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받아요 사춘기 아이..사회성이 부족한걸까요?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5-07-14 09:28:28
중 2 남자아이가 유난히 기분나쁜말을 못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그걸 시비건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본인도 그런 행동하면서 말이에요
요새 한친구랑 그런 문제로 트러블이 있나본데...그 애 엄마한테 전화 좀 해달래요..
근데 통화해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우리애는 시비건다고 생각하고 못하게 해달라고 하고
그 쪽애는 우리애도 약올리고 그런다고 하고...
우리애한테 대충 넘어가라고 하면 엄마는 상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다 하고요. 너도 좀 약아져서 만만해 보이지 말라고 하면 피해자 탓한다고 하고요. 학교 상담실에 상담해보라 해도 그런데선 뻔한 이야기만 한다고 해요.
상대하지 말라고 해도 와서 시비건다는 식으로 말하고 ......
그 상대아이엄마랑 통화했는데 우리애가 일방적으로 당하는게 아니니 감정만 안 좋아지는거 같아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해요?
지금은 그 애에게서 저한테 전화가 와서 억울하다는 식으로 따지길래 우리애한테 말도 걸지말고 서로 신경쓰지말라고 한 상태에요.
애가 좀 야무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골치아파요 ㅜ ㅜ
학교폭력은 아니고 쌍방이니 ...별일은 아닌거 같은데 애는 스트레스 받고...
우리애가 사회성이 부족한 걸까요?
어디가서든 그런애들 많은데 대충 넘겨야지 일일이 신경쓰고 ..그렇다고 본인이 안그런것도 아니고...아유 힘드네요
IP : 121.136.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맘
    '15.7.14 9:49 AM (183.96.xxx.12)

    사회성 부족하지 않아도 지금은 그렇게 행동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자기 행동은 안보이고 남의 대한 시선만 날이 서 있어요. 충고와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는 시기랍니다. 에효

  • 2. 원글
    '15.7.14 10:09 AM (121.136.xxx.238)

    아유..이 시기를 어찌 넘어가야 하나요?
    요게 저런걸로 동정표 사서 게임하려고 하나 싶다가도 학교폭력 뉴스 들어오면 그래도 애말에 귀는 귀울여야 할꺼 같고요.
    제일 심한 시기라고 하던데..마냥 니알아서 해라 할수도 없고 ...
    그렇다고 일일이 개입할수도 없고....어렵네요
    등치나 힘에서 밀리니 저한테 징징거리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019 여행가서 별 문제없이 다닐정도 되려면 일본어 얼마나 공부해야 하.. 10 어부바 2015/07/15 2,971
464018 에어비앤비 이용해 보신 분? 6 해외여행숙소.. 2015/07/15 1,717
464017 가난하게 산다는게 힘드네요 13 속상한 이 2015/07/15 7,215
464016 중2남아 진로고민 좀도와주세오 5 2015/07/15 1,008
464015 소시 서현이 남자 자존심 다치게 할 타입인가요? 7 궁금해요언니.. 2015/07/14 4,396
464014 담배냄새 올라와서 6 미치겠네 2015/07/14 1,679
464013 영화 동감에서 박용우가 김하늘 얼굴에 손대던 장면이요.. 4 스카이 2015/07/14 3,324
464012 두달후에 쓸 전세자금 1.5억 어디다 두어야 할까요? 3 동글이 2015/07/14 1,806
464011 미국갈때 홍삼 가져가도 되나요? 5 Wi 2015/07/14 1,412
464010 드라마 보면 안되겠어요.. 7 .. 2015/07/14 2,697
464009 냉장고 같은 가전 어디서 사세요? 4 냉장고 2015/07/14 1,781
464008 제가 다이어트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8 ㅌㅌㅇ 2015/07/14 1,584
464007 면세점에서 살만한거 뭐가 괜찮을까요? 7 생각 2015/07/14 3,203
464006 노래 찾아요~ 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1 벚꽃 2015/07/14 823
464005 일복많은 사주 따로있나요? 7 .... 2015/07/14 13,011
464004 너를 기억해 보는 분들 계세요? 7 어우~소름돋.. 2015/07/14 2,054
464003 최초 공개된 명왕성 근접 사진이라네요.. 24 ㅇㅇ 2015/07/14 5,694
464002 전주 가는데 맛집 가르쳐주세요 3 ㅇㅅ 2015/07/14 1,576
464001 헤어질 마음으로 데이트하면, 잘되는거 이상해요.. 5 ㅇㅇ 2015/07/14 1,766
464000 물리좋아하는 아이가 선택할수있는 과는? 8 물리학과 2015/07/14 1,194
463999 괜찮다 생각한 지인이 심하게 성형한 사람이란 말 듣고... 22 은이맘 2015/07/14 5,894
463998 여자애가 이상형이 일번 잘생김 이번 잘생김 삼번 잘생김하면 4 스스수영복 2015/07/14 978
463997 지금EBS 네팔 산꾼들에게 등산화 기부하고 싶네요... 5 .. 2015/07/14 1,439
463996 상해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다. 3 쭝국 2015/07/14 1,182
463995 화정 이연희 5 돌돌 2015/07/14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