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도후 별거중 남편의 신용카드 문자
남편의 신용카드의 실시간 사용내역 문자가 왔어요.
예전에 제가 쓰던건데, 제가 사용하던 때에 문자신청 해놨거든요.
별거하면서 없앤줄 알았던 신용카드인데,
뜬금없이 사용내역 문자가 왔어요.
남편에게서 관심끄자 생각했지만,
문자를 보니 갖은 추측과 의혹이 머리속에서 맴 돕니다..
우리카드
07/09 19:32.
일시불16,000원.
누적금액16,000원
(주)롯데월드어드
우리카드
07/09 21:38.
일시불2,200원.
누적금액18,200원
(주)롯데호텔월드/
이헣게 문자가 왔는데...뭘까요...?
롯데월드에서 영화보고 호텔에 간걸까요...?
2,200원은 뭔지... 금액이 너무 작아서...
1. 나무안녕
'15.7.11 9:57 PM (39.118.xxx.202)주차비?....
2. 올~
'15.7.11 9:58 PM (211.178.xxx.223)ㄴ첫댓글님 똘똘하시다
3. ㅇㅇㅇ
'15.7.11 10:02 PM (121.130.xxx.200)롯데월드 안에서 뭐 사먹어도 저렇게 찍히지 않던가요?
4. 뭘그런걸
'15.7.11 10:06 PM (175.223.xxx.52)신경쓰세요 별거가 이혼수준이 아니고 남편이 빌길 기다리는 시간인지
5. ...
'15.7.11 10:07 PM (121.171.xxx.59)뭐했는지 알면 뭐합니까 카드를 없애시던가 문자서비스를 해지하시던가 하세요.
6. 어휴
'15.7.11 10:07 PM (121.130.xxx.222)뭐 사먹은거죠
별걸 다 신경쓰시네요7. ㅇㅇㅇ
'15.7.11 10:47 PM (211.237.xxx.35)혼자 롯데월드 갈일은없다는게 함정이죠.
근데 다 큰 어른들이 롯데월드가서 뭐했을까요.. 젊은 애들이나 재밌어 하는곳 아닌가;8. 안살면서
'15.7.11 10:51 PM (118.47.xxx.161)왜 그건 신경을 쓰시는지..
그렇게 몸만 떨어지고 맘은 콩밭에 가 있으면 별거 하나 마나..
남자 혼자 살게 두면 너 여자 더 편하게 만나라 그소리나 다름 없잖아요.9. 올리브
'15.7.11 11:54 PM (125.191.xxx.207)121.171
175.223
121.130.xxx.222
118.47
위에 네 분, 인생에 큰 역경이 닥치길 기원하며,
쿨하게 대처하시길 기대합니다.
가정도 있을실테고 자식까지 낳아 키우시고 있을 분들이 남의 불행에 그렇게 빈정거리니 스트레스가 풀립니까??
님들 아니어도 충분히 우울합니다.10. ㅜㅜ
'15.7.12 12:04 AM (112.150.xxx.194)그러게요.
롯데월드 누구랑 갔는지.ㅜㅜ
힘드시겠어요..11. 제가알아요
'15.7.12 12:04 AM (124.49.xxx.27)딱이거네요
롯데월드어드벤쳐가서 놀고
그다음 롯데호텔 주차비에서 초과금액
나온거 정산한것 같아요
제경험상으론 말이죠12. 근데
'15.7.12 12:05 AM (124.49.xxx.27)금액이 좀 ..둘이간금액같아요 ㅠㅠ
13. ...
'15.7.12 12:49 AM (121.171.xxx.59)인생에 역경이 닥쳐도 님처럼 원흉두고 엄하게 남한테 악담은 안합니다. 고대로 돌려드리죠 님 인생에 더 큰 역경이 닥치길 바랍니다.
14. ...
