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는 그리 큰 차이가 없는데, 아몬드 값이 2009년 때에 13000원정도에 샀었는데
오늘 사러 갔더니 26000원정도 해서 내려 놓고
아몬드 슬라이스가 양도 적고 100g당 더 저렴해서
아몬드 슬라이스로 대체했어요.
호두도 비싼 것 같아 양이 적은 피칸으로 샀어요.
견과류를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해서 먹고 있는데,
외국에서 들여오는 견과류 값도 계속 상승하네요....
몇년 전에 뉴스에서 중국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서 아몬드 값이 올랐다 하더니
정말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여러분은 견과류를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아몬드 초코도 13000원 정도 하던게 18000-2만원.
대체 떨어지질 않네요
저도 가장 저렴하던 아몬드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 버려서 이게 무슨 경우인가 싶었는데 미국에 아몬드 산지(어딘지 기억이 안나요ㅜㅜ)가 엄청난 가뭄이기도 하고 특히 아몬드가 심각하게 흉작이래요. 그래서 가격이 확 올라버렸다네요. 이번 농사는 어떠려는지..
다른 곳에서는 호두보다 피칸이 더 비싼데 코스트코는 피칸이 더 싸서 저도 피칸 잘사요^^ 호두도 필요하니 구입하긴 하지만..
코스트코 진짜 너무 올랐어요... 견과류 비싸서 못사먹은지 좀 됐네요... 외국갈때 좀 사오거나.. 홈더하기에서 질이 좀 떨어지는걸로 대체했네요...
한달전쯤..코스트코 견과류가 너무 올라
놀라서 여기에다 글까지 썼었네요
저는 견과류파는 재래시장가서 걍 샀어요 그게 더 싸더라구요 바로 거기서 볶아주거든요.아몬드는 미국산.호박씨는 중국산.이 두개만 사가지고 왔어요.아몬드 산다고 줄까지 빙 서있더라구요.거긴 수입되는대로 다 팔리는듯.
가격이 대대적으로 올랐어요.
나는 내가 착각한 건가 생각했네요.
이번엔 어쩔 수 없이 회원갱신했지만 이젠 정말 끊어야겠어요.
전 미국 사는데 미국코스코 가격이 3-4년 전에 비헤 30% 이상 오른거 같아요.
견과류도 여기도 비싸요 ㅠㅠ. 고기 가격도 많이 오르고....
여기서도 물가가 너무 올랐다고 다들 그래요
맞아요. 미국도 식료품 물가 많이 올랐어요. 15년쯤 전엔 코스트코 잣도 엄청 쌌었는데 정말 많이 올랐고요, 아몬드도 많이 올랐죠. ㅊ고기 값도 10년 전보다 두배는 오른 것 같고 옥수수 값은 정말 많이 올랐어요. 예전엔 옥수수 세일할땐 8개에 1달러 한 적도 많았는데 요즘은 세일하면 두개에 1불, 많이 세일해도 세개에 1불이죠. 옥수수값이 그렇게 오르니 사료값이 높아져서 고기 값도 많이 올랐고요. 설탕값도 많이 올랐고요. 농산물 원료 값이 정말 많이 올랐어요.
미국 알몬드의 70-80%가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데 지난 4-5년간의 가뭄으로 알몬드나무를 많이 죽여서 알몬드 가격이 상승. 알몬드나무가 그렇게 물을 많이먹어서 농장주들이 물을 못대서 죽었다네요.
소고기값은 한국에 수출되기 전보다 3-4배는 올랐구요.
알몬드라니;;; l은 묵음이에요;;;;
요즘 코스트코,수입맥주,수입 쇠고기,닭요리 몇 개 빼고는 가격메리트가 점점 약해지는거 같아요.
2009년까지 갈것도 없어요 분명히 1,2년전만 해도 호두의 반값 정도 됐었는데 슬금슬금 야금야금 오르더니
얼마전에는 아무생각 없이 사고 집에 와서 영수증 보고 제눈을 의심했어요. 호두보다 비싸서요.
당분간 아몬드 안먹어야겠어요.
그리고 이제 코스트코도 별로 싸지 않아요. 앞으론 인터넷에서 사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