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사람..학창시절에 저 힘들게한 사람과 회사에서 저 힘들게한사람이 있는데요
사실 멘탈약한 제잘못도있겠지만..이 둘은 가식적이고..두얼굴로 절 힘들게 했었어요.
그 두사람만 빼고는 잘지내왔고 지금도 회사생활하고있지만
그사람들과 같은 이름만 어디서 봐도 심장 조여오는기분이 들어요
이게 5년째입니다..어떻게 해결방법 없을까요?
두 사람 이름도 '은혜', '지혜'여서 안볼수있는 이름도 아니예요
동명이인 이름만 봐도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작은조언이라도 부탁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어했던 사람 같은이름만 봐도 심장조여오는기분이드는데요
..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5-07-12 10:46:47
IP : 211.3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기분
'15.7.12 10:51 AM (1.216.xxx.241) - 삭제된댓글알아요 알아. 저도 치가 떨려요.
2. 아무도
'15.7.12 10:56 A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없을때 실컷 욕하세요..
못된것들 천벌 받으라구요..
저도 못된 직장 상사 때문에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날 정도였는데 15년정도 지나니 좀 괜찮아졌어요.
이미 그 못된 상사는 직장에서 퇴직했고 지금은 추레한 노인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하다보니 분노가 옅어지더라구요..3. 시어머니 이름으로
'15.7.12 11:04 AM (221.146.xxx.154)간판 붙은곳이 있는데 볼때마다 식겁합니다.
4. 상처가 깊어 그래요
'15.7.12 11:10 AM (118.44.xxx.239)저도 그런 적 있고요
다른게 트라우마겠어요
휴우 한숨이 나오네요
원글님 음...제가 글로나마 안아드릴게요
그리고 그런건 깨끗히 사과를 받아야 잊혀지는데...(경험자T.T)5. 저도
'15.7.12 1:03 PM (218.144.xxx.27)정심 미성 ㅅㅇ ㅎㄹ 시몬
몸서리쳐지는 아줌마 아저씨들
용서는 위에서 아래로 하는거고
하건 안하건 그 것들은 잘처먹고 살아요.
그냥 슬픈 건 슬픈채로
대신 그만큼 더 기쁜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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