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이 .
국어 영어는 그럭저럭.. 수학은 별로 재미없어하고 중간정도..
열심히 하는 아이도 아니고 설렁설렁..
헛바람이 들었는지.. 아는게 그것밖에없어서 그러는건지(물론 엄마의 잘못된 생각인지도)
그렇다고해서 게임을 엄청하는 아이도 아니지만..
진로를 게임부서 기획쪽으로 하겠다고 하는걸보니..
게임을 엄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좋아하는지도 ...
이과를 가라고 하니..
수학에 재미도 없지만.. 혹 공대를 가서 졸업했더라도
나중에 취직해서 재미없는 수학을 평생을 해야한다면 .. 정말
싫은것같아서 이건아닌것같다라고..
한데..
정확하게 공대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별관심도 없는것같고..
기획쪽일을 하겠다고.. 게임회사같은데를 들어가서..
해서
엄마는 그쪽에 대해 잘모르 니..
요새 문과는 웬만한대는 뽑지도 않고 취직도 않된다하더라..
100명을 뽑으면 문과는 2명정도라 하면서
회사에서 예전에 문과생들을 뽑는자리도 이과생들을 뽑고
그들이 또 여러가지를 잘한다하더라하니...
그랬더니..
아니 게임회사 기획파트인데..
요새는 회사에서 대학도 안보고 학점도 안보고..
그냥 포토폴리오 잘하고 뭐 블라블라.. 그러네요..
그래서
뭐 결론은 문과로 가서 게임회사 기획쪽일을 하겠다는건데요.
어휴..
정말 궁금합니다.
게임회사 기획.. 에 대해서 아시는분..
조언꼭 부탁드립니다.
제대로 된조언말입니다.
아이가 정신좀 차리게 이야기좀 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