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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차 팔기로 계약했는데 취소하고 싶어요 ㅠㅠ

우짜까요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15-07-13 11:03:30

새차 사면서 타던 중고차 팔기로 했는데 제 중고차를 친정아버지가 타시길 원하세요..

계약은 지난 목요일 했고 차량은 오늘 넘기기로 했는데 연락드렸는데 상사에서 안 된다고 하시네요..

계약금은 150만원 받았고요..

계약 취소하면 위약금이 2배니까 300만원 차값이네요..ㅠㅠ

어찌 될 방법이 없으까요?

영맨통해서도 상사 계약한 직원분과도 통화했는데 계속 안된다는 말만..

인정상 그냥 취소하기 그래서 30만원 정도 위약금 물고 취소해달라 계속 부탁하면 억지인가요?

IP : 210.178.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죠
    '15.7.13 11:06 AM (118.47.xxx.161)

    300만원 주세요.

  • 2. 2배고
    '15.7.13 11:06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많이 걸어도 매매가의 10%까지만 계약금으로 인정.
    상대방이 불복하면 소송 해야하지만. 판례가 그래요.

    차도 그런게 있을걸요.

  • 3. 맘아프시겠지만
    '15.7.13 11:13 AM (211.243.xxx.30)

    계약금 받고 단순변심으로 계약 파기하려 한다면 상대쪽(상사)에서 2배의 위약금 즉 위에 댓글에 써 주신대로 받은 돈 150만원에 150만원 플러스 해서 300만원 드려야 해요.

  • 4. ...
    '15.7.13 11:17 AM (112.220.xxx.101)

    차를 안팔고 싶으면 매매상사가 원하는대로 해줘야죠
    무슨 애들 손에 용돈쥐어주며 달래려는 식이네요..
    계약서 작성하지 않았나요? 잘읽어보세요

  • 5. 우유
    '15.7.13 11:37 AM (220.118.xxx.199)

    사실 대로 이야기 함 해보세요
    내가 어디 다른데 팔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친정 아버님이 타시겠다고 ...
    그래서 미안하고 죄송하니까 미안해서 약소한 금액 위로금으로 드리고 싶다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하면 팔아야지요
    어떻게 150만원 손해를 보겠어요

  • 6.
    '15.7.13 12:01 PM (116.34.xxx.96)

    댓글들 차암 야마리 없기는..계약대로 해야 한다는 걸 모르고 적겠어요 어디? 답답하니까 한 번 적어 보는거죠.
    일단 그 쪽에서 안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세상사 다 사람이 하는 일이잖아요. 정말 죄송하다고 굽혀 보세요.
    예전에 타시겠다 말씀을 하셨었는데 흘려 들었는데 이번에 판다는 거 알고 부모말 흘려 듣고 무시한다며 너무 화를 내시고
    일이 커져서 그런다. 정말 죄송하다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읍소해 보세요.
    그 쪽은 일반인이 아니라 장사꾼들이니 쉬이 안해주지 싶긴 하지만 혹시 또 모르잖아요.

  • 7. 댓글들이
    '15.7.13 12:07 PM (1.240.xxx.194)

    뭐가 어때서요?
    말을 안 해 본 것도 아니고 영업맨 통해서까지 부탁했는데도 거절한 거면 그냥 계약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 업체에서 계약 취소 안 해주는 게 나쁜 건 아니죠.
    (장사꾼이라는 용어까지 쓴 걸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약속을 어긴 건 이쪽이니까요.

  • 8. 억지
    '15.7.13 12:22 PM (112.162.xxx.61)

    맞아요~
    영맨도 글코 중고차매입업체에서도 안된다는데 어쩌겠어요
    다시 얘기해봤자 사람꼴만 우스워지니 그냥 친정아버지한테 양해를 구하세요 늦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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