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10일째....달고맛있는게 먹고싶네요

ㅡㅡ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5-07-13 15:39:18
매일 40분에서 한시간 운동
점심만 잘먹고 아침저녁은 안먹거나
빈하게 먹기 실천중이에요
한 3일째까지는 기분도 안좋고 괜히 화도 나고
그랬는데 점점 시간지날수록
몸도 살짝 체념하는듯해요
먹는것에 의욕이 별로 없어졌달까
배도 많이 들어갔구요
억지로이긴해도 청바지 후크가 잠기기시작했어요
운동하다보니 몸도 확실히 가벼워지는거같아요ㅋ


근데 십일째인 오늘은
휴일 끝이라그런지..맛있는게 맘껏 먹고싶네요
맘같아선 부페가서 한바퀴 돌고싶음ㅠㅠㅜ
어차피 애들때문에 가지도 못하지만..
원래 식탐이 없는편인데
사는데 먹는즐거움이란 생각보다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거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ㅠㅠ
IP : 125.179.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3 3:41 PM (211.237.xxx.35)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보상해주세요. 그래야 힘내서 다이어트도 잘되지요.
    하루정도는 폭식은 아니라도 먹고 싶었던거 한끼 정도 먹으세요.

  • 2. ㅡㅡ
    '15.7.13 3:43 PM (125.179.xxx.41)

    그...그래도 되는거죠??.??
    그럼 오늘밤엔 치싸 파티를.........ㅋㅋㅋㅋ
    (치킨+사이다)

  • 3. ^^
    '15.7.13 3:43 PM (210.2.xxx.247)

    하루정도는 먹어도 돼요
    너무 억제하면 몸도 스트레스 받거든요

  • 4. 옹이.혼만이맘
    '15.7.13 3:45 PM (211.220.xxx.223)

    저랑 비슷하네요.저도40되기전 다이어트해보자싶어 이악물고 식이조절 들어간지 1개월 넘었어요.점심만 평소보다 덜먹고 아침저녁 달걀정도만먹고요..저도 처음일주일 무기력하고 머리도 아프더니 이젠 아침이 너무 상쾌하고 저녁에 배에서 꼬로록소리 안나면 더 이상해요^^;
    배부른것도 싫고요.하지만 오늘은 생리 핑계대고 초코파이 하나먹었어요.가운데 머시멜로우만 떼어내구요.
    우리 다이어트 성공하는날까지 화이팅해요~

  • 5. 허걱
    '15.7.13 3:46 PM (119.64.xxx.194)

    저도 8일째. 일단 술만 안 마셔도 나름 효과 있네요. 저는 원래 아침 안 먹었어요. 점심을 정상적으로, 대신 만복감 느끼게 채소 쌈이나 잘게 채쳐서 비빔밥으로 해서 먹고, 저녁은 수박 적당히 먹고 있어요. 단 것은 매일같이 마셔야 하는 커피를 다방 커피로 해서 먹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ㅠㅠ
    커피 안 마시면 오후에 졸려 견딜 수가 없어서 당분 보충은 거기서 전부 하네요. 원래 군것질은 안 했는데 정 이 시간쯤 견딜 수 없으면 통호밀빵 딱 두입만큼만 떼서 먹으니까 견딜만하네요. 그나저나 낼 회식인데 이를 어쩌나요 ㅠㅠ

  • 6. ㅡㅡ
    '15.7.13 3:47 PM (125.179.xxx.41)

    맞아요 의식하지않으려해도 좀 기분이 쳐진거같을때가 있더라구요
    치킨에 사이다만 먹어도 기분업될거같아용~♡

  • 7. ㅡㅡ
    '15.7.13 3:49 PM (125.179.xxx.41)

    정말 배에서 꼬로록소리나면 위가 줄어드는거같아 뿌듯함이ㅋㅋ 배가 꽉찬 느낌도 어느순간부터 싫고요
    우리모두 성공합니다!!!

  • 8. 제가
    '15.7.13 3:50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8년전에 14키로를 빼고 유지중인데요. 그 때 다이어트 하면서 일주일동안 먹고 싶었던것들 적어두고
    일요일 점심에 펼쳐봐요. 그 중 젤 먹고 싶은걸 골라 점심때 먹었어요. 그게 통닭이든, 피자던 먹어줬어요.
    그렇게 몸과 마음을 달래줘야 일주일을 또 버틸 수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 9.
    '15.7.13 4:13 PM (218.238.xxx.37)

    저는 싸이즈는 줄고있는데 볼살이 안 빠져요 체중도 그대로

  • 10. .....
    '15.7.13 4:19 PM (36.39.xxx.83)

    단게 당기면 머그컵에 물한잔 마시고
    그자리에서 스쿼트나 싯업을 하드하게 해요.
    그러면 식욕당기던게 없어져요.