'15.7.12 12:50 AM (1.236.xxx.6)이해가 안가요. 외도때문에 별거라니, 여자 더 편하게 만나라고 님은 신경 끄겠다는 제스처 아니에요? 그런데 그얘기를 해주니까 남들 저주하고...그 저주 돌아오는거 아시죠?
위에 올리신 카드내역은 여자와 데이트맞고요, 2200원은 뭐 음료수라도 사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만나는게 싫으면 별거를 그만두시고 남편을 단도리하세요.15. 왜그래
'15.7.12 11:09 AM (183.99.xxx.104)원글님 너무하시네요. 댓글 보아하니 그리 심한 말도 없는거 같은데 어쩜 무서운 말씀을하시나요. 큰 역경이 생기길 기원하신다뇨. 원글님께서 아무리 맘이 어지럽고 혼란하다해도 말을 너무 함부로하시네요. 남편이 다른여자랑 놀러간거같아 우울하신건데 왜 엉뚱한데 화풀이하세요. 마음을 좀 누그러뜨리시고 사과 댓글 올리세요.
16. ㅇㅇ
'15.7.12 11:12 AM (211.36.xxx.166)힘드시겠네요ㅠㅠ
17. 만육천원, 이천이백원
'15.7.12 12:31 PM (211.202.xxx.240)뭘 할만한 돈도 아닌데요?
뭐 음료라도 마시고 주차비 정도?
별거 아닌거 같은데요.18. 훌훌
'15.7.12 12:55 PM (219.240.xxx.97)사람들 진짜 못됐다.
별거 아닌거 같이 보이면 그냥 지나치면 될 일을!
비아냥거리고..진짜 못된 심보에 염증이 나네요.
여기에 스트레스 풀러 오는건지19. ㅇㅇ
'15.7.12 1:49 PM (1.218.xxx.99)크게 비아냥거린 댓글 없는데요...
별거 하면서 남편이 반성하길 바라는 거 같은데..20. 원글님…
'15.7.12 3:41 PM (175.209.xxx.188)그냥 내려놓고,
맘이라도 편하게 사세요.
ㅠㅠ21. 지나다가
'15.7.12 3:44 PM (124.111.xxx.147)추리해봅니다.
롯데월드 야간.모바일쿠폰 할인같은거로 할인받아 1인 16천으로 입장한다.
남자어른이 2200원따위 카드결제하는 경우는 드문데..
---
외도라시니..내연녀의 아이에게 카드준듯..
"셤 (아마 청소년 추정)도 끝났겠다.아저씨가 카드줄껨
친구들과 롯데월드 가서 맛난거 사먹고 잼나게 놀으렴~~"
2200원은 핫도그나 사먹었겠죠모..22. ...
'15.7.12 5:18 PM (1.241.xxx.162)별거하시는건데.....문자 보고 자꾸 속상해지는 것보다 문자 오는걸 차단하셔요....
문자보고 또 하루가 거기에 집중해서 삶이 피폐해져요....
차단하시고 신경쓰지 않으시는것이 좋을듯해요23. 별거를 말던가
'15.7.12 7:05 PM (122.36.xxx.73)별거하면 신경끄던가..
뭐 어쩌라고 남한테 저주까지 내리며 별거를 해요? 별거할 능력도 안되는거네요.얼렁 이혼하던가 다시 합치던가 하세요.그놈이 반성하고 미안해 나랑 제발 살아줘~~~ㅠ.ㅠ...이러며 돌아올것 같은가요? 할짓 다 하다가 돌아오면요? 그땐 그래 니가 반성하니 내가 받아주께~ 이러시게요?? 그놈은 평생가야 반성안해요.그러니 사과받을 생각일랑 얼렁 접고 님 인생에 이혼이 좋은지 합치는게 좋은지 후딱 정리하세요24. ‥
'15.7.12 7:14 PM (110.70.xxx.148)2명 영화본거 같네요
25. 555
'15.7.12 7:23 PM (182.227.xxx.137)그러게요. 원글님 너무 날이 서 계시네요.
