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omr 카드 관련)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ㅠㅠ 조회수 : 663
작성일 : 2015-07-13 20:16:52
중등 아이가 점수가 잘못 되어 선생님 찾아 갔더니
5번에 확실히 마킹 되어 있고
4번에 연필 지운 자국이랑 투명한 하얀게 묻어 있더래요
아이는 이 하얀게 뭔지 모르구요
선생님께서 이중 마킹 된거 같다고 안타까운 표정 지으셨다는데..
5번 정답에 확실히 마킹 되었는데
이걸 틀린걸로 받아 들여야 하나요??
IP : 221.167.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께서
    '15.7.13 8:41 PM (58.29.xxx.132)

    학교로 찾아가셔서 교감선생님과 교무부장님께 어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실수로 이중마킹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알 수 없는 물질에 의해 그리 오류가 난 것이라고 여겨진다면 협의를 통해 구제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상의하는 모습을 보이시고 구제 방법을 의논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관련된 담당 선생님들과 그 시간 감독했던 선생님들이 함께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눈다면 긍정적인 해결책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가 동의한다면 이런 내용을 성적관리위원회 회의록에 남기고, 아이의 답안을 다른 카드로 그대로 옮겨서 원본은 보관하고, 새 걸로 다시 읽는 방법도 하나의 예가 될 수 있겠지요.
    세상 모든 일이 그렇잖아요. 되게 하려면 될 수 있고, 수고에 비해 얻는 것이 적으면 그냥 넘어가는 수도 있구요. 정말 그 문항 점수가 너무 아깝고, 아이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시면 부모님이 교감선생님께 정중히 상담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방학이 코앞이라 성적처리가 끝나갈테니 뭔가 행동을 하시려면 빨리 하셔야 됩니다.
    아이와 잘 생각나눠보세요. 이 기회에 카드를 깔끔하게 기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2. 부모님께서
    '15.7.13 8:45 PM (58.29.xxx.132)

    혹시 연필로 예비마킹한 것을 깨끗하게 지우지 못해서 생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의 부주의로 인한 것들, 적절하지 않은 필기루를 사용해서 생긴 오류로 인한 불이익은 감수해야 한다고 많이 강조하고 있어요.

  • 3. 시험때
    '15.7.13 9:07 PM (121.136.xxx.238)

    시험볼때 omr카드에 뭔가가 묻어있거나 하면 바꿔야 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던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살펴보고 이런것도 바꿔야 되냐고 질문하기도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979 저한테.싸가지없이 굴은 딸 밥차려줘야하나요? 19 진짜 2015/08/10 3,856
471978 요즘 애교 많고 다정한 남자아이들 많아졌나요? 1 ... 2015/08/10 855
471977 폭염은 끝났다네요 55 가을 2015/08/10 15,323
471976 이사한지 1주일 넘었는데 쓰레기 치우라는 주인 4 Aaaaa 2015/08/10 1,530
471975 맞벌이 월천넘는집 꽤 되네요 15 ee 2015/08/10 6,126
471974 급)스페인여행가기전 축구예매해보신분이나 스페인사시는분 도움좀요 8 엠마 2015/08/10 2,490
471973 아들이 해준 재미있는 이야기 (19?) 6 이런... 2015/08/10 3,983
471972 돼지목살을 사 놓고 여행갔다왔는데. . . 5 김냉 영하6.. 2015/08/10 2,191
471971 사랑스러운 둘째.. 7 ~~ 2015/08/10 1,983
471970 계란 어디에 보관하세요? 10 egg 2015/08/10 2,153
471969 자식이 뭐라고 이 더위에 밥을 하게 하네요 17 한 것도 없.. 2015/08/10 3,692
471968 밀가루 어디에 보관하세요? 2 섬처럼 2015/08/10 1,032
471967 국정원 해킹 잡아내는 “오픈 백신”(안드로이드용) 일반 배포 시.. 4 참맛 2015/08/10 1,403
471966 영화관에서의 진상 - 정말 욕 할뻔 했습니다. 6 베테랑 2015/08/10 3,348
471965 조두순이 5년 후에 출소한다네요 19 . 2015/08/10 2,588
471964 배수시설에서....오수관과 우수관이 차이가 뭔가여? 7 오수로배수로.. 2015/08/10 4,262
471963 운동 다시 해야쥬 1 ;;;;;;.. 2015/08/10 850
471962 갑자기 전화 하신 큰엄마 때문에 마음이 너무 괴롭고 이상해요.ㅠ.. 44 ㅜㅜ 2015/08/10 17,311
471961 카카오톡 신임ceo 35세 2 ㅇㅇ 2015/08/10 1,970
471960 가랑이 부분 고무줄이 넉넉한 팬티? ^^ 5 .. 2015/08/10 1,089
471959 제가 보는 눈은 높네요 김여사 2015/08/10 669
471958 층간소음도 가야금소리는 들어줄 만하네요^^;; 10 아랫집 2015/08/10 3,036
471957 코슷코에서 아이 카트에 앉힐때 깐 담요요 그거 6 ... 2015/08/10 1,432
471956 멋진 사람들도 많네요 30 mmm 2015/08/10 11,256
471955 설화수 팩트 써보신분 반트랑 비교해 주세요! 궁금이 2015/08/1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