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동네염탐은 애교수준이죠 제일충격적인건..

진짜충격 조회수 : 6,742
작성일 : 2015-07-13 15:48:19
저아래
남의동네염탐 도 어처구니가없고
진짜 할짓없어보이지만요

예전에 다른 까페에서 본건대
어느여자는
돈좀있어보이는 동네 엄마들집 의
부동산등기부등본까지 다 떼어보고
빚이 얼마네
담보대출현황까지 어느은행에서 빌렸는지
다 봤다며

겉모습은 돈있는척하면서..
제2금융권에서 담보대출받았다더라
돈도별로없으면서 허영심만 부리나보다
이런글 도 봤으려구요
자기가 관심있거나 질투대상의 엄마들집은 다 떼어봤다며
자랑? 을 하더라구요
그때 진짜 충격받았었는데..

왜이렇게 남의사생활에 관심이많고
할짓안할짓들 다하고 다니는걸까요?
너무 한심해보여요
IP : 124.49.xxx.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3 3:51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정신병 아닌가요? 요 아래 글도 보니 끼리끼리라고 저런 사람들 하는 말 자기주변 남들도 그런다고 어이가 없어요. 외눈 사는곳에 양눈가면 병신이라 보는 딱 그 수준. 저 정도면 병이네요. 정신병

  • 2. ㅇㅇ
    '15.7.13 3:51 PM (121.130.xxx.200)

    근데 등기부 등본은 왜 아무나 떼볼 수 있게 하는 거죠?
    그거 법으로 좀 단속하면 안 되나요?
    아무나 떼 볼 수 있게 하는 건 무슨 이유가 있으니 그런 건가요?

  • 3. 그 등기부 등본 사항은
    '15.7.13 3:53 PM (175.203.xxx.34)

    82에서 본것 같아요
    어떤 럭셔리 블로거 였나 동네 잘사는 집이었나 집주소 알아서 대출 알아봤다고 ..

  • 4. ...
    '15.7.13 3:55 PM (1.229.xxx.93)


    저도 동네사람은 아니고 친지(형제) 하도 잘난척하고 해서 등기부등본 본적있어요
    인터넷으로..
    솔직히 궁금하더라구요
    역시나 빚엄청 있던데요?
    우습더만...
    근데 정말 그거 아무나 볼수있는게요 왜그런건가요?
    그거 보면서도 진짜 이상한기분
    프라이버시아닌가?

  • 5. 그러면ㅅ니
    '15.7.13 3:56 PM (124.49.xxx.27)

    저는 그때 그글보고
    남의집 등기부등본을 타인이 열람할수도
    있구나를 처음 알았었네요


    대출현황 부터
    자가인지 전월세인지 다 알수있다고
    자랑늘어놓던 그여자..
    진심 싸이코같았어요

  • 6. ...
    '15.7.13 4:06 PM (118.33.xxx.35)

    누구나 열람 가능해야죠. 그러라고 만든 건데. 부동산 매매할 때 어떤 물건의 주인이 확실히 누구이냐를 따지려면 당연히 누구나 열람 가능해야 맞죠.

  • 7. ...
    '15.7.13 4:09 PM (211.36.xxx.253)

    전 그리 하라해도 못할것 같네요
    내 커리어(전업주부 경우엔 가사)
    가족과 여가생활
    친지 및 친구 경조사
    세상 돌아가는 공부 및 재태크
    봉사활동
    이 5가지 하고 살기만도 빠듯해요
    저럴 시간까지는 없네요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 8. ...
    '15.7.13 4:11 PM (1.229.xxx.93)

    그니까 매매할때 필요한 당사자만 볼수있으면 모르는데
    보통 매매와 상관없이 아무나 볼수있다는거자나요
    솔직히 저도 신경쓰여요 ㅎ

  • 9. ㅇㅇ
    '15.7.13 4:19 PM (121.130.xxx.200)

    부동산 매매 때문에 그런 거군요.
    그럼 꼭 필요한 사람만 열람하고 그 기록이 남게하면 아무나 남의 재산 염탐하진 않을 텐데.

  • 10. 꼬마버스타요
    '15.7.13 4:20 PM (121.169.xxx.228)

    저도 그런 사람 얘기 들었어요.
    듣기만 했을 때는 설마 그런 ㅁㅊㄴ이 다 있을까? 했는데.. 몇년 전에 모임을 하나 하다가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그런 얘기하면서 남의 흉 보는 걸 듣고는 정말... 머리가 쭈삣 서더라고요...

    누구나 열람하라고 만든 거면 누가 열람했는지는 기록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 11.
    '15.7.13 4:29 PM (112.149.xxx.88)

    그런 여자는 정신이 아픈 사람이란 데 공감하구요

    하지만 그거 떼어봤다고
    대출이 얼마인지 사실 알 수 없죠
    대출했다가 다 갚았어도 대출말소 안하면 그냥 대출 있는 걸로 나오니까요
    저희집도 그렇거든요

  • 12. ...
    '15.7.13 4:31 PM (118.33.xxx.35)

    매매와 상관 있는 당사자만 볼 수 있게 하는 게 오히려 어렵죠. 매매와 상관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알 건데요. 부동산 계약이라는 게 마지막까지 씨름하고 협상하고 하다가도 엎어지는데.. 그럼 협상 단계에서 등기 떼봤다가 나중에 거래 엎어져서 취소되면, 상관 없는 사람이 열람한 게 되어버리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슨 부동산 관련 업자에게만 권한을 주면, 분명히 사기 치는 사건이 늘어날 거구요.