윗님들이 원글님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신경쓰지 말라는 충고를 드리는 거 같은데ㅜㅜ
외도한 남편이 주말 즐겁게 보내는 것 같아 분하고 신경쓰이시는 거는 이해하지만, 본인 분노를 악플러도 아닌 다른 사람들 저주하며 푸시면 되나요ㅜㅜ26. 넌나의에너지
'15.7.12 7:27 PM (211.36.xxx.215)롯데월드 단지안에
영화관
없습니다...
영화관의 롯데시네마로 다 뜹니다~~
롯데월드가 호텔사업부라 다 호텔롯데롯데월드로 뜹니다
임대업장도 그리 뜨고요
심지어 세븐일레븐도 다 호텔롯데로 나와요
맘이 편치 않으시겠지만..
불필요한 오해로 맘고생 안하시길 바래서
오랜만에 덧글 남깁니다..27. 올리브
'15.7.12 7:53 PM (125.191.xxx.207)121.171.xxx.59, 1.236.xxx.6 보시죠
자신의 댓글 뒤로 또 어떤 댓글들이 달렸나 확인하러 들어오셨네요;;
자신의 댓글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켰을까도 궁금했으려나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고작 인터넷 댓글에 그렇게 기분상하실 정도의 유리멘탈이시면서
정작 실제상황에 처해있는 남의 기분은 헤아릴 깜냥은 안되시나봐요.
도대체 남의 불행에 기웃거리면 신경긁는 댓글 다는 심보는 뭘까요??
타인의 불행이 너님 행복의 거름입니까?
이런 글엔 좀 그런 댓글 안달면 오늘 하루의 행복지수가 내려갑니까??
자신의 감정을 소중이 여기듯 타인의 기분도 헤아려주세요..
장담하지 마십시오.
만약 지금 적어도 불행하지 않다면 운이 좋은 것이지 너님이 잘나서가 아닙니다.
현재의 불행을 운좋게 모르고 있는것일 수도 있고요.
꼭 너님같은 부류를 친구라고 뒀다가
고난에 처했을때 훈계반, 지적질반, 자기우월감반 섞어서 신경 슬슬 긁는 낭패를 많은 사람들이 당하지요.
남편의 외도가 내가 사회에 행한 잘못도 아니고,
별거는 더더욱 그렇지 않은데
왜 너님같은 부류가 달라붙어 그러는건지 이해불가네요..;;
내가 설정해놓은 문자도 아니었고,
예상못했는데 뜬금없이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별거중이어도 남편입니다.
호텔문자가 날라왔는데 차분하게 무시하고 문자전송 해지할 수 있는 아짐이 흔합니까?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최악의 선택은 제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자기 인생이니까요.
그럴거면 왜 별거했냐?
넌 별거중이니 아무 생각도 말아라??
너님들은 그렇게 쿨하게만 살아왔습니까??
다들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인생이 뜻하지 않게 흘러갈때도 있는 법입니다.
남편의 실수로 문자가 날라와
간신히 가라앉힌 내 마음은 타위에 의해 휘저어진 흙탕물같습니다, 지금.
진정시키고자 노력해도 머릿속을 맴도는 추측과 의혹을 줄여보고자 이 곳 게시판에 조심스레 물어본거고요.
124.49.xxx.27님 댓글 덕분에 아... 남편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고 있구나...
나도 결정을 내려야겠구나...
조금이나마 차분해진 상태입니다.
124.49.xxx.27님의 한줄의 도움 댓글도 지푸라기같이 느껴지는 불행한 결혼을 한 아짐입니다.
너님들 덕분에 폰 액정위로 눈물을 다 흘려보네요.
자신의 행복과 불행에 장담하지 마십시오.
