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해주세요 아들 머리아픈거때문에요

ㅇㅇ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5-07-13 22:19:04
며칠전 아들이 머리가 아프다고한다고
질문글 올렸었어요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두번 정신을 잃은적이 있었다고요
고2이고
중3때한번 고1때한번 정신을 잃은적이 있었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는건
자주있던 일이라고 하더군요
튼튼병원 신경외과를 갔었는데
평형감각이 많이 떨어진다고
정밀검사해보라고 하는데
검사비가140만원이래요
일단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어요
어찌해야 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IP : 180.182.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3 10:31 PM (121.161.xxx.70)

    세브란스같은 큰 대학병원이 나을것 같아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처음에 작은 병원갔다가 문제생기면 큰병원으로 옮겨야 하고 아무리 자료준다해도 결국 이중으로 검사비만 더 들더라구요

  • 2. ㅇㅇㅇ
    '15.7.13 10:44 PM (121.161.xxx.70)

    이어서 씁니다 가족이 신경외과쪽으로 두달간 입원했었는데 그때보니 중고생 어린 학생들이 멀쩡히 학교갔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을 잃거나 몸이 마비되서 재활치료받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부모가 모두 매달려 케어하는데 눈물나서 혼났어요 검사비 부담되도 다른곳에서 아끼시고 제대로 검사받고 깔끔하게 단도리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3. ㅇㅇ
    '15.7.13 11:02 PM (58.145.xxx.34)

    머리 아픈거 신경외과 가나요?
    안그래도 엄마가 한달 전 눈이 캄캄해지면서 의식을 잃은 적 있다고 해서 큰 병원 모시고 가려는데....
    동생친구가 대학병원 의사이면서 의대 교수인데 저희 엄마 신경과로 예약해주더라구요.

  • 4. 조카
    '15.7.13 11:12 PM (175.192.xxx.47)

    남조카가 중고등때 몇 번 쓰러져 이병원 저병원 많이 찾아다녔답니다.
    (그때 의자에 앉았다 일어설때도 어지럽다고 했었어요.)
    수년간 여기저기 병원 다니고 검사하고 돈 들이면서...고생끝에 알아낸게
    발목에서 심장까지 힘차게 혈액을 밀어 올려줘야하는데 그 기능이 약해서라네요.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지만 한편으론 그걸 알아내는데 몇 년 걸렸다는게 참 황당.

  • 5. ㅇㅇ
    '15.7.13 11:15 PM (58.145.xxx.34)

    다시 댓글 달아요... 신경과 가셔야 할 거 같아요... 신경외과는 수술질환이라는데요?
    잘 확인해보세요.. 제 댓글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하고"라고 말씀하신게... 엄마랑 증상이 같아서요.
    잘 아는 대학병원 의사한테 전화로 1차로 물어봤어요... 신경과 의사 추천해줬어요.
    고 2 아이라니까 남일 같지가 않아요.

  • 6. 종합병원
    '15.7.14 12:07 AM (73.18.xxx.23)

    신경과 가세요.
    검사비 비슷해요.
    일반 병원 신경과(1차 병원)에서
    소견서 받고, 종합병원에 진료 예약하시면 되요.
    인처넷으로 명의 검색해서
    꼭 좋운 선생님께 가세요.


    얼른 원인 알아내고
    치료 잘 할수 있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364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에서도 바로 발급해 주나요? 6 2015/07/16 792
464363 장어를 구울때 오그라들지 않게 하는방법이 있나요? 6 방법좀 2015/07/16 2,193
464362 김포공항에서 춘천가기 2 ??? 2015/07/16 1,115
464361 국정원 2012년 총선 대선직전 해킹문서 주문-한겨레신문 10 집배원 2015/07/16 935
464360 치킨스테이크 발골법 쉬운 방법이라네요 참맛 2015/07/16 2,359
464359 겁많은 아이...ㅜ ㅜ 3 2015/07/16 1,189
464358 가정폭력 후 정신과,심리상담소? 1 cal957.. 2015/07/16 991
464357 지루한 일상에 내 유일한 삶의 활력소는 무엇인가요? 18 활력소 2015/07/16 5,723
464356 딸내미가 남친과 여행을 간다면요.. 25 클라이밋 2015/07/16 12,255
464355 아이 무릎이 안쪽으로 튀어 나왔어요 2 ㅁㅁ 2015/07/16 1,197
464354 백인이 강한건 아름답기 때문이라는 21 oo 2015/07/16 4,824
464353 아구찜 좋아하세요? 7 2015/07/16 1,859
464352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3 곧 50.... 2015/07/16 1,945
464351 홍준표..주민소환운동 본격추진 2 .... 2015/07/16 856
464350 관세음보살 가피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4 백일기도 2015/07/16 5,486
464349 저녁때 정말시원햇죠 1 2015/07/16 1,379
464348 저는 왜 뉴욕만 생각하면 심장이 떨리죠? 27 사랑스러움 2015/07/16 4,548
464347 단말기 할부원금이 남아있는데... 2 ^^ 2015/07/16 1,301
464346 주택매매 계약했는데, 중개수수료 때문에 문제가 생겼어요. 16 ii 2015/07/16 2,420
464345 제주도 가면 다 호텔투숙하시나요? 16 손님 2015/07/16 5,603
464344 님들도 82쿡 자동로그인 인가요? 15 로그인 2015/07/16 1,020
464343 초등시험준비 해줘야할까? 2 고민인가 2015/07/16 871
464342 쿠팡으로 가족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8 뭔가 찜찜 2015/07/15 3,375
464341 나는 자연인이다 털보편 웃기네요.ㅋ 3 84 2015/07/15 2,615
464340 진짜 열심으로 씻고 빨고 터는 우리나라 사람들 26 백의민족 2015/07/15 15,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