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희준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요 ㅎㅎㅎㅎ

숨죽여웃는다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5-07-13 14:49:06

문희준
백만 안티도 아니었고 그냥 관심이 없는 연예인일 뿐이었는데
정재형이랑 라디오 진행한뒤로 이사람 때문에 빵빵 터져요
완전 웃기네요 지금도 몰래 숨죽여 웃느라..컥컥
정재형은 안웃기는데 문희준씨 진심 웃겨요 ㅋㅋㅋㅋ

뭐죠
이리 웃긴 진행을 잘하고 말센스가 있는 사람이었나요 ㅋㅋ

IP : 125.149.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5.7.13 2:51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제대이후 좋더라구요.
    볼수록 귀엽다면서

  • 2. ..
    '15.7.13 2:56 PM (211.201.xxx.180)

    라디오 진행하나요? 듣고 싶네요. 오래전에 에쵸티할때부터 문희준 웃겼었는데. 말솜씨가 웃기기도 하고 귀여워서 흉내내고 싶을정도로. 웃긴데 밉상인 사람이 있는데 문희준은 그런게 없더라고요 이한휘씨랑 더불어

  • 3. ..
    '15.7.13 3:01 PM (210.217.xxx.81)

    정재형과의 케미는 진짜 짱이더라구요

    서로 도와주면서 디스하고 깨알웃음 저도 참 문희준이 호감으로 변하네요~
    응원해요

  • 4. ..
    '15.7.13 3:04 PM (115.161.xxx.217)

    라디오 진행도 잘 하지만 불후의 명곡 에서도 정말 재밌게 잘 해요..

  • 5. ^^
    '15.7.13 3:28 PM (119.64.xxx.194)

    HOT 시절에도 대표로 마이크 잡고 웃기려고는 했어요. 그런데 너무 교육 받은 티 나는 예의바르게 재치있어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느낌. 요즘 보면 아마 오글거릴 거예요. 발랄하기만 했지 신인 개그맨 수준의 안타까운 개그 많이 했어요. 다만 그때도 이 친구는 나중에 말로 먹고 살 길 찾겠구나 생각은 했어요. 제대하고도 비슷한 스탠스인가 했는데 엄청 노력하고 자신을 내려놓은 거 같아요. 아이돌 시절 어떻게 교육시켰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막힌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자기가 알아서 잘 주도하더군요. 비슷한 케이스로 재치는 없지만 신화 김동완이 신비주의 안하려고 하고 진솔하게 자신 드러내서 기대됩니다. 다만 문희준 같은 재치는 전혀 없고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

  • 6. 그쵸 그쵸~
    '15.7.13 3:47 PM (220.120.xxx.39)

    저도 우연히 라디오 몇 번 듣고 그냥 팬 됐어요. ^^
    별다른 감정 없이 그냥 안티땜에 고생한, 불쌍한 연예인 정도가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였는데 완전 확 바뀌었어요.
    정재형이 철없는 나이 많은 형아라면 문희준은 그런 형 힘들게 다독이며 사고 치지 않게 이끌어주는 철 든 동생이랄까?
    암튼 둘 조합도 의외로 좋고 센스있게 적절히 받아치는 순발력에 참 놀랐었네요.
    흥해라! 문희준!!! ^^

  • 7. 그쵸 그쵸~
    '15.7.13 3:49 PM (220.120.xxx.39)

    아, 덧붙여, 저 이런 글 곧 올라오리라 예상했었어요.
    이런 매력을 나만 알아볼 리 없잖아요? ^^
    안 올라오면 제가 썼을거에요. ㅋㅋㅋ

  • 8. ...
    '15.7.13 3:54 PM (119.71.xxx.172)

    맞아요 .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생활 "
    너무 웃껴요. 특히 문희준 ㅎㅎ

  • 9. 그럼
    '15.7.13 6:32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라디오해요? 몰랐네요 찾아봐야겠어요 ㅎ

  • 10. 재능이죠
    '15.7.13 10:11 PM (211.32.xxx.182)

    연예인은 끼가 있어야...
    그 끼가 없으면 보는 사람도 지루하고 지겹고 민망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106 LED등이나 LED모듈로 바꾸신 분들, 눈 아픈건 없나요? 1 ... 2015/07/17 1,069
465105 시부모도 경제력 없으면 며느리에게 무시당하죠 14 .... 2015/07/17 6,089
465104 취직됐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4 쪼요 2015/07/17 2,537
465103 김어준의 파파이스~ The 해킹 코리아 올라왔어요 6 ㅁㅁ 2015/07/17 1,348
465102 할 수 없는일이 주어졌을 때 ... 어떻게 하죠? 8 회사일 2015/07/17 1,068
465101 남자들 지갑 휴대법 2 궁금이 2015/07/17 1,316
465100 여수 숙소, 모텔 추천해 주세요 3 아이 동행 2015/07/17 2,790
465099 운동하면 언제부터 체력이 좋아지나요?? ㅜㅜ 9 개피곤 2015/07/17 4,155
465098 일흔 기념으로 어머니 모시고 갈 만한 해외 여행지, 대만vs 치.. 4 감사합니다 2015/07/17 1,700
465097 시어머니가 너무 싫습니다. 22 며느리 2015/07/17 9,348
465096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19 ㅎㅎㅎ 2015/07/17 5,314
465095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가곡 추천해주세요. 7 베베 2015/07/17 1,467
465094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 5 세우실 2015/07/17 1,857
465093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4 고민입니다... 2015/07/17 1,851
465092 초등6학년 여학생 공부 9 초등생 2015/07/17 1,368
465091 길에 매달린 새누리당 현수막 3 오렌지 2015/07/17 1,025
465090 수질 제일좋은(약품거의안쓰고) 호텔수영장이 어딘지 혹시아세요? 9 ㅇㅇ 2015/07/17 2,208
465089 기차표 입석 밖에 안 남았던데 그것도 매진 됐을 때 5 ㅠㅠㅠ 2015/07/17 5,267
465088 코원 소니 mp3 둘중 어느게 좋을까요? 2 .. 2015/07/17 863
465087 남성 40~50대 반지갑 이요 5 123456.. 2015/07/17 1,161
465086 대입 진로박람회. 가보신분 , 어떻던가요?? 4 ㅇㅇ 2015/07/17 856
465085 지각하는 습관 25 진진 2015/07/17 4,408
465084 볶음밥 말고 야채다져서 간단한 요리있을까요? 11 ㅇㅇ 2015/07/17 2,960
465083 사전계약 하러 가야겠어요 쪼매매 2015/07/17 539
465082 외모 & 몸매... 한번 바꿔보고 싶어요. 11 수엄마 2015/07/17 4,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