저도 몇년전 까지만해도 꿈에도 생각 못했던 일입니다.28. ㄱㄱ
'15.7.12 7:55 PM (223.62.xxx.212)워워
원글님 지금 심정이 말이 아니신듯
82에선 뭐라 게시글을 써도 저정도 빈정거림은 완전 기본 아이템이예요 뭐라도 빈정거려도 겸손한 자세로 나와야한달까. 전 82에 게시글 안써요.
댓글들 신경쓰지 마시고 기분 좋은 댓글만 읽으세요29. ~~
'15.7.12 7:59 PM (119.71.xxx.75) - 삭제된댓글원글 및 댓글보며 헐 합니다
이건 뭐 뭔말을 못할 분이네요..
모든 사람이 다 같은 마음 생각이 아니고 걱정의 표현도 제각각 인데
어떻게 남의 인생에 악담을 그렇게 하시는지...
님의 심란한 마음이 이해 되면서 화가 나니 여러 말들이 나오는 거 아닐까요?
남편이 정말 다른 사람이랑 갔는지 아닐지 모르는 거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마시고 합치실 의향이 있다면 다시 남편 만나 대화해 보시는게 어떨까요?30. 흠흠
'15.7.12 8:34 PM (121.165.xxx.144)원글님. 저도 남편의 외도로 이혼과정 중이고 7월 안이면 이혼수속이 다 끝나는데
저도 원글 읽고 남편의 문자내용이랑 남편이 어디에서 뭘 쓰고 있는지 신경이 쓰인다면
별거를 그만드고 남편이랑 다시 합치라고 조언할려고 들어왔어요.
정말 남편이 어디에 돈을 쓰는지가 궁금하고 신경이 쓰인다면
아직 이혼단계는 아닌거 같아요.
그걸 뛰어넘고 정말 아무런 관심이 없을때 이혼하는거지..
저도 남편이 외도중일때 별거한게 제일 후회되는것 중에 하나예요.
남편이 바람필때 별거하는건
이제 난 신경 끌테니
넌 마음대로 외도하세요.. 이런뜻이거든요.
혹시나 남편한테 벌줄 마음으로 별거한다? 그래서 남편이 반성한다?
이런 헛된 기대를 하셨다는게 안타깝네요.
물론 제가 남편과 별거를 해서 후회가 된건
같이 살아서 증거를 하나라도 더 잡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후회된다는거예요..31. 흠흠
'15.7.12 8:37 PM (121.165.xxx.144)지금 신경이 많이 예민한거 같은데
본인의 불행을 남한테 악담을 하면서 푸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남편이 신경쓰이면 다시 남편과 함께 사세요.
그리고 옆에서 남편 단도리 신경 쓰시구요.32. 올리브
'15.7.12 8:39 PM (125.191.xxx.207)하릴없이 추측하느라 마음이 답답했는데
문자내역에 대해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자랑 놀러간거래도 추측하느라 진빠지는 것보단 낫네요.
사실은 받아들이면 되고, 그 대응은 제가 결정하면 되니까요.
제 글 제목, 내용 어디에도 충고를 바란 흔적은 없습니다.
충고랍시고 욕쟁이 할머니 욕 배설하는 말투로 툭툭 충고 내뱉는 사람들에 대한 불쾌함은 저 혼자만의 것인가요?
자신이 우위를 점한냥 어설프게 충고하고 다니지 마세요.
그럴거면 문장이라도 예의를 갖추던가요.
남편문자로 마음은 답답했지만
눈물나진 않았는데
충고를 가장한 예의없는 댓글에선 눈물이 나네요.
오입쟁이 남편과 헤어져도 결국 내가 살아가고 있는 곳은
저런 인간들이 드글거리는 곳이구나...!
하는 뻔한 생각에 마음이 더 약해지는건 내 탓인가요?
그럴거면 별거를 말았어야지라뇨??
별거하지말고 옆에서 바람둥이 남편 단도리해야했어야 한다뇨??
별거했으면 관심꺼야한다라뇨??
누군 그런 문자 올줄 알았습니까??
내가 캐고다녀 얻은 문자가 아니잖아요??
