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쪽에 종기가 생겼어요.

질염 조회수 : 8,944
작성일 : 2015-07-12 14:42:25

저번주에 치질 수술을 했는데 치질은 안 아픈데  질쪽이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요?

너무 아프더라구요. 저는 이게 치질 수술 해서 그런가 싶어 가만히 있었는데요.

치질 수술은 레이저로  치려했구요.

살을 레이저로 수술했으니 그런가 보다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있었는데  항문 앞쪽으로 뭔가 튀어 나와서 엄마한테 물어

보니  그런게 없다고  미혼인데 벌써 나오면 어떡하냐?  빨리 병원 가보라고 말을 하길래  저도 겁도 나고 해서 

오늘 산부인과 갔다왔어요.

산부인과 갔는데 질 부분에  고름이 찼다고 하더라구요. 고름이 차서 그렇다고 약을 주네요.

의사선생님 병명은 말 안하고 얼굴에 여드름 생긴다고 짜지 않치 않냐고 하면서 약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놀랬던지요? 질 부분에  종기 생겨보신분 계신가요?

IP : 122.40.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2 2:51 PM (211.237.xxx.35)

    질 아니고 외음부부분에 가끔 종기 생기기도 해요. 종기야 피부 어느 부위건 생길수 있죠.
    바톨린낭종이라는 질병도 있고요.
    의사선생님이 뭐 다른 말 없이 그렇게만 말했다면 믿고 치료 잘 받으세요..

  • 2. Mo
    '15.7.12 2:56 PM (118.176.xxx.107)

    면역력저하일때 생기기도 하는데 곪아서 쨀수없는경우엔 약 처방한거 먹고 가라 앉기도 해요

  • 3. dd
    '15.7.12 4:04 PM (180.224.xxx.103)

    바톨린낭종은 1센티 정도로 종그랗게 만져지는데 아프진 않고 불편하지않으면 의사도 그냥두라고 합니다
    아프다면 염증이 심해진건데 약드시고 따뜻한 소금물로 좌욕을 매일하세요
    저도 오래된 바톨린낭종 염증이 심해져서 많이 커졌는데 가정의학과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받아 먹으며 좀 진정되면 부인과가서 수술하려고 따뜻한 소금물로 계속 좌욕했었는데 하루만에 저절로 터져서 거의 없어졌어요.
    의사가 약먹으라면 약먹고 수술하자면 수술하고 그래야 할꺼예요

  • 4.
    '15.7.12 4:20 PM (211.202.xxx.71)

    저 얼마전에 터진적있어요

    오래전부터 작은 여드름같이 있었는데 아프지도 않고 보이는곳도 아니니 그냥뒀는데

    최근에 점점 커지더니 가끔 아플때가있어서 뭐지? 했다가
    어느날은 앉지도 못할정도로 아프고 크게 만져지고 부었었는데 씻는데 고름 덩어리가 나옴

    진짜 놀랐어요

    미혼이라 아직은 산부인과 쫌그래서 검색만해봤지 병원은 두려워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45 파운데이션 고르다 결국 미샤로 샀어요. 3 미샤 2015/08/09 2,941
470844 청소기 소모품 구입에 대해.. 파랑새 2015/08/09 563
470843 청춘FC헝그리 일레븐 이프로그램 보셨나요? 11 홧팅 2015/08/09 1,749
470842 내일 출근하는 분들 오늘 스케줄은 뭐예요? 2 휴가 2015/08/09 908
470841 발상의 전환님~ 3 ᆞᆞᆞ 2015/08/09 1,480
470840 찹쌀만 먹는집 없나요? 2 2015/08/09 1,410
470839 자연눈썹문신은 그냥눈썹 문신하고 다르나요? 1 눈썹 2015/08/09 1,237
470838 신랑이 이혼하자고 하는데 기분이 좋은 37 이유는 2015/08/09 20,158
470837 전업으로 살려면 9 가을이네 2015/08/09 3,556
470836 누룽지탕. 1 .. 2015/08/09 692
470835 꼭꼬삔 유용한가요? 2 .... 2015/08/09 1,140
470834 능력없어 이혼도 못하는 15 ㅇㅇ 2015/08/09 4,450
470833 이 노래 너무 슬프죠.. 옛날 노래인데 아실래나.. 8 ㅣㅣ 2015/08/09 2,238
470832 맛없는복숭아 어떻게 처리할까요? 9 ㅇㅇ 2015/08/09 1,942
470831 남자들이 돈내려하는 건 마초적 근성에서 비롯된 것 10 아마도 2015/08/09 1,908
470830 근육량 체지방량좀 봐주세요 4 다이어터 2015/08/09 2,696
470829 (사람에 따라) 자기자랑 심한 건 열등감 때문인듯 해요 3 괴롭다 2015/08/09 2,794
470828 청소 부직포 정말 좋죠 ?? 5 새로나 2015/08/09 3,832
470827 간편장부 대상자인데 갸만히 보니 좀 7 운명 2015/08/09 4,550
470826 여름 2주간 밤낮으로 에어콘 틀면 전기세 얼마 나올까요 7 전기 2015/08/09 2,944
470825 무쇠뚜껑 1 무쇠 2015/08/09 722
470824 7살 아들의 장래희망은... 3 더위그만 2015/08/09 938
470823 월세 계약시 보증금는 언제 주나요? 6 보증금 2015/08/09 3,684
470822 오늘 선본 남자 두번째 보기로 했는데..만나기 싫어요 ㅠㅠ 6 ,,, 2015/08/09 2,783
470821 걷기힘드신 분 해외여행지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9 며느리 2015/08/09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