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석정씨 말 잘하네요!!

지금 조회수 : 10,787
작성일 : 2015-07-13 23:52:53
지금 비정상회담 나와서
메르스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똑똑하게 얘기 잘하네요.
근데 그걸 성시경이 딱 끊네요. 진짜 꼴보기 싫어요.
전부터 보면 성시경은 정부 비판발언 나온다 싶으면
끊어버리는게 선수네요.
IP : 39.7.xxx.2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3 11:56 PM (219.240.xxx.140)

    시민단체 비유는 좀 불쾌했어요
    나댄다는식로요. 조리있게 말해서 속이 다 시원했고만

  • 2. 그러게요
    '15.7.14 12:00 AM (182.231.xxx.57)

    할말 제대로 하는구만 왜 끊는건지...그래도 꿋꿋하게 할말 다해서 다행이네요
    성시경 밉상이네...

    그나저나 노르웨이 대표는 정우성이랑 너무 똑같아요@@

  • 3. 000
    '15.7.14 12:11 AM (211.59.xxx.69)

    전 왜 노르웨이 대표가 류수영씨를 닮은거 같죠??

  • 4. 웃겨요
    '15.7.14 12:13 AM (118.41.xxx.158)

    황석정 말이 틀린거 한마디도 없더만 정색하는거 어이없네요
    내세울거라곤 학력뿐이라 서울대여자한테 열등감드나
    전날 숙취가 심한가 불그죽죽한 얼굴톤에 계속 턱괴고 앉아 있는것도 보기싫어요 .

  • 5. 독서
    '15.7.14 12:13 AM (119.67.xxx.187)

    많이하고 사회문제에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사회주의 사상도 있어뵈고..성시경은 사회학과. 출신이지만 진골의식 갖고있는 현실주의자이고..그냥 뇌뒀다가. 프로에 지장 받거나 논란거리 될까봐 차단하는 태도로 생각하고 싶지만 평소 이기적이고 선민적인 행태로봐선 꼭 그런것 같지는 않고요.

    1박2일 찍을때 김종민을 그렇게 무시하고 디스해서. 몇몆 출연자들과. 갈등을 일으킨것이 성향을 알수있겠죠.
    극새누리 신동엽을 좋아하고 존경한다하니...

  • 6. 그쵸
    '15.7.14 12:20 AM (220.95.xxx.102)

    나도 성시* 그사람 너무 싫어요
    왜그리 말을 끊는건지
    암튼 ㆍ

  • 7. 심플라이프
    '15.7.14 12:24 AM (175.194.xxx.96)

    마무리에서 쓰러졌어요. ㅎㅎ 정상인듯~ 정상 아닌듯..;;
    창도 잘 하네요. 피리 전공이라는데 따로 배운 거겠죠?

  • 8. 오늘 게스트인지 모르고 보다
    '15.7.14 12:25 AM (110.70.xxx.229)

    기존의 이미지로 나올까 싶었는데. 3명의 엠씨대신 황석정씨가 엠씨몀 좋겠다 싶을정도로 사회 돌아가는 것도 알고 알찬 발언 좋았어요

    타일러와 알베르토의 시각이 좋아서 즐겨보던 비정상을 3명의 진상엠씨땜에 요새 안봤거든요

  • 9. 지금
    '15.7.14 12:29 AM (39.7.xxx.246)

    게스트가 아는것도 많고 적절한 타이밍에 얘기도 잘해서 보는 재미 있었네요. 악기 전공했다면서 마지막에 창? 도 시 원하게 잘하고요 ㅎㅎ
    하필이면 손석희 흉내내면서 말 끊어서 더 짜증났어요.

  • 10. 건방져요.
    '15.7.14 12:30 AM (119.67.xxx.187)

    전 성시경노래 아는거 하나도. 없고 예능나온. 태도만 놓고보면 무르팍 나와서. 유승준 추방은 가혹하다 들여야한다 떠든 논리도 웃기고.. 하긴 그러니. 군가서 친구아비가 초고위층이라. 휴가를 밥먹듯이 나왔겠죠.

    학벌 집안이 어떻든 그 의식은 사회보다 본인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적이고. 선민의식 은연중 드러나는게 보여요.
    진행방식은 수구쪽에 붙은. 송지헌이란 사람이. 연상될 정도로 잘라내네요.

  • 11. ...
    '15.7.14 12:30 AM (121.136.xxx.150)

    흑사병이 중국 운남성의 풍토병이었다가
    이탈리아로 넘어가게 된 이야기 하는 거 보니
    미리 준비한 멘트 같았어요.
    유익한 정보여서 고맙게 느껴졌고
    처음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와 정보 미공개 발언은
    아주 맘에 들던데요.

  • 12. 성시경
    '15.7.14 12:40 AM (126.152.xxx.216)

    끊은건 제작진이 신호 보내서가 아닐까요?
    앞에서 다 지시할텐데요
    황석정 첨엔 멋져보였는데 집도 시간관리도 엉망이고
    무슨 생각하는지 속에 시커먼 구렁이가
    하나 또아리 틀고 있는거 같아서 가면 쓴 것처럼
    마냥 좋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비정상 보고 이미지 좋아졌음 하네요..

