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나의귀신님 이야기와 질문 몇가지~

오나귀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15-07-12 13:36:09
박보영 정말 연기 잘하네요
완전 김슬기같아서 막 슬기씨가 겹쳐보임 ㅎㅎ
20대 여자연기자들 없어서 연기력도 없는
걸그룹애들 막 밀고 들어오는데
보석같은 존재네요
근데 몸이 너무 작고 이미지가 귀여움이라
캐릭터가 고정적인게 안타까워요

1. 3회에서 고시촌 305호 이상한 남자는 뭐하고 있었던걸까요?
변탠가요?ㅋㅋ
2. 봉선이가 할머니하고 통화할때
할머니가 왜 높임말 쓰냐 하고 잠깐동안 말이 없었자나요
할머니가 뭔가 알아채셨을까요? 할머니도 무당이라던데~
3. 4회 끝나고 예고에서 봉선이가(슬기) 누구 찾았다고 막 좋아하던데 귀신이죠? 누군가요?
IP : 101.250.xxx.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7.12 1:43 PM (69.254.xxx.52)

    오늘 4편 다 몰아 본 사람으로서
    1번. 그냥 더워서..별 생각 없이 보았네요
    2번. 침묵이 좀 길긴 했어요. 그죠. 이유는 모름
    3번. 양기남 찾았다고...그건 슬기가 처녀귀신의 한을 풀기위해선 귀신을 견딜수 있는 특별히 양기가 강한 남자가 필요해요. 그동안 다른 남자들은 키스 한번에도 못견디고 나가 떨어졌지요. 쉡은 키스하고도 멀쩡. 그래서 드뎌 찾았다고..한번만 애걸하고 있는거죠

  • 2. 오나귀시청자
    '15.7.12 1:43 PM (61.102.xxx.247)

    1번은 총각이 고시원 새로 들어왔는데 아가씨가 자기방이라고 자꾸그러니깐... 들어오실래요 그런것 같음 ㅋ
    2번은 무당이라고 전화느낌으로 뭔가 알아챘을까요? 할머니가 귀신낀다고 향은 피라고했으니...이야기를 더 만들어내려면 작가가 이용할수도 있겠죠
    3번은 예고를 못봐서...ㅋㅋㅋ

  • 3. 원글
    '15.7.12 1:45 PM (101.250.xxx.46)

    3번에서 누구 막 껴안고 좋아했던거요
    사람들 눈에는 봉선이 혼자 막 좋다고 뛰는 걸로 보이던데
    그게 누군지 궁금해서요

    전 지금 재방 다시보고 있는데
    그 고시남 으악 이상해요 ㅋㅋ꾸리꾸리함 변태같음

  • 4. 원글
    '15.7.12 1:52 PM (101.250.xxx.46)

    아~3번 질문에서 4회 끝나고 예고가 아니라
    3회 끝나고 예고네요 ㅎㅎ
    제가 어제 은동이 본다고 4회를 못본거였어요 이런 ㅋㅋ
    지금 4회 시청 중입니다~보면 3번 답은 알게 되겠어요^^

    덧글 감사드려요~~

  • 5. ...
    '15.7.12 1:54 PM (222.234.xxx.193)

    여자귀신이예요
    상가집에서 무당아줌마가 김슬기 추적하기전 나왔어요.
    김슬기가 사람한테 빙의해서 남자 꼬시느라
    무당이 나서는 바람에
    애꿎은 자기들까지 피해본다고 타박.

    정작 자신은 찜질방에서 여자손님한테 빙의해서 삶은 계란 두 판째 먹다가 박보영 한테 딱 걸리죠.

  • 6. ㅇㅇㅇ
    '15.7.12 1:55 PM (211.237.xxx.35)

    누구 막 껴안고 좋아했던건 그 상대도 귀신이잖아요.
    귀신친구요.1회에도 나온 귀신 같던데;
    그 친구를 4회 앞부분에서도 찜질방에서 만나 수다 떨었잖아요.
    그리고 박보영 연기력 짱..
    소리지르고 울부짖고 광기어린 연기보다 저런 생활연기가 훨씬 어려운건데
    20대 여배우가 저정도 연기 하는거 보고 놀랬어요. 정말 연기 잘하네요. 자연스럽게..

  • 7. ㅋㅋ
    '15.7.12 1:56 PM (211.237.xxx.8)

    고시남은 스스로를 위로하던중이었음요ㅎㅎ

  • 8. 잘살아봐요
    '15.7.12 1:59 PM (211.237.xxx.8)

    박보영은 첫데뷔한게 사극이었던걸로 아는데
    그후 초기에 광고 촬영장에서 봤었거든요,
    뜰거라고 생각안할수가 없었어요~

  • 9. ....
    '15.7.12 2:06 PM (183.101.xxx.235)

    박보영이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줄 몰랐어요.
    조정석도 연기는 잘하는데 외모가 주연감은 아니라 솔직히 몰입이 안되서 아쉽네요.
    꼬르동 출신으로 나오는 배우가 인물은 탁월하던데..대사도 별로 없고 신인인가봐요.
    암튼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 열심히 시청중이예요.