별거는 이미했고,
문자는 예상치못했는데 덜컥 받았고,
호텔이라는 글자에서 기분 상하고,
어쩌란 겁니까??
내가 이상한 겁니까??
별거는 하지 말았어야 하고??
남편 단도리 잘했어야하고??
문자 보면 해지신청하면 되고??
이미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을 지적하며
기계의 감정을 강요하는 거잖아요.
너님들은 같은 상황에서 얼마나 멋지고 선택과 쿨한 행동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왜 그런 말들이 남편의 외도로 상한 마음을 더 아프게 할거란 생각은 못하나요??
난 충분히 조심스럽게 예의를 갖춰 문자내역을 물었습니다.
충고의 탈을 썼으니 댓글에 굽신거려야하나요?
기분이 상해도 속으로 삭혀야 하나요??
다시 하번 말하지만 제 글 제목과 내용 어디에도 인생선배랍시고 충고해달라 요청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쉽게 툭툭 내뱉는 충고 비스므리한 댓글.. 몹시 불쾌한건 사실이네요..
제 상황이 풀리고 편안해져야지요...
인터넷 위안이 뭔 소용입니까...
그래도 저런 불쾌한 댓글을 맞딱뜨리다
한줄 위안의 댓글에 마음이 흐물거리네요.
인터넷 위안의 소중함을 느꼈으니 이것도 소득이라고 교훈삼아야겠네요.33. ...
'15.7.12 8:42 PM (182.219.xxx.12)별거하게 된것도 불행하다 같이 살면서 남편 챙기는것도 싫다 충고하지마라 다 악담이다...본인은 온갖 저주 악담 하시면서 조금 듣기싫은 얘기 들었다고 난리치시는게 보기 안좋네요...
불행이 닥치면 니들은 얼마나 쿨하나 보자 저주하시지만 댓글 다 쿨한척 하지 말라고 하고있어요. 쿨하려면 신경쓰지말고 끝까지 쿨하거나 쿨한척 하지말고 합치라고 하고있잖아요34. 흠흠
'15.7.12 8:47 PM (121.165.xxx.144)별것도 아닌 댓글들에 네 인생에 역경이 닥치라면서 악담하는 정신상태면
아마도 조금만 지나면 님 주위에 아무도 없을거예요.
저도 남편의 외도때문에 주변 사람들한테 신경질 부리고 화도 내고 그랬지만
남한테 악담을 할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이정도로 고통스러우면 그냥 다 접으시고
남편과 다시 합치시길 바래요.
이혼은 언제든지 할수 있으니까요.35. 뿡
'15.7.12 8:48 PM (94.194.xxx.149)여기서 모르는사람들한테 분통 터트리지마시구요...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남편분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제 대놓고 바람필수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여기저기 총각마냥 놀러다니고 신나하지않겠어요. 그거 생각하면서 마음 아파하면 님만 손해보는거죠. 긁어낼수있는 재산 다 긁어내고 속옷바람으로 쫓아낼 준비부터 하시는게...
36. 올리브
'15.7.12 8:51 PM (125.191.xxx.207)흠흠님,
경험과 함께 조언해주시는 것
쉬운일 아닌데 감사합니다.37. 진짜
'15.7.12 9:00 PM (1.237.xxx.193)82에 댓글다는사람들 쿨병걸린사람 진짜 많고 훈계질 쩌네요.원글님은 지금 힘든사항에 처해있고 신용카드 사용처로 불안해 하고 있는데 위로나 질문에 대한 답은 안달고 비아냥에 훈겨질까지..원글님..기분푸시고 잘해결하시길 바랍니다.
38. ...
