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천연 음식 재료 서너 시간 우리고 정성스레 숙성까지
시켜서 요리해서 낼까 싶어요.
다 돈 벌자고 하는 장사인데요.
그럴려면 시간이니 정성이니 다 비용 아닌가요?
투자 대비 이익을 최대한 많이 뽑아 이익 남기려면 비용 줄이는데 주력하지 싶은데요..재료도 최대한 저렴한 걸로 골라서 조미료 넣어 맛내고 신선도 떨어지는 거 감추고요.
이 집 맛있다 저 집 양심업소다 하는 거 믿음 안가요.
그거 다 짜고 하는 거 아닌가요?
요리솜씨 좋다 하는 사람들 자기만의 비법 간장이니소스니
하는 것들 들고나와 쓰던데 거기 미리 화학조미료 넣어서 만들어 놓을 수 있지 않나요?
일단 맛이 있어야 손님들이 오잖아요.
제 아무리 건상에 좋은 재료를 쓰고 무조미료 해봐야 맛없음
손님 떨어지거든요.
사람들 입맛이 대부분 조미료에 중독되어 있으니까요.
저만 해도 시중에 나온 간장,된장 ,조미료 써서 국 끓이고 나물 무치면 음식 맛있다,잘한다 소리 쉽게 나오더라고요.
저는 제 음식솜씨가 좋은 줄 알고 살았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다 조미료 덕이었더라고요.
마트표 간장,소스,첨가물 들어간 재료 쓰시면서 요리 하시는 분들
자신의 요리 솜씨 좋다고 믿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