  • 10. 지금 보고 있어요^^
    '15.7.12 2:23 PM (101.250.xxx.46)

    근데 예고에서 둘이 껴안고 폴짝폴짝 뛰던 장면은 본방에 안나왔나요?
    찜질방에서 계란 먹다가 딱 걸려서 만는건 봤는데 폴짝거리는 장면은 안나오네요~

  • 11. 지금 보고 있어요^^
    '15.7.12 2:24 PM (101.250.xxx.46)

    ㅋㅋㅋ아 너무 재밌어요
    봉선이가 선우 약점 잡고 놀리는거 정말 웃겨요
    박보영 연기 진짜 찰지게 잘해요 ㅎㅎㅎ

  • 12. ㅠㅠ
    '15.7.12 2:26 PM (101.250.xxx.46)

    재밌다가 울컥하고 그래요
    봉선이랑 아버지 장면 나오면 ㅠㅠ

  • 13. 감상
    '15.7.12 2:40 PM (106.153.xxx.198)

    - 임주환 맨날 실실 쪼개기만 하고 뭐하러 나왔지 했는데 개 패는 장면 보고 시껍해서 너무 무서워요. 이런 전개 아니었음 너무 지루해서 그만 볼까 생각중이었음
    - 박보영 정말 보석같은 20대 연기자네요. 근데 대본이 너무 지루하고 천박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다 깎아내려요.
    좀더 통통 튀며 야하게 할수도 있을 텐데 징그럽기만 함
    첨엔 귀엽기만 하던 얼굴이 점점 지겹고 징그럽다는 느낌이 드는데 작가 탓인거 같아요.
    -조정석: 크게 뜨지 못하는 이유가 단지 외모 때문만은 아니에요. 그 정도 외모면 연기력이랑 카리스마만 갖추면 못할것도 없죠. 근데 이번에 자세히 봤더니 대사가 좀 떠요.연극 뮤지컬 오래 해서 그런지 아직도 그런 티가 많이 나서 말투가 좀 비현실적이에요. 시선처리도 그렇고. 뭔가 불편해요.
    개인적으론 잘됐음 하는 배우인데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김슬기: 다시 봤어요. 외모 땜에 드라마 주연감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넘 예쁘고 연기도 잘하네요. 자주 보길
    신은경: 불편해요. 억지로 아줌마스럽게 할 필요없을거 같은데 작가 잘못인거 같아요. 애를 일찍 낳았다뿐이지 별로 키우지도 않았고 아직도 연애꿈꾸는 교수라서 구수한 아줌마 연기 안해도 되는데 쓸데없이 오버하는게 신은경한텐 아직 안 어울려요
    레스토랑 스탭들: 다들 어색하네요. 젤 윗넘은 오버를 확 하려면 하고..말려면 말지 이도저도 아닌게 연극대사치는거 같아서 오글거려서 좀 그래요
    세프 여동생: 이쁘고 참해요
    점장이: 점점 잘하시네요. 귀엽기까지.

    댓글로 누가 지적했던데 박보영이 느물거리고 한번만 하자 막 쫓아다니는 것들이 썩 귀엽고 통통 튀게 보이지 않는 이유가
    이 드라마는 음악을 제대로 못 써서인 것 같아요.
    진지했다가 분위기 확 바뀌고 이런것들을 음악을 잘 깔아줘야하는데 계속 민숭맹숭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음악 때문인듯.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음악도 하나도 없음.

    개패는 장면 안 나왔음 그만 볼라고 했어요. 첨에 무지 기대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별 스토리도 없이 지루해서요
    스토리의 급전개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 14. ..
    '15.7.12 2:49 PM (116.37.xxx.18)

    뽀글이점쟁이?..신기 꿀잼ㅎㅎ

  • 15. ..
    '15.7.12 2:51 PM (116.37.xxx.18)

    임주환..무서븐놈..

  • 16. ..
    '15.7.12 2:52 PM (116.37.xxx.18)

    ㄴㄴ 개 패네요

  • 17. ㅇㅇㅇ
    '15.7.12 2:54 PM (211.237.xxx.35)

    임주환이 개팼다고요?
    난 왜 못봤죠?
    언제 개를 팼나요 임주환이??

