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도 긍정적인 정서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도 맘고쳐 먹고
될수있는한 긍정적 사고를 가지려 노력해요.
나이 먹으면서, 아이들 진학문제 저희의 노후문자가 골치가 아파지면서
남편은 더더욱 부정적 사고로 변해 갑니다.
어젠, 새벽까지 애들을 닥달해요.
공부를 뭐 그렇게 하느냐, 왜 늦게 들어오느냐 비비 꼬면서 소리질러가면서
밤새 시끄럽습니다.
지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전 늘어져 있었는데요.
그리고오늘
비가오는 날씨가 겹치니,
남편의 부정적정서와 저의 불안한 마음들이 겹쳐져
하루종일 마음이 지옥입니다.
내가 힘들다고 아~ 하면, 남편은 하나더 실어 아~아~~ 입니다.
그래서, 맘을 털어 놓을수도 없어요.
너무 힘드는 일욜을 보내고 있네요... 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