  • 13. 무섭
    '15.7.13 4:32 PM (211.36.xxx.121)

    진짜 무서운세상이네요ㅡㅡ

  • 14. 쓸개코
    '15.7.13 4:48 PM (222.101.xxx.15)

    염탐목적인듯 열람하는 것은 무섭습니다.

  • 15. 등기부
    '15.7.13 4:49 PM (119.192.xxx.200)

    열람하는거 기록에 남아요.

  • 16. ...
    '15.7.13 5:27 PM (211.52.xxx.97)

    저는 아파트랑 건물이 있는데 건물 담보대출보다 아파트 대출이 더 싸서 가능한 금액 다 대출받았는데
    누군가 나를 아는 사람이 등기부등본 떼보면 대출 많다고 비웃겠네요.
    대신 건물 담보 대출은 정말 조금 했답니다.

  • 17. 문제가 좀 있긴해요
    '15.7.13 6:10 PM (220.88.xxx.133)

    인터넷에서 700원인가 결제하면 볼수 있으니

  • 18. ...q
    '15.7.13 6:19 PM (218.152.xxx.25)

    기록에 남는건 등기소에 기록이 남는다는거고
    일반인들은 알 수 없지요. 설령 자기소유물건일지라도

  • 19. ...
    '15.7.13 6:54 PM (116.123.xxx.237)

    아무나 보게 하는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20. christina9
    '15.7.13 7:21 PM (223.62.xxx.55)

    인터넷은 은행이체나 카드로 결제해서 찾아낼려면 찾아내는데 등기소에서 형금주고 등기떼본거면 누군지 찾아내기도 힘들어요. 근데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번에 사기당할뻔했는데 등기 떼보고 안했거든요

  • 21. 미저리같아요
    '15.7.13 7:42 PM (182.218.xxx.39)

    그런 여자들 질투랑 샘이 많은 여자들이에요 그런 사람은 가까이 두지 말고 피하세요 질투랑 샘이 많아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짓을 서스럼없이 하는 미친 것들이에요

  • 22. 82 글 볼 때마다
    '15.7.13 8:44 PM (175.223.xxx.39)

    세상은 넓고 ㅁㅊㄴ은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의 집 재산상황이 그렇게 궁금할까요??? 자기 집 재산 상태나 걱정할 것이지.

  • 23. ..
    '15.7.13 10:04 P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

    대출은뭐아무나받나요?ㅋㅋ
    세금,상속등등의문제로 일부러대출을받기도하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998 요리할때 생물 만지고 손질 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스러워요.ㅠㅠ 4 대단대단 2015/08/13 922
471997 탈모 상담 받고 왔어요~ 에휴... 1 한결마음만6.. 2015/08/13 1,765
471996 대형교회 목사들, 정치인 압박해 종교인과세 무산시켜 5 먹사 2015/08/13 770
471995 김무성 ˝지금 세대는 끼니 걱정하던 시절 몰라˝ 12 세우실 2015/08/13 1,334
471994 컵에 안묻는 틴트는 없나요? 아니면 방법이라도~ 9 .... 2015/08/13 6,639
471993 신성로마제국이 현재 이탈리아로마와 같은가요? 6 Oo 2015/08/13 981
471992 도와주세요~불고기 팁 4 작은이야기 2015/08/13 1,137
471991 8월 동결이예요 금리 2015/08/13 567
471990 승기 윤아 결별했는데 시기는 노코멘트.. 22 결국결별 2015/08/13 15,424
471989 정선,영월 아침 식사 가능한 식당 많을까요? 3 여행 2015/08/13 3,016
471988 15년 이상 맞벌이 하신 선배맘들 궁금합니다... 7 이런저런 이.. 2015/08/13 1,611
471987 소나기 오네요. 14 -,- 2015/08/13 1,521
471986 카톡에도 상용구 기능이 있나요? 여름 2015/08/13 1,008
471985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유정2급 취득하기 1 지니니 2015/08/13 841
471984 최태원 등 6천527명 특사…행정제재 감면 220만명 혜택 1 참맛 2015/08/13 560
471983 중국 사흘 내리 위안화 절하, 중국경제 경착륙? 1 .... 2015/08/13 773
471982 새누리친일후손도 사과했으면.. 7 ㄱㄴㄷ 2015/08/13 422
471981 페인트 칠하려고 합지벽지 뜯다가 미칠 것 같아요. 10 어떡해 2015/08/13 11,866
471980 아이 섀도우 핑크 연하게 바르는데 3 세련 2015/08/13 1,217
471979 물걸레 청소기 청소전 물 묻히고 꽉 짜는게 힘든데 8 샀는데 2015/08/13 1,650
471978 술먹고 잠도 재우지 않고 싸우자 하네요...이혼고싶어요 41 술이혼 2015/08/13 5,687
471977 자연산 D컵 이신분들 27 ^^ 2015/08/13 7,396
471976 지인과 주고받은 편지.. 8 ㅠㅠ 2015/08/13 1,317
471975 부모님 노후 준비 다들 되셨는지요? 9 아.. 2015/08/13 3,224
471974 대딩딸 외박 기준 좀 알려주세요 12 예비대비 2015/08/13 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