  • 18. ㅜㅜ
    '15.7.12 2:55 PM (101.250.xxx.46)

    패는 소리만 났어요
    근데 그 전 상황과 연결해보면 임주환 맞네요

  • 19. 헉..
    '15.7.12 2:55 PM (101.250.xxx.46)

    슬기가 봉선이 몸에서 나왔네요? 뭔가 불안해요 ㅠㅠ

  • 20. ^^
    '15.7.12 2:58 PM (106.153.xxx.198)

    개패는 소리만 들렸어요
    근데 아마 임주환이 악귀라 그러네요
    슬기 죽음이랑 아내 사고랑도 관련있을거라고
    빨리빨리 전개좀 하지
    지금까지 뭘 한 건지 답답해요
    티비 출연한 것도 결국 뭐였나 싶고
    연결되는 것들이 별로 없어서요
    너무 간을 오래 보는 듯
    아참, 조정석 친구로 나오는 피디.
    연기가 늘 너무 진지하고 어두워요. 막장드라마만 해서 그런지.. 어깨에 힘을 조금만 뺐으면

  • 21. 원글
    '15.7.12 3:01 PM (101.250.xxx.46)

    악귀 이야기 나온게 이유가 있을거 같긴 해요
    아까 점보러 간다고 할때 임주완 표정이 섬뜩

    슬기는 아무래도 물에 빠져 죽은거겠죠? 봉선이 꿈..

    아내는 임주완이 자기가 그렇게 쫓아다녔다고 하는거 보니 어디 못가게 하려고 자기곁에 두려고
    일부러 사고를 내서 못걷게 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걸 슬기가 알게 되어서 임주완이 슬기를 죽인게 아닐까 ㅠㅠ

    담주엔 진짜 봉선이가 돌아온거 같은데 어찌 될지 걱정이네요 ㅠㅠ

  • 22. ..
    '15.7.12 3:02 PM (115.139.xxx.108)

    방금 4회재방 봤는데.. 차키갖고 딜하는것도 그렇고 하자고 쫒아다니는것도 짜증유발하네요 저렇게 제멋대로 구는거 넘 싫네요 5화는 박보영이 돌아왔으니 좀 편히 볼수있길..

  • 23. ..
    '15.7.12 3:05 PM (115.139.xxx.108)

    박보영할머니는 점쟁이고 박보영이 귀신보는걸 알고 통화하다 눈치잰듯 싶네요 김슬기는 물에빠져 죽은것 같고 임주환이 죽음에 연루된듯

  • 24.
    '15.7.12 7:05 PM (211.237.xxx.8)

    김슬기 노래 정말
    낭낭하고 간드러지게 잘 하더군요
    깜짝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681 비가 오니 괜히 스쳐간 인연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5 인연 2015/07/12 1,520
462680 대구 정수장, 정수약품 투입량 급증 3 참맛 2015/07/12 1,157
462679 다음에서 잘못해서 회원탈퇴를 한것 같은데 복구할 수 있는 방법... 2 체맘 2015/07/12 712
462678 평택 동삭도 자이분양에 대해서 여쮜볼께요~~ 5 마나님 2015/07/12 1,267
462677 여행초보 숙소에 대해 여쭐께요 전남 남쪽으로요 5 여행초보 2015/07/12 725
462676 속초 2박3일 일정 2 2박3일 2015/07/12 1,843
462675 복면가왕 애청자분들...같이 맞추면서 봐요^^ 80 mbc 2015/07/12 9,420
462674 그리 할 이야기가 없나..(냉텅) 3 유치찬란 2015/07/12 1,187
462673 사진관에 다시 얘기하려하는데요. 사진 아시는 분이요... 반명함 찍은.. 2015/07/12 624
462672 장롱 안쪽 닦아야 하나요? 2 가구 2015/07/12 1,178
462671 다들 이렇게 사나요 51 허무 2015/07/12 20,631
462670 친정나들이 잦아서 힘들다는 시누이 8 .. 2015/07/12 3,920
462669 연평해전과 터미네이터중 어떤게 재밌나요?(급질문) 5 영화 2015/07/12 1,013
462668 스파게티먹어본 사람 손들어봐... 29 옛날생각 2015/07/12 5,134
462667 오늘 비와서, 초등 아이들 대부분 뭐하나요? 2 123 2015/07/12 1,154
462666 영화 인사이드아웃 강추해요.. 14 티니 2015/07/12 5,964
462665 집에서 사랑 못받고, 배운게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10 ??????.. 2015/07/12 2,855
462664 뭐가 없으면서 욕심많고 고집쎄고 자아가 너무강해 9 우울 2015/07/12 2,353
462663 커피믹스 중독.. 4 홀릭 2015/07/12 3,178
462662 이연복 세프 화교인가요? 30 연복 2015/07/12 49,301
462661 시도때도 없는 방문 스트레스 받아요 5 2015/07/12 2,407
462660 전직장에 후회되는점 3 oo 2015/07/12 1,236
462659 별 이유없이 가슴이 커질 수 있나요? 장마 2015/07/12 1,405
462658 강남역 우* 철학관 가보신분 !! 후기 부탁드려요 1 궁금 2015/07/12 2,823
462657 몰라요 몰라요하는 아이 어떻해야할까요 2 Doroth.. 2015/07/12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