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것들 다 사고 사세요?

식탁.티비 조회수 : 3,144
작성일 : 2015-07-14 00:06:57
식탁 거실장등 못바꾼지 10년요
중학생 아이가 친구를 안데리고 오는데 문뜩
다른집은 으리으리하다고 .생각하니 같은 평수 같은 아파트인데?
사느라 바빠서 아니 그냥 먹는거 입는거에 치중
모아둔돈은 있으나 친정서 해주신게 많아서~1억정도
하지만 아파트산것도 눈물겨웠던터라
남편급여 250 .나까지 해야 350정도
애들은 돈들어갈데 많은데
주변보면 최신 가전. 금방바꾸는 가구 해외여행에 즐기고 살아요
급여. 저희보다 작고 전세 살아도요

제가 잘못사는건지 ~ 내일부터 식탁.티비.쇼파
그리고 10년된 똥차도 바꾸려니
모은돈 다 없을듯 싶고
할부는 못하는 성격이고
어쩌면 성격을 바꿀수 있을지요?

IP : 220.95.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4 12:17 AM (211.36.xxx.72)

    싱글이고 세후 350정도 버는데
    계속 아끼면서 살아요.
    나이 아직 마흔도 안되었구요.

  • 2. ㅗㅗ
    '15.7.14 12:38 AM (211.36.xxx.71)

    식탁 tv 오래되면 어떤가요?

  • 3. 인생은어찌될지
    '15.7.14 12:42 AM (175.223.xxx.57)

    모르니 아끼고살아요 꼭필요한것만 사구요

  • 4. 솔직히
    '15.7.14 1:04 AM (220.88.xxx.133)

    깔끔하고 아늑한집은 가족들 정서에도 좋아요
    화분 이쁜거 하나만 들여놔도 얼마나 기분이 다른데요
    무리해서 소비하는것도 문제가 있지만 적당한 소비는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되죠

  • 5.
    '15.7.14 5:51 AM (175.223.xxx.52)

    못사요
    안사는거예요

  • 6. 사는집에
    '15.7.14 7:50 AM (121.136.xxx.238)

    사는집에 가구만 바꾸기 번거로워서 못바꾸고 있어요
    이사갈때 다 버리고 가려고요
    근데 이사를 언제 갈지...^^;;

  • 7. 글쎄요?
    '15.7.14 10:07 AM (119.71.xxx.46)

    저희집 집기들도 다 오래됐어요.
    장농. 침대는 결혼하면서 산거니 내년이면 20년이고 쇼파는 16년, 식탁은 10년
    냉장고도 19년. 거실장은 원래 입주때부터 있던거고요.
    자동차도 10년 넘었어요.
    저희집에서 10년 안된 물건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저희집 누가와서 봐도 다 예쁘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정리를 잘해놓고 불 필요한것 없이 쿠션이나 간단한 소품같은걸로 잘 해놓으면 가구나 집기가 오래된게 그렇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냉장고나 고장나면 바꿀까 가구들은 새로 바꾸고 싶은 맘이 들만큼 맘에 드는 것들도 못 봤어요.
    오랜 시간동안 내 손길 닿아서 정들고 가꿔온 물건들에 애정이 들기도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59 유명 블로거들 이쁘고 날씬한데... 8 꾸.. 2015/07/14 8,342
463058 신랑의 파르르 떠는 성격..재산세고지서 반응..어떻할까요 22 ... 2015/07/14 4,703
463057 강아지가 원인모르게 아파하는데.. 8 ;;;;;;.. 2015/07/14 1,116
463056 집담보대출 고정금리 or 변동금리 ? ㄹㅇ 2015/07/14 479
463055 남자들 살빠지는데 괜찮다하는 17 .. 2015/07/14 1,990
463054 세탁기 건조기능했다 티셔츠가 다 줄었어요 ㅠ 10 에휴 2015/07/14 4,271
463053 요즘 이상한 며느리 너무 많은듯해요 24 ... 2015/07/14 6,593
463052 MBC 이상호 징계예고, "보도운영부로 출근하라&quo.. 3 언론은죽었다.. 2015/07/14 1,578
463051 정수기 설치시점으로 몇년정도 쓰나요? 1 기한 2015/07/14 1,026
463050 코스트코 상품 잘 아시거나 큐리그 제품 쓰시는 분 계실까요? 3 은없는데 2015/07/14 2,920
463049 스트레스받아요 사춘기 아이..사회성이 부족한걸까요? 2 2015/07/14 1,304
463048 자산 전부를 집매매를 해도 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5 조언 좀.... 2015/07/14 1,724
463047 바라요. 글을 찾습니다. 국어 공부 2015/07/14 358
463046 혼자 여행한다면 남편이 보내주나요? 6 혹시 2015/07/14 1,656
463045 집으로 오시는 선생님께 먹을 거 뭐 드리시나요? 4 간식 2015/07/14 979
463044 수영과 다이어트 10 수영 2015/07/14 2,534
463043 유승민의 '사회적경제 기본법' - 전형적 포퓰리즘 법안 6 길벗1 2015/07/14 934
463042 “박 대통령 ‘심판’ 발언, 선거법 위반 아니다” 2 세우실 2015/07/14 659
463041 경제, 아몰랑~ 1 참맛 2015/07/14 639
463040 어제 집담보대출 근저당 질문하신 거 8 근저당 2015/07/14 1,064
463039 6년만에 TV가 가셨네요 4 82순이 2015/07/14 1,371
463038 세차 언제하나요? .. 2015/07/14 351
463037 포항 죽도시장에 가려고 하는데요 1 ... 2015/07/14 832
463036 잃어버린물건 소박한 삶 2015/07/14 478
463035 그저그런 아줌마로 늙어가는 느낌.. 11 ㅇㅇ 2015/07/14 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