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밥솥 밥이 설익었을때.구제방법 없나요?

질문 조회수 : 25,261
작성일 : 2015-07-12 22:05:28
전기밥솥 아니고.
가스불에 하는 압력밥솥으로 밥 하는데요.
딸랑딸랑 시간을 짧게 하고 불을 껐는지.. 밥이 설익었어요. ㅠㅠ
쌀 겉은 익었는데. 안쪽은 약간 단단하게 씹히는 느낌이에요.
이거. 구제방법 없을까요?
IP : 1.177.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좀넣고
    '15.7.12 10:08 PM (223.62.xxx.50)

    뚜껑덮어 약한불로 더 익히니 되던데요

  • 2. 전기압력밥솥이
    '15.7.12 10:09 PM (61.79.xxx.56)

    있으면 거기에 부어서 물 조금 더 넣고 취사 누르시면 되는데요.
    적당히 익어요.
    아님 누룽지 해 드시거나 냉동실에 소분하셔서 볶음밥 해드셔야죠.

  • 3. 물을
    '15.7.12 10:12 PM (118.36.xxx.55)

    조금 넣고 더 익히시면 익긴 해요.
    이때 물은 찬물 말고 끓는 물을 넣으세요.
    가열해도 추가 흔들리진 않을 거에요.
    적당한 시점에서 불을 끄고 좀 뒀다가 여세요.
    그런데 익기는 해도 밥맛은 없어요.

  • 4. 질문
    '15.7.12 10:30 PM (1.177.xxx.248)

    구제방법이 있긴 하네요.
    질문 드리기 잘했네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5.7.12 10:43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일단 밥이 다 된 줄 알고 주걱으로 휘저어 놓으면
    다시 물 넣고 익혀도 밥맛 내기 어려워요.
    많이 밥을 하시다보면 요령이 생기는데
    밥을 다하고 뚜껑 열어봐서 설익었다 싶으면
    그냥 그 상태에서 물을 더 넣고 약한 불로 다시 익혀요.
    약한 불로 오래 뜸 들이면
    누룽지가 생기면서 밥맛도 좋아져요.
    살림 초보라
    딱 봐도 모르겠다 하시면 다 된 밥에
    주걱을 한번만 푹 찔러보세요.
    꼬들한 밥, 설익은 밥, 진 밥, 위는 되고 밑은 진밥,,
    주걱만 찔러봐도 다 느낌이 다를거예요.

    여기에서 또 팁 하나.
    만약 밥이 질게 되었다면 너무 오래 뜸 들이면 안돼요.
    죽이 됩니다.

  • 6. 질문
    '15.7.12 10:51 PM (1.177.xxx.248)

    아.. 이런 실용적인 팁을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꼭 적용해 볼게요.

  • 7. ...
    '15.7.12 10:55 PM (175.207.xxx.7)

    청주를 조금 부어서 약불에 올려 뜸 들이심 됩니다.

  • 8. 42
    '15.7.13 10:45 AM (210.178.xxx.168)

    저는 그럴때는 볶음밥이나 육수좀 붓고 리조또를 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61 아..손연재 광주유니버시드에서 금메달 땄군요 20 ..... 2015/07/13 4,580
463460 뉴욕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수영 2015/07/13 1,956
463459 복날 ...부모임께 전화 @@ 2015/07/13 1,110
463458 낼 손님초대 음식 뭐가 더 필요할까요? 14 좀 봐주세요.. 2015/07/13 2,395
463457 호텔수영장가는데 구명조끼필요할까요? 2 구명조끼 2015/07/13 1,154
463456 7월 13일... 갈무리해두었던 기사들 몇 개 남기고 갈게요. 1 세우실 2015/07/13 473
463455 손연재 글에 먹이 주지 맙시다 15 **** 2015/07/13 1,856
463454 강원도 양양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3 맛집.. 2015/07/13 2,720
463453 아무도 관심을 안 보여서 슬픈 리체선수여... 19 오동통너구리.. 2015/07/13 3,287
463452 종이접기 아저씨를 보고 내가 어릴적 하던 걱정 3 글쎄 2015/07/13 1,967
463451 냉동복분자요~ 1 하니미 2015/07/13 779
463450 동네에서 비싼 아파트 살면 자꾸 놀러오려하지않나요? 19 팰쓰 2015/07/13 5,897
463449 뚝배기 설거지..? 6 올리브 2015/07/13 1,979
463448 중1인데 독서논술과 속독법중 어는게 좋을까요 11 논술 2015/07/13 1,891
463447 고양이가 너무 주인을 안 따라요 14 고양이집사 2015/07/13 5,616
463446 산만한 초1, 영어학원vs 개인과외 중 어떤게 나을까요? 5 초1엄마 2015/07/13 1,334
463445 제주맛집정보 팔요하신분 참고하세요 38 여행 2015/07/13 7,648
463444 우리 친정엄마의 언어습관.. 6 싱고니움 2015/07/13 2,913
463443 정말 김연아광팬들이 손연재에게 악플다나요? 15 ..... 2015/07/13 2,032
463442 도대체 식당에서 뛰는 아이들 안말리는 부모는.. 왜그래요? 5 .. 2015/07/13 1,604
463441 군인 집단관람에 이어..중고생들도 수업빼고 단체관람에 동원 12 연평해전 2015/07/13 1,888
463440 손연재 악플러들 조작선동 또 걸렸네요 39 .... 2015/07/13 3,198
463439 '괭이부리마을 쪽방 체험관' 비난여론에 ˝없던 일로…˝ 2 세우실 2015/07/13 817
463438 양념장에 배즙 넣으면 어떨까요? 4 제육볶음 2015/07/13 608
463437 청년문제해결의 공간을 열어주세요! 빠샤! 2015/07/13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