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만 관심있고 공부에 전혀 신경을 안쓰는데 일찍이 지방대학교 갈려고 준비 중이예요..
지방 내려가면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그러는데 그냥 마음이 반반이네요.. 기숙사 생활하니
1년 학비 1천 정도? (등록금,기숙사비,집으로 오는 교통비 등 ) 들어가나요? 지방이지만 이것 저것 다
따지면 많이 들어갈것 같고 그러네요.. 공부를 잘하면 마음은 집이래도 팔아 뒷받침하겠다
했는데 현실은 이러니 ... 올 겨울에 적금 타는게 있는데 순순히 내주기엔 애도 불성실하고
당연시 할까봐 학자금 대출 받아라 (책임감 자극주고 싶은 마음) 했더니 알바해서 절반이든
갚겠다고 그러네요.. 여기 님들중에는 등록금은 당연히 해주시는 분들도 많을거고.. 만약 형편이 안좋거나
있어도 안해주는 분들도 있지요? 그럼 학자금 대출 받으라고 하는지..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돈만 있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하는 아이라 돈에 중요성도 알 겸 제 방식도 괜찮은지요?
아님 다른 방법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