'15.7.12 9:10 PM (223.33.xxx.83)지금 누구보다 힘들고 예민해진 상황인데 작은 훈계에도 화가 많이 나는거죠 ‥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원글님 진정하시고 남편이랑 앞으로 어떤선택을 하시든 항상 우선순위는 나 자신이라는걸
잊지말았음해요 다른사람으로 인해 나를 괴롭히지 말았음해요39. 에혀
'15.7.12 9:23 PM (175.223.xxx.139)비가와서 그러나 예민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위 점세개님 마음이 제마음이예요
이런 상황에서 난 무얼 해줄수 있나 잠시고민하다가
점세개님 글보고 빙고~
원글님 울지마세요..
모르는 분이지만 마음이 아파요ㅠ
토닥토닥40. 님아
'15.7.12 9:43 PM (218.54.xxx.29)여기에ㅈ글올리면 저런댓글 수없이 달려요.
근데 대신 아픈맘을 위로해주는 따뜻한댓글도 많이 달린답니다.어쩔수없어요..
근데 따끔한 댓글도 가끔 채찍질이 되서 자신을 돌아보게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런말을 들을 심정이 아니시겠지만...41. 올리브
'15.7.13 12:31 PM (125.191.xxx.207)175.223.xxx.120
ㅋㅋㅋ
참 며칠만에 웃어본다.
고맙다 한주의 시작을 웃으며 시작하게 해줘서,
이 쓰레기같은 여자야.
별 걱정을 다한다~
내 글쓰는 성격을 봐봐~
나 같이 조심스럽게 말하는 성격은
친구도 상대방을 헤아리는 센스와
예의갖춰 말하는 성격의 사람밖에 없어.
싸울 일이 없지.
그렇지만, 순딩이라 해서 아무나 들러붙어 열받게 하면 가만 안있을거야.
넌 친구 없어 불쌍해서 어쩌니...
보나마나 말하는 행태보니 옆에 사람있기 불쾌한 인간같은데~
눈팅만 했을땐
왜 원글은 댓글에 저렇게까지 화가났을까 생각만하고 넘겼는데
내가 글 남겨보니 딱 알겠네.
원글은 알거든.
1.예의없고 무례한 훈계, 지적의 댓글
2.원글에 대한 걱정하는 인간적인 감정 없음
둘다 포함하는 댓글은 딱 보이더라.
모든 댓글이 다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답답함일지언정 걱정이 드러나거나
궁금해하는걸 도와주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난 뭐라 안했어.
넌 그냥 남편, 애들한테 무시당하고
여기와서 훈계, 지적질해서 원글 기분 상하게 하고 싶은거야.
꺼져! 좀! 내 글에서!!
너 같은 쓰레기는 좀 딴 데가서 놀라고~!!
어떤 님이 댓글로
남편을 쓰레기로 비유하면서 쓰레기는 가능한 멀리 떨어뜨려야 한다는데
너도 같이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매립지에 좀 버렸으면 좋겠다~
근데 난 175.223.xxx.52 보고 그런건데,
남편보고 빌길 기다리는거냐, 별걸 다 궁금해한다고 빈정대서.
175.223.xxx.52도 너니??42. 진짜
'15.7.13 1:19 PM (211.114.xxx.132)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왔으니 그냥 글을 지우는게 좋을듯 합니다. 인성이 글러먹은 못되처먹은것들 댓글읽고 화내봐야 좋을것 하나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아요. 온라인상이니 별의별인간들 다 득실거립니다. 정신병자들같은 사람도 많아요.댓글중에 80%는 자기 스트레스 풀거나 되도않은 훈계질 글입니다.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43. 올리브
'15.7.13 2:54 PM (125.191.xxx.207)IP주소 적기를 어제 안좋은 방향으로 써서
이 분들 IP 적는 건 조심스럽네요..