  • 11. 저는
    '15.7.13 4:23 PM (219.255.xxx.213)

    단게 당길 때 마다 포카리 반잔과 방울토마토 먹었어요

  • 12. ㅡㅡㅡ
    '15.7.13 4:30 PM (14.39.xxx.201)

    망고얼린거 아이스크림같아요 하나씩 드세요
    전 다이어트할때아이스크림 큰통 사다놨었어요
    다이어트 안할때도 안사다놓던 아이스크림을
    그리고 단게 땡길때마다 종이컵한컵 씩 먹었어요
    7~80칼로리구요. 믹스 커피도 아침에 꼭 한잔씩 먹었어요
    보상이 없으면 긴 다이어트 못해요 그렇게 1년간 10키로 뺐는데ㅜ.ㅜ 2년동안 다시 올랐지요;;;

  • 13. ^^
    '15.7.13 5:28 PM (39.116.xxx.39)

    저 빵이랑 과자 아이스크림을 못끊어서 평생 다이어트가 운명이니 생각했는데
    단호박이랑 냉동망고먹고 자연스레 과자빵아이스크림이 멀어지네요^^;;
    단호박쪄서 먹으면 완전 달고 목멕히는 그럼 기분좋아요.
    배도 불러서 다른군것질 생각이 안나요.
    단호박은 고구마나감자와 다르게 탄수화물함량이 높지않다고하니
    한번 드셔보세요. 칼로리도 낮아서 군것질이나 식사대용으로 좋아요~~

  • 14. ...
    '15.7.13 6:06 PM (175.210.xxx.127)

    과일드세요~
    달고 과즙많고 포만감 높은걸루

  • 15. 보험몰
    '17.2.3 10:2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580 강아지라면 질색하더니 ㅋㅋ 막상 키운지 3년 되니 엄청 이뻐하네.. 11 신기해 2015/08/05 2,474
469579 20대때랑 나이먹은 지금 중에 외모에 관심이 ..??? 1 ... 2015/08/05 1,010
469578 ˝빨갱이 보상에 나라망해˝ 시의원 카톡 파문 3 세우실 2015/08/05 670
469577 클래식음악이나. 그림. 고전을 알고 난 후 와 4 예술 2015/08/05 1,654
469576 아이들이 책가방, 운동화 잘 빨 수 있을까요? 4 초등고학년 2015/08/05 675
469575 추사랑네 식탁메뉴 간단한데 일본가정식이 그런가요? 8 Jasmin.. 2015/08/05 4,798
469574 일산에 일반수영 할수있는곳 2 수영 2015/08/05 540
469573 신조어 '맘충' 22 자아성찰 2015/08/05 11,168
469572 정말편한요리 2015/08/05 608
469571 아이 요미요미 보내는데 원장 카카오스토리에 죄다 다른 엄마들이 .. 8 .. 2015/08/05 2,695
469570 이기적 유전자 책 추천하신 분은 전공자이신지 일반인이신지요? 4 쓸데없이 2015/08/05 1,686
469569 넌 돈 없으면 안되는 애잖아 라고 말하는 친구 8 .. 2015/08/05 3,409
469568 아침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보시는 분 모여봐요. 18 . . 2015/08/05 4,065
469567 버스-지하철 환승요금 50원? 6 환승 2015/08/05 3,632
469566 너무 짜게 된 계란 구제법 있을까요? 2 ㅠ_ㅠ 2015/08/05 456
469565 종일 베이비 시터 쓰시는분 나마야 2015/08/05 581
469564 맛있는 옥수수 복불복인가요 ㅜ 고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옥수수 전문.. 2015/08/05 1,114
469563 성준 팬 계세요? 9 드라마 상류.. 2015/08/05 1,534
469562 변비 안걸리는 분유좀 알려주세요 4 이모 2015/08/05 663
469561 아파트베란다에도 무화과 나무 가능할까요? 5 햇살 좋아요.. 2015/08/05 1,829
469560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2 자전거 2015/08/05 765
469559 뚱뚱한 아줌마의 요가복장 좀 조언해주셔요~ 10 요가 2015/08/05 6,737
469558 피해여성측 '沈의원 무릎꿇고 빌며 합의금 제안' 5 참맛 2015/08/05 1,400
469557 [서민의 어쩌면]‘박빠’의 정신세계 2 세우실 2015/08/05 616
469556 코스트코세일 사기--평소가격보다 비싸게 19 들에핀장미 2015/08/05 7,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