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밥 먹는 도중에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5-07-12 20:41:58
밥을 먹다 머리카락이 나오면
입맛이 뚝떨어져서 숟가락을 놔버리고 싶은데요,,
집에서든 밖에서든 이러는거 못된 버릇일까요??
지금 집 근처에 있는 분식집에서 해물볶음우동을
시켜 먹는데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으웩~~ㅜ
정신없이 바쁜것도 아니고 넘 조용한 분위기에 손님은 저 혼자고,
들어오니까 아줌마 두 분이 수다떨고 있던데;;;
여긴 보수적이고 서비스보단 정을 중시?하는 경상도라
입바른 소리하고 싶어도 조심스러버요ㅜㅜ
걍 머리카락 나왔다고 얘기할까요?
IP : 211.24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2 8:44 PM (60.242.xxx.206)

    말하세요
    그래야 앞으로 더 조심하실것 같아요.
    식당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비위가 약해서 밥먹다 머리카락 나오면 솔직히 그 이후로 밥 못먹어요

  • 2. 식사
    '15.7.12 8:53 PM (112.144.xxx.46)

    값 지불 안하셔두되요
    구내식당도 그래요
    머리카락나오면 빼줍니다 식권에서

  • 3. ....
    '15.7.12 8:53 PM (220.76.xxx.213)

    정당화 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집에서 뭐 잠깐 만들어도 머리카락 나와서 그러려니해요
    전 그냥 그 부분 음식자체를 걷어내고 나오면서 말해줘요 ㅠ
    뭐 얻어먹기 바래서 머리카락 나왔다고 하는것같고 그래서요 ㅠ

  • 4. 원글이
    '15.7.12 8:54 PM (211.246.xxx.51)

    식사끝내고 계산할때 사장님께 얘기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죄송하다고,, 담부터 조심하겠다고 부드럽게 대처하시네요
    거세게 나옴 어쩌나싶어 쫄았는데 얘기하길 잘했어요 ㅎㅎ

  • 5. 나온 걸 보여줘야죠
    '15.7.12 8:58 PM (106.153.xxx.198)

    단골 식당에 비빔밥 먹다가
    머리카락 나왔길래 에이 그냥 파내고 먹자
    했는데
    머리카락이 엄청 굵고 길어서 끝이 없더라구요
    비위가 넘 상한 나머지 아쥼마 불러서 보게 했어요
    아줌마도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위생에 더 신경좀 쓰겠죠

  • 6. 원글
    '15.7.12 9:22 PM (110.70.xxx.93)

    그렇게 길지않은 머리카락이었는데
    보기 역겨워서 바로 휴지에 싸서 버렸네요;;
    아무래도 여사장님은 깍듯이 하시는데 주방아줌마는
    존심상하는지 쳐다보지도 않고 건성으로 말하더라고요
    담부턴 좀더 주의 기울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85 이명박 '747'도, 박근혜 '474'도…'대국민 사기극' 1 참맛 2015/08/07 740
470884 뚱뚱한 여자 ㅠ 비키니입어도될까요 ㅜ 24 주홍 2015/08/07 6,733
470883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좀 그래요.. 55 ㅈㅈㅈㅈ 2015/08/07 9,304
470882 분노 언동 쾌락 식탐을 멀리하면 사실객관 2015/08/07 815
470881 속초 가는중입니다. 9 여행초보 2015/08/07 1,662
470880 [단독] 국정원 임과장 부인, 국정원 지시받고 119 신고 6 자살한 2015/08/07 1,696
470879 아침부터 심하게 덥네요 10 심하다 2015/08/07 2,275
470878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일경우 21 idmiya.. 2015/08/07 4,896
470877 단체카톡 채팅방 일부 멤버 삭제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3 ㅠㅠ 2015/08/07 4,311
470876 나를 꼬나보던 모녀 7 왜이럴까 2015/08/07 2,366
470875 학교에 여자아이 엄마가 찾아와서 혼내는건 학교폭력? 30 에휴 2015/08/07 6,822
470874 포도주 남은 것 어디다가 쓸까요? 5 너무커 2015/08/07 870
470873 집매매했는데 16 ... 2015/08/07 6,425
470872 2015년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07 563
470871 ikea 조명발 심하네요 3 .... 2015/08/07 2,334
470870 층간소음 덜한 아파트 좀... 17 뭐래 2015/08/07 3,284
470869 냉동 닭가슴살 소분 어떻게 하나요? 2 소분 2015/08/07 1,641
470868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치킨 뜯었어요.. 19 qq 2015/08/07 3,263
470867 결혼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13 ==== 2015/08/07 9,208
470866 더블웨어 발랐는데 모공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건 왜 그런거죠? 14 망했다 2015/08/07 7,348
470865 스트레스에 너무 약한 성격 고칠수있나요 6 스트레스 2015/08/07 2,838
470864 마음 딱딱 맞고 소울메이트들 번번히 만나는데 다 여자...ㅠㅠ 1 ㅡmㅡ 2015/08/07 1,566
470863 해외여행 중 먹었던 음식.. 어느나라 어떤음식이 맛있던가요? 23 궁금 2015/08/07 3,705
470862 외국인들은 동아시아인들이 국경선넘는거에 민감해한다 하더라고요 1 2015/08/07 1,031
470861 어금니가 붓고 통증.. 1 치과 2015/08/07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