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상상사때문에 진짜 힘드네요,,
1. 지금은
'15.7.11 8:22 PM (211.35.xxx.21)일반적인 회사의 구조라면
원글님은 그냥 ... 계셔야 해요.
뭔가 말하고 싶어도 ... 그냥 있으셔야 합니다.2. ㅠㅠ
'15.7.11 8:32 PM (124.57.xxx.42)일 잘하는걸로 말하셔야죠
그 상사도 많이 참는가본데요3. ..
'15.7.11 8:40 PM (121.157.xxx.75)제가 어렸을땐 이런 글 보면 정말 감정이입 했어요
헌데 이제 저도 나이가 먹고 나름 관리직에서 일도 해보니 상사라는 자리가 마냥 쉽지가 않아요
그 자리에서도 엄청 스트레스 받거든요4. .......
'15.7.11 8:43 PM (121.168.xxx.181)제 위로 대리 두명이 있는데 둘이 친해요
저는 입사한지 얼마 안됬을때 정말 저 둘한테 너무 당해서 치가 떨려요 지금도요
일 실수 한개-오타나 이런 사소한거-한개라도 나면 한명만 혼내도 되는데
둘이 왁 하고 덤벼 들어요
둘이 한마디씩만 해도 전 두마디 듣는 거잖아요
그러다 업무 얘기로 뭔가 얘기 햇는데 제가 잘못 알고 말하면 그냥 그게 아니라고 말해도 되잖아요
근데 둘이 막 싸우자는 식으로 달려 들어요
너무 지겨워서 이젠 그냥 말 자체를 안하려고 해요
둘다 여자인데다가 학교 선후배에 너무 친해서
같은 팀에 저 하나 들어오니까 홀수가 되서 아주 저 죽이려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저 입사하기전 두명이 두달 견디다 그만 뒀다고 하더니 뭔지 알겠어요5. 오잉오잉
'15.7.11 9:16 PM (121.151.xxx.198)별거아닌일이 문제 생기면
관리자는 스트레스받아요
다른일보다도요
그냥 물흐르듯이 흘러야하는 일인데
그게 걸림돌이 되면
배로 스트레스를 받지요
왜 이런 일을 처리못할까하는 맘 등등
일을 더 잘하도록 노력해보세요
님의 상사는 그걸로 마무리가 될듯요6. 용엄마
'15.7.11 9:38 PM (211.206.xxx.11)강자에겐 너무나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그런 스탈인가요? 저희 팀장이 그런데.. 그렇다면 천하에 비겁한 놈이에요..이런 사람은 다루는 방법이 따로 있어요