    아직 안 봤는데 기대하고 볼게요

  • 13. 쓸개코
    '15.7.14 1:24 AM (222.101.xxx.15)

    성시경보다 전현무가 더 끊는느낌들었어요 저는..
    근데 마지막 발언할때 성시경이랑 전현무가 서로 웃으며 눈짓 주고받던데 무슨의밀지 궁금해요^^;

  • 14. 그렇게 논리적이니
    '15.7.14 9:14 AM (124.199.xxx.219)

    그 이상한 할아줌마랑 싸우게 된거죠.
    그 김부선 할아줌마는 자기 젊은시절 막 살아온걸 덮느라 정말 덮어놓고 의식있는 척 하는데
    논리와 부딪치니 싸우게 되죠.

  • 15. 전현무 성시경 싫은거야
    '15.7.14 3:22 PM (59.25.xxx.178)

    두말할것도 없지만 어젠 독다니엘같이 이성적인 사람도 발언이 이상해서
    다시보게 되더군요... 알베르토가 사스땐 정부 초기대응이 잘되서 모범국가로 지정되지 않았냐 하는데도
    쓸데없는 한국식 병원문화에 간병문화 말하는거보고 사스땐 그럼 전염병 아니고
    간병문화 아니었나 왜저런 말같잖은 소리하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알베르토가 딱
    잡아내서 말하니 끽소리도 못하더군요 ㅉㅉㅉ
    그동안 좋게봤는데 정말 실망했어요 차라리 국으로 가만있던지 다른나라처럼

  • 16. ㅇㅇ
    '15.7.14 8:37 PM (121.168.xxx.185)

    저도 성시경이 거기서 제일 싫어요.
    성시경 역할이 거기서 뭔가요?
    유세윤 흉내나 내고..

  • 17.
    '15.7.14 8:46 PM (58.143.xxx.27)

    왜나오는지 모르겠는
    마흔 다섯이라는데 쉰넷쯤으로 보임

  • 18. 00
    '15.7.14 9:20 PM (220.75.xxx.104)

    방송요...철저하게 대본입니다. 에..또..아 정말...이런 거 말고는 대본입니다.

  • 19. 기대하고
    '15.7.14 9:26 PM (106.153.xxx.131)

    방송 봤는데 별거 없던데요
    대본대로 혹은 미리 열심히 준비해 온듯.
    그래도 몸사리지 않고 첨에 세월호 넌지시 언급한거 멋졌어요

    엠씨들은 제작진 지시대로 게스트말이 길어지는 걸 끊은 것뿐이고요. 원래 게스트말 길어지면 항상 끊었었어요.
    엠씨들의 정치성향이라기보다는
    방송국의 성향이겠죠. 눈치보느라...


    그리고 황석정이 정말 45세예요?
    2222222
    89학번이라는데 그럼 만 나이로 맞잖아요
    도저히 45세로 안 보여요 ㅠ
    어찌된 일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797 '고맙습니다'는 높임말인 거죠? 7 어려워 2015/09/01 1,717
477796 학교선정 땜에 고민인데요 수시 2015/09/01 683
477795 포도껍질은 음식쓰레기이죠? 4 나우 2015/09/01 3,684
477794 김치냉장고 4년만에 고장났는데 못고친대요 ㅠㅠ 27 김치냉장고 2015/09/01 14,829
477793 자기들은 진품 두르면서 6 그래도 2015/09/01 3,889
477792 일주일 뒀다 먹어도 되는 명절음식 좀 알려주세요 9 주말부부 주.. 2015/09/01 1,817
477791 코스트코 양재 7 ㅇㅇ 2015/09/01 1,968
477790 삼성생명 통합유니버설종신보험 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 3 재순맘 2015/09/01 3,846
477789 죽전역에서 세월호 해결을 촉구하고 계시네요 3 나무 2015/09/01 804
477788 백낙청 신경숙 표절 '베껴쓰기 CCTV로 지켜 봤나' 10 ... 2015/09/01 3,152
477787 미드 미디엄 보신 분 계신가요? 12 .... 2015/09/01 1,840
477786 2015 인서울 농어촌 수시로 입학하셨던 분들.. 바이올렛 2015/09/01 1,641
477785 뭐죠? 1 40대 2015/09/01 642
477784 지디팬분들~ 지디의 어떤점때문에 팬이 되셨어요?? 17 .. 2015/09/01 3,592
477783 살림돋보디 같은 게시판 어디 없나요? ".. 2015/09/01 571
477782 전남친 생각만 하면 미운 마음이 부글부글한데 5 Wkdx 2015/09/01 2,114
477781 주방 기름찌든때 pb원 최고네요. 96 ..... 2015/09/01 27,133
477780 잘 놀래시는 분들 계신가요? 22 콩콩 새가슴.. 2015/09/01 5,606
477779 남편분들 다들 집에와서 식사하세요? 10 ㅠㅠ 2015/09/01 2,738
477778 머릿결 안 좋으면 4 2015/09/01 2,495
477777 물 어떻게 드세요? 4 ... 2015/09/01 1,346
477776 50대에 머리숱이 많았던 사람은 일흔 여든되도 많은가요? 5 .. 2015/09/01 1,903
477775 손석희뉴스 여론조사실태 해요. 여론조작 2015/09/01 709
477774 40대 단정한 오피스룩 온라인몰 좀 추천해주세요. 22 예전 메이뜰.. 2015/09/01 8,978
477773 캡슐유산균 먹어봤는데 뿡뿡이가 됐어요 그럼 나한텐 안맞는 약인거.. 4 wmap 2015/09/01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