 접촉 최태원→노동개.. 2 노동개혁 2015/08/26 805
475941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들 학교얘기 잘해주나요 5 2015/08/26 867
475940 '석굴암 약탈작전'의 전모 1 문화재 2015/08/26 862
475939 인스타에 도배된 다단계 3 무섭 2015/08/26 3,515
475938 마포 스타일하우스 2 미용실 어려.. 2015/08/26 987
475937 sk 최태원과 몇군데서 전역연기한 사람 우선 채용이라네요 16 이런 2015/08/26 3,500
475936 이해할수없는 유행~ 4 .. 2015/08/26 3,628
475935 월세 보증금 3억에 60만원,일억에 130만원이면 - 보증금 5.. 3 어떻게 계산.. 2015/08/26 1,702
475934 1년에 2천 대출갚으면 많이 갚는편인가요? 4 호박 2015/08/26 1,873
475933 저희 남편 이정도면 맥가이버 아닌가요?ㅋㅋ(이사하고 한 일들~~.. 24 최고 2015/08/26 3,389
475932 게시판 지긋지긋하신분들 이것 보시고 힐링하세요 1 .... 2015/08/26 895
475931 양도성 예금증서(CD)에 대해 잘 아시는 분? 3 ..... 2015/08/26 2,593
475930 디스크 환자에요 6 침대 2015/08/26 2,119
475929 철관음 누가 말씀 하셔서. 추천 부탁드려요 1 밑에 2015/08/26 650
475928 나이가 드니 짧은 옷이 참 안어울려요T.T 6 위축 2015/08/26 2,714
475927 검문소 총기사고 왜 일어났을까?…안전불감증이 부른 '참극' 9 세우실 2015/08/26 1,167
475926 복면가왕엠씨김성주말에요 17 아침엔춥네 2015/08/26 5,265
475925 큰 수술을 받게 되면 집에 누구라도 와 있으면 나을까요? 11 전신마취 2015/08/26 2,275
475924 아이들 학원에서 관리 잘해주나 잘 체크해봐야할거같아요 ㅠ 1 123 2015/08/26 1,202
475923 김구라 부인같이 사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요 7 경험 2015/08/26 6,796
475922 아이들한테 어떤일을 하라고 조언해야할까요? 3 공황 2015/08/26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