쪽지로라도 감사문장 드리고 싶었는데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제가알아요님(124.49.xxx.27)
ㅜㅜ님(112.150.xxx.194)
ㅇㅇ님(211.36.xxx.616)
훌훌님(219.240.xxx.97)
원글님님(14.32.xxx.121)
원글님님(175.209.xxx.188)
ㄱㄱ님(223.62.xxx.212)
진짜님(211.114.xxx.132)
님아님(218.54.xxx.29)
에혀님(175.223.xxx.139)
...님(233.33.xxx.83)
진짜님(1.237.xxx.193)
따뜻한 댓글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님들 댓글 읽으면서 순간순간 잠깐이라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좋은 댓글보단 악성댓글에 마음이 크게 흔들렸는데요,
이렇게 적고보니 다독여주는 댓글들도 많았네요..
일일이 닉네임, IP 메모해가며 옮겨치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네요...
마음같아선 커피쿠폰이라도 날려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저도 님들처럼 성심성의껏 좋은 댓글만 달았던것 같은데...급 시무룩...
남편에 대한 마음은 거의 정리됐다 여겼는데도
원치 않는 카드사용문자의 호텔글자를 보고 마음이 휘몰아친건데,
이 곳에 글 올렸다가 악성댓글, 위로댓글을 동시에 겪고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눈물, 콧물 쏙 빼보니
정신이 확 드네요...
악착같이 잘 살아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44. 올리브
'15.7.14 2:21 PM (125.191.xxx.207)110.70.xxx.67 보죠.
내가 예의 바르고, 고상해서 질투나시나봐요.
내가 그렇다고 전혀 생각 못했는데,
너님이 그런 형용사를 쓰니 캐치가 되네요.
질투나면 너님도 삶의 태도를 고쳐봐요.
익명게시판이라고 대단한 댓글 기대한 적은 없는데,
기대 이상으로 따뜻한 댓글이 많았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그분들께 고맙네요.
모르는 사람의 속상한 마음을 풀어주신다고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주셔서...
그런데 너님은 뭐죠?
그렇게 사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게 참 한심해보이네요.
결혼은 했겠죠? 자식도 낳았겠죠?
둘다 아닌가...?
난 마이홈>내 글 클릭해서 간단히 이 글로 들어올 수 있는데,
너님은 어떤 검색어를 쳐서 페이지 한참 밀린 내 글을 굳이 찾아 들어왔나요?
좀 내글 말고 딴데 가서 놀면 안되나요?
아픈 상황이라는데 굳이 그런 댓글로
원글 마음에 스크레치 내는 너님들에겐
쌍욕 안하는 것도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인터넷이라해서, 자유 게시판게시판이라 해서, 익명이라해서 뭔짓을 해도 용납되는건 아닙니다.
인터넷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는 말은 초딩도 읊어댈텐데요.
혹여나 아들이나 딸, 손자나 손녀가 있다면 물어보세요.
가르쳐줄겁니다.
제발 딴데 가서 노세요!!
쓰레기는 싫어요!!
난 반말 안했음~45. 올리브
'15.7.22 3:51 PM (125.191.xxx.207)위에는 뭐하는 애길래 옛날옛적 내 글을 검색해 들어오는거니?
삭제할까하고 들어왔다
내 글을 그리워하며 다시 들어오는 애들 있다는거 확인하고 그냥 놔둔다.
너도 반말했으니 나도 편하게 반말할께.
너 같은 애들은 조목조목 얘기해줘봤자
이해도 못할테고 말도 안통할테니
설명하기도 귀찮다.
놀아주는 사람 없어 남의 옛날 글 검색해 들어와
댓글 달고 있는 너 딱하긴한데
딴 데 가서 놀아.
아이피 바꿔가며 수고하지 말고
너인거 다 아니까46. ....
'15.9.21 1:03 PM (211.114.xxx.105) - 삭제된댓글풋! 미친년 꼴값떠네 - 주어 없음
47. ...
'15.9.21 4:10 PM (211.114.xxx.105) - 삭제된댓글도레미친년
48. ...
'15.9.25 11:54 AM (211.114.xxx.105) - 삭제된댓글너 아직 이혼 안했니? 쯧쯧
49. ...
'15.10.28 12:14 PM (211.114.xxx.105) - 삭제된댓글아직 이혼